'신산' 이창호, 끝내기서 유창혁 제압…시니어 세계바둑 초대 우승 작성일 04-18 1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4/18/0000036237_001_20250418050011320.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을 차지한 이창호(왼쪽) 9단과 유창혁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신산'(神算)'이라고 불리는 이창호 9단이 시니어 세계바둑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br><br>이창호는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유창혁 9단에게 304수 만에 흑 2집 반승을 거뒀다. <br><br>왕년의 바둑 전설들 대결로 관심을 끈 결승은 대국 내내 치열하게 전개됐다. <br><br>초반에는 유창혁이 앞섰지만, 중반 이후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가 요동쳤다. <br><br>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승부 끝에 이창호가 끝내기에서 확실한 승세를 굳히며 2집 반을 남겼다. <br><br>우승 후 이창호는 "유창혁 9단은 항상 어렵게 생각하는 선배라서 열심히 두자고 생각했고, 운이 따랐던 것 같다"며 "바둑이 잠깐씩 싫증 날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바둑을 어렸을 때부터 할 수 있어 복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즐겁게 생각하고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br><br>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 국적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오픈 대회다. <br><br>프로는 남자 50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 기사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고, 아마추어는 남자 50세 이상, 여자 19세 이상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br><br>우승 상금은 3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 시간 20초다.<br> 관련자료 이전 단순히 공짜라서? 6억명 사로잡은 외국어 공부 앱의 성공 비밀 04-18 다음 영화 ‘승부’로 재조명된 이창호, 전설 대결서 ‘승부사’ 인증하다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