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이정영, 대진 상대 변경…5월 개빈 터커와 대결 작성일 04-18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존 트레버 피크, 줄넘기 도중 다리 골절<br>이정영 "터커 위협적이지 않아…기회오면 과감하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8/0008201360_001_20250418141930524.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이 5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에서 터커와 페더급 맞대결을 펼친다.(UFC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의 UFC 세 번째 상대가 개빈 터커(38·캐나다)로 변경됐다.<br><br>이정영은 오는 5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에서 터커와 페더급 맞대결을 펼친다.<br><br>원래 싸우기로 했던 트레버 피크가 줄넘기하다가 다리가 골절되면서 갑작스럽게 상대가 변경됐다. 출전 대회도 일주일 뒤인 UFC 315로 미뤄졌다.<br><br>지난해 7월 UFC 두 번째 경기에서 하이더 아밀에게 불의의 펀치 TKO 패배를 당한 이정영에게 자존심 회복이 간절하다.<br><br>이정영은 "지금 상황에선 상대가 누구든 꼭 이겨야 한다"며 "터커가 나이도 많이 들었고, 하락세다 보니 내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상대 변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br><br>터커는 2019년 최승우에게 판정패를 안겨준 파이터다. 2017년 UFC에 입성해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br><br>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유도를 배워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 4년 동안 단 2경기만 치렀고, 그마저도 모두 2분 안에 피니시 당했다.<br><br>이정영은 터커에 대해 "나름 화끈하게 싸우는 선수지만 그다지 위협적인 공격은 없다"고 평가하며 "정신만 바짝 차리고,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간다면 내가 유리하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br><br>이어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 보니 UFC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영리하게 싸워야 한단 걸 깨달았다"며 "일단 최대한 화끈한 성향을 내려놓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그래도 기회가 온다면 KO를 노린다. 이정영은 "내 주먹이 더 날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공격을 날릴 생각이다. 터커의 내구력이 썩 좋지 않기에 타이밍이 맞으면 내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br><br>이정영은 지난달 말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명문 팀 파이트레디에서 훈련하고 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스승 에디 차의 지도하에 하루 세 번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터커를 똑같이 따라 하는 스파링 파트너도 구해 철저히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br><br>이정영은 "이번에 더 좋은 기회가 와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하는 만큼 더 좋은 경기력으로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br><br>한편 UFC 315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6∙미국)가 랭킹 5위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TC본더 갈등 물밑 조율 04-18 다음 ‘육상 선수 출신’ 이장준, 韓 최초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출격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