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홈경기를 둔 강원FC와 춘천시 18일에도 설전 이어져 작성일 04-18 1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원FC “춘천시가 제출 기한 지키지 않았음에도 구단은 도민 화합 위해 협의했다”<br>춘천시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책임 전가해…진정성 있는 협의 의사 있었는지 되묻고파”</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4/18/0001111582_001_20250418153506542.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는 김병지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강원FC 제공</em></span></div><br><br>속보=강원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E) 개최지 논란(본보 18일자 23면 등 보도)에 따른 강원FC와 춘천시 간 설전이 18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강원FC가 “춘천시가 다시 한 번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주장하자 곧바로 춘천시는 “강원FC가 진정성 있는 협의 의사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입장문을 각각 발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br><br>강원FC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개최 의사가 있다면 춘천시에서 말하는 ‘A4 한 장 분량의 문서’가 문제가 될지 의문이다. 아무 의견도 묻지 않고 개최 불가 공문을 보낸 것은 춘천시”라며 “춘천시가 말하는 그 어떤 이유가 역사상 첫 강원FC의 ACL 홈경기를 하지 않을 이유보다 더 중요한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br><br>이어 “언론을 향한 발언은 자유롭게 하면서도 구단의 기자회견은 ‘일방적’이라 평가하는 춘천시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은 춘천시장의 브리핑 이후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지난 2022년,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3년에 대한 홈경기 개최지 신청을 받을 때 춘천은 구단이 내건 기준과 제출 기한을 지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원FC는 도민 화합의 관점에서 춘천시에서도 홈경기가 열릴 수 있게끔 협의했다”고 덧붙였다.<br><br>이에 대해 춘천시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실무협의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강원FC가 일방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책임을 전가했다”며 “춘천시는 강원FC가 진정성 있는 협의 의사가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맞섰다.<br><br>춘천시는 “2017년 홈 경기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강원FC에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을 내어준 것은 춘천시민들이었다”며 “그 이후로 수 년간, 팬데믹을 겪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FC를 꾸준히 응원해 온 춘천시민들에게 김병지 대표는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특히 춘천시는 “강원FC가 갑작스럽게 수억원의 분담금을 요청한 것은 지방정부 입장에서 난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강원FC가 시민과 축구팬을 볼모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그러면서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구단주로서 이 사안에 대한 중재와 조정의 책임 있는 역할을 즉각 수행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시는 언제든 협상을 위한 실무회의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요한 조건과 일정에 대해서도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br><br>한편 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의 발언에 대해 “춘천시 공직자들이 비협조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2,000명 춘천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외면한 발언”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최고 모터 스포츠' 확 바뀐 오네 슈퍼레이스, 19일 9라운드 대장정 돌입 04-18 다음 ‘천국보다’ 마지막일지도 모를 김혜자 프로젝트 ‘폭싹’ 다음 또 인생드 예약[종합]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