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에 FC서울 라커룸이?…'팬심' 잡는 스포츠 마케팅 열전 작성일 04-18 105 목록 <!-- naver_news_vod_1 --><br><br>[앵커]<br>프로 스포츠에서 '성적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습니다.<br><br>이색적인 마케팅이 팬심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다솜 기자가 소개합니다.<br> <br>[리포트]<br>서울 번화가의 골목길에 위치한 편의점 앞에 평일 낮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br><br>프로 축구 FC서울을 테마로 한 이색 편의점으로, 구단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br><br>전민정 / 서울 강서구<br>"라커룸처럼 꾸며 놓은 건 상상을 못했는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아요."<br><br>FC서울과 관련 된 80 종류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는데, 개장 첫날만 1000만원 이상이 팔렸습니다.<br><br>경기장에 가지 않더라도 이 곳 편의점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선수들의 유니폼을 살 수 있습니다.<br><br>홍성준 경승현 / 서울 강남구<br>"팬이 아니던 친구들이, 사람들이 저희 축구팀에 관심을 갖게 되는 모습을 보는게 좋은데..."<br><br>선수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br><br>김진수 / FC서울 수비수<br>"일반 편의점이랑 많이 다르죠. 먹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유니폼도 파는 건 처음 봐서..."<br><br>2년 연속 1000만 관중에 도전하는 프로야구는 MZ세대의 팬심을 잡기 위해 분주합니다.<br><br>두산은 지난해 3만 장 넘는 유니폼을 판매한 캐릭터 상품과의 협업을 연장했는데, 실제 선수와 계약을 하는 듯한 영상을 제작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br><br>선수들에게도 화제였던 프로 야구단 빵 제품은 출시 3일 만에 100만개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br><br>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습니다.<br><br>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우리나라 넘어 아시아로…‘두 바퀴’ 질주 04-18 다음 ‘현역가왕2’ 강문경 “10여년간 쉽지 않았다…대중의 사랑 기뻐”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