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최용희, 양궁 컴파운드1위로 태극마크 작성일 04-19 1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03년부터 기다렸다” 웃음 만발<br>2028 LA올림픽부터 혼성전 신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4/19/0003629497_001_20250419014348179.jpg" alt="" /></span>“2003년부터 기다려 왔던 소식이었다. 내가 컴파운드 선수라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br><br>18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을 마친 한국 남자 컴파운드의 맏형 최용희(41·사진)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최용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1차 평가전을 1위(배점 8)로 마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배점 8로 정상에 오르며 종합 1위로 태극마크를 획득했다.<br><br>이번 대회를 앞두고 컴파운드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컴파운드는 그동안 올림픽 종목이 아니었지만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혼성전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개인전과 단체전은 열리지 않지만 컴파운드 선수들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됐다. <br><br>리커브가 사람의 힘으로 쏘는 전통적인 활이라면 컴파운드는 기계식 활로 도르래를 이용해 더 적은 힘으로 강한 활을 쏠 수 있다. 세계 최강인 한국은 상대적으로 컴파운드의 저변이 약하다. 현재 리커브에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지만 컴파운드 부문은 각각 7위에 머물러 있다. 리커브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이 컴파운드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br><br>고등학교까지 리커브 선수였던 최용희도 2003년부터 컴파운드 활로 바꿔 들었다. 그는 이듬해부터 컴파운드의 최강자로 활약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을 획득했다. 최용희는 김종호(31), 최은규(32)와 함께 남자부 대표로 뽑혔다. 여자부에선 소채원(28), 심수인(22), 한승연(22)이 태극마크를 달았다.<br><br>리커브 남자부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김우진(33)과 김제덕(21), 이우석(28)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22)과 2021년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24), 강채영(29)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들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 꿈 꺾였다고 멈출수야” 희망을 겨눈 총잡이 04-19 다음 [종합] 코드 쿤스트, 모교 후배들 위해 프로젝트 파일 공개…“제일 필요할 거라 생각” (‘나혼산’)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