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폭탄 피한 애플…팀 쿡의 '밑작업' 통했나 작성일 04-18 1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145% 대중 관세 앞두고 아이폰 등 전자제품 일시 면제 받아<br>팀 쿡, 트럼프 정부 고위직 직접 설득…취임식 기부·美 투자 등 총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COiQdz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f9c665b94a07b8d65c3ab1a66bf803db46ab02dbc5a8b8a0aadb7db61be0b1" dmcf-pid="4OhInxJq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스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wsis/20250418092950382oknz.jpg" data-org-width="640" dmcf-mid="Vp8f1WZw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wsis/20250418092950382ok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스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566353dc839c443fd74fd6e4c9ae67648382cb28b96c63afd6632a298cb761" dmcf-pid="8IlCLMiB5v"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전자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했다. 특히 중국에 대한 관세율이 145%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아이폰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이 기사회생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을 '살려준 것'을 두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물 밑 노력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58c938e346c2e8512f7a888244a07863dddc1f3e6e878e79bea753a5dd53cbc" dmcf-pid="6CShoRnbYS" dmcf-ptype="general">18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직접 통화해 중국발 부품에 대한 관세가 아이폰 가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도 접촉하며 관세 예외 조치를 적극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89465281626f8a000894d9a2a620140d23255e0f279de525b4ff6f914fdd7302" dmcf-pid="PhvlgeLKYl"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쿡 CEO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나 현 미 정부의 정책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자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p> <p contents-hash="c1be6cf19e873e01cbac3fbb2a188a50a056c65bbc9d3c34b8f193272a4fac2c" dmcf-pid="QlTSado9th" dmcf-ptype="general">트럼프 1기 정부에서 상무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 전 장관은 쿡 CEO에 대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크지만 미국 경제에도 중대한 인물"이라며 "우는 소리를 내는 대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서 존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13a382ec9a0758123dd27495b12fc8bc14920d3ffebc60044b75beec04ca19" dmcf-pid="xSyvNJg2XC" dmcf-ptype="general">쿡 CEO가 말로만 로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 사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p> <p contents-hash="06eba0740ce2219281cdc80a080aba5b1dd2192853271177d6816268576b32fd" dmcf-pid="y6xP0XFOYI" dmcf-ptype="general">이미 쿡 CEO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기부한 바 있다. 애플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트럼프 취임식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전달했다.</p> <p contents-hash="1fd4f6d9fa0d38479de249e1a507fa33d2b62ad3e404166bb683d4f710b6fa89" dmcf-pid="WPMQpZ3IGO" dmcf-ptype="general">또 애플은 최근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세 전쟁의 궁극적 목표인 '미국 내 제조업 확대' 기조에 발맞추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애플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서버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미국 내에 총 5000억 달러(약 71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b9b675934f107e83293858465bda6a26a9fa2d81933f3f0bc9c038427d3024e" dmcf-pid="YQRxU50CHs" dmcf-ptype="general">쿡 CEO는 트럼프 1기 정부 때도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선 적이 있다. 당시 쿡 CEO는 관세가 경쟁사인 삼성전자 등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논리를 들어 트럼프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98a7b43e1f00d5cc2ec65e7e1cd9c93d5e5520cf9d16a5169467758e1e1f688" dmcf-pid="GKV9XvGk5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에는 미중 무역 갈등이 더 거세진 만큼 사정이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기업 압력에 관세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6ddcf2be67d3e6f3254a658fe1022e87859d8412dc966ea50b8e955cc2155cd" dmcf-pid="H9f2ZTHEYr" dmcf-ptype="general">하지만 쿡 CEO를 비롯한 미국 내 주요 빅테크들이 합심해서 어려움을 호소하자 곧바로 말을 바꾸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자제품 관세 면제 조치를 두고 "내가 최근 팀 쿡을 도와줬다. 그가 나를 직접 만나러 온 점이 인상 깊었다"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cd0f759cb0ffe4fb13e7bacc2d4438bd942618d00913f4ae100fd48c34ce5a0" dmcf-pid="X24V5yXDXw"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트럼프는 여전히 "애플은 미국에서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며 미국 내 아이폰 생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애플은 인건비와 인프라 부족 문제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06608dadda41e7d07ed1f2a173dca72d4af0dcd8ba995912f2940fcd5300f72" dmcf-pid="ZV8f1WZwGD"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당장은 애플의 숨통을 트여줬지만 여전히 양측의 입장이 다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자신의 말을 번복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e84a48aa6db28bc73f60cb9871fbc988e757c69b830518f8e17920fbdb24afb7" dmcf-pid="5f64tY5rtE"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도 이번 전자제품 관세 면제가 영구적인 조치가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현재 전자제품 관세 면제는 일시적 조치다. 1~2개월 내에 반도체 및 전자공급망 전반에 대한 국가안보 관세 조사를 통해 보다 포괄적인 관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5393728f2af7c0cd1764877ea60b59ad0084c86ea0c5ce4b1460b6ea958362f6" dmcf-pid="14P8FG1m1k" dmcf-ptype="general">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조치가 계속될 경우 애플이 다시 관세 부담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특히 스마트폰 및 반도체 분야가 차기 조사 대상으로 지목된 만큼 향후 아이폰 생산·공급 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a24f2f95d4a6d60d9797ecd3f01f4a4e63e3356c45464b20d80dbfef4aaf69ee" dmcf-pid="t8Q63HtsXc" dmcf-ptype="general">한편 애플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세계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 이후 최대 20% 가량 하락했다. 전자제품 관세 면제 예외 조치 발표 이후에는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be1c3797919990d3b51e24cb8135254a18026a61175030eab65643fb8a912dc" dmcf-pid="F6xP0XFOX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미 연구자 만남 증가했는데…민감국가 지정, 어쩌나 04-18 다음 씹는 맛까지 재현한 단단한 배양육 개발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