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과기정책실에 보낸 '첫서한'…"경쟁국, 美 지위 찬탈 시도" 작성일 04-18 1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과학기술정책 컨트롤타워 <br>"잠재적 경쟁국에 대한 '독보적 우위' 확보" 주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lhuVP3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4af57d3a732864d55a4ff7ad60f649c3eddb86d3f80fa4a8ddae1fba52f9ea" dmcf-pid="9gSl7fQ0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2025 대학풋볼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오하이오 주립대 풋볼팀 선수들과 기념 행사에 참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8/moneytoday/20250418130628167qyi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2ZXfeLK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8/moneytoday/20250418130628167qy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2025 대학풋볼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오하이오 주립대 풋볼팀 선수들과 기념 행사에 참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384b3eec6924a169fd6a801d253dbf249470780ff88648134043184b571351" dmcf-pid="2avSz4xpH7" dmcf-ptype="general"><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에 첫 서한을 보내 "미국의 지위를 위협하는 해외 경쟁국에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p> <p contents-hash="fb7646a2fd77d3dde28ae347184badccb5314cdda8a76ae2f68dcf892df7e795" dmcf-pid="VNTvq8MUYu" dmcf-ptype="general">1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마이클 크라치오스 OSTP 실장에 미국 혁신을 위한 세 가지 과제를 담은 서한(letter)을 전달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국방부 연구·엔지니어링 차관직을 역임했던 크라치오스 실장이 OSTP 신임 실장으로서 미국 상원의 인준을 받은 직후다.</p> <p contents-hash="6e8b3347700b0175d0baa7524cd8c816962ad89057cb278238284fd744b1bc92" dmcf-pid="fcYWKQdz1U" dmcf-ptype="general">백악관이 공개한 서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40년대 핵폭탄 실험인 '맨해튼 프로젝트'와 1960~1970년대 우주탐사 프로그램인 아폴로 계획을 언급하며 "과학의 진보와 기술 혁신은 미국의 동력 엔진"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bd0ff988f73a560093a93caba680d2dc587becf3af3871076e5a9487195ffb1" dmcf-pid="4kGY9xJqYp"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나 오늘날 해외 경쟁국들은 세계 최대의 지식 생산자라는 미국의 지위를 찬탈하려고 한다"며 "미국은 지난 세기 동안 미국을 이끌었던 긴박감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ff8c40d6abb7e16297083f3ef8f8603b74788cdce5b1397bd1abba40bf4a109" dmcf-pid="8EHG2MiBX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p> <p contents-hash="77cc7d1b0d601c75d1bcf48f21f60eece310aacec0ffc48359fcddcef24b01c6" dmcf-pid="6DXHVRnb53" dmcf-ptype="general">△미국이 AI(인공지능)·양자정보과학·원자력 기술과 같은 핵심 및 신흥 기술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를 확보하고, 잠재적 적대국에 대한 우위를 유지할 것 △연구자가 행정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R&D의 혁신적인 모델을 마련할 것 △과학기술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모든 미국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이다. </p> <p contents-hash="ff6dc5a63677568be3e9c6414d1fdec5e2d385d21261297dabe46f955c91cf83" dmcf-pid="PwZXfeLKtF" dmcf-ptype="general">특히 "경쟁국은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거세게 밀고 나가고 있다"며 외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446147baeff0a2f3414c8eea6db912d6ce71d3afe4fcfde9ba51c97b820e632" dmcf-pid="Qr5Z4do9tt" dmcf-ptype="general">서한을 수신한 OSTP는 미국의 과학기술정책을 이끄는 컨트롤타워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전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OSTP에 서한을 보내 세 가지 과제 해결을 주문한 것이 시작이다. 당시 주문에 따라 오늘날 미국의 R&D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미국과학재단(NSF)이 설립되기도 했다. 그만큼 대통령의 OSTP 서한은 미국 과학기술정책의 주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로 여겨진다. </p> <p contents-hash="de720863ace7a66cc35654fbf2945c8312e85d3cac90fda48757bfc7a3f63851" dmcf-pid="xm158Jg2H1" dmcf-ptype="general">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센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과 바이든 대통령의 서한을 비교·분석해 지난 4일 내놓은 'KISTEP 브리프'에 따르면, 두 서한 모두 루스벨트 대통령의 서한을 원형으로 삼고 있지만 방향성은 매우 다르다. 바이든 대통령이 과학기술을 '미국 사회 전반의 정의와 번영을 위한 공공적 도구'로 인식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기술 우위', '주권', '경쟁력 회복의 도구'다. </p> <p contents-hash="065e0f0e802d53eb78d42e3ed866348e4c26f61b7646d0b9ffa51b295fa3399c" dmcf-pid="yKLnlXFO55" dmcf-ptype="general">또 바이든 대통령이 정부, 학계, 산업계 간 광범위하고 투명한 협력을 요구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의 성취를 되찾고 기술 패권을 노리는 적대국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민간 주도 R&D 강화, 미국 내 공급망 강화 등의 접근을 강조했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b571bd5bbdf29223f27142379e0e09663f32b1b71d936351cceb91f004d53eb1" dmcf-pid="W9oLSZ3ItZ" dmcf-ptype="general">한편 크라치오스 OSTP 실장은 대통령 메시지를 토대로 국가 R&D 예산 효율화·전략기술 분야의 민관협력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1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화상 통화를 통해 대화를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64d00db9c307b0adc8dabb3de1840e5c2acba36bf61c703efa21152c003dc970" dmcf-pid="Y2gov50CZX"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물섬’ 공지호 "공백기 동안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돌아와” 04-18 다음 모두를 위한 게임 접근성 확대…카카오게임즈, 장애 인식 개선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