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 아트망, "지난 1년간 더욱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 [부산오픈챌린저] 작성일 04-19 14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9/0000010824_001_20250419152009789.jpg" alt="" /><em class="img_desc">터렌스 아트망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br><br></div>터렌스 아트망(프랑스, 177위)이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대회(CH125) 단식 결승에 올랐다. 아트망은 19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단식 4강에서 브랜든 홀트(미국, 116위)에 7-6(5) 3-6 6-3으로 꺾었다.<br><br>작년 7월 캐나다 브랜비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챌린저 결승에 오른 아트망은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지난 1년간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반등해 다시 결승까지 진출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슬럼프를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아래는 아트망 인터뷰 전문.<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경기 승리 소감</strong></span><br>A. 매우 기쁘다. 브랜든을 상대로 그간 네 번이나 졌었다. 오늘 드디어 브랜든을 상대로 해결책을 찾아낸 것 같아서 나 스스로에게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지난 두 달 사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내 삶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많이 올라갔다. 내일 끝까지 계속해서 파이팅 할 것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브랜든을 상대로 해결책을 찾았다고 했다. 지난 2월 바레인챌린저(CH125) 8강 패배 때와 오늘을 비교했을 때, 그 해결책이 무엇이었나?</strong></span><br>A. 바레인에서는 내 샷에 너무 강박관념 같은 것을 갖고 있었다. 2,3세트에서 모든 샷들을 위너로 연결시키려는 압박감이 너무 심했다. 정신적으로 나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지 못했다. <br>오히려 오늘은 처음부터 부담감을 내려놓자는 마음이었다. 오늘 2세트를 내줬을 때에는 그냥 상대가 나보다 잘 했을 뿐이었다. 2개월 전 바레인에서는 상대가 나보다 잘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 스스로에게 더욱 스트레스를 줬다. 오늘은 2세트를 내준 후에도 나 스스로를 믿고 편하게 임한 것이 내일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던 계기였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결승 진출은 작년 7월 캐나다 그랜비 대회 이후 9개월 만이다. 올해 예선 포함 전체 성적도 6승 12패로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그 사이에 부진했던 이유가 무엇인가?</strong></span><br>A. 지난 1년 사이 개인적으로 정말 나쁜 시간을 겪었다. 1년 정도 교제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내 코치도 바꿨다.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br>현재 코치인 피에르 기욤(Peyre Guillaume)과 올해 호주오픈부터 같이 하고 있다. 그와 함께 다시 반등할 수 있었고, 나 스스로를 믿고 더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내 성적이 조금 떨어진 적도 있었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하루씩 나 스스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br>지금 정말 기분 좋고 더욱 행복해졌다. 코트 안에서도, 코트 밖에서도 나는 요즘에 정말 기분이 좋다. 저런 슬럼프를 겪으면서 나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이번 주를 포함 아시아에서 4주간 챌린저 대회 출전 예정으로 나와있다. 이후 프랑스오픈 예선에 도전하는 건가? 프랑스 선수인데 프랑스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획득 가능성은?</strong></span><br>A. 우선 이번 4주간 아시아 챌린저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본선 와일드카드의 기회도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긴 하다. 작년에도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는데, 1회전에서 탈락했었다. 그리고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서 현재 프랑스협회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 챌린저에서 성적이 좋으면 나에게도 기회가 다시 주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br>물론 그렇지 않게 되더라도 괜찮다. 나는 예선부터 최선을 다 할 것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하드코트, 클레이코트 중 더 선호하는 곳은?</strong></span><br>하드코트다. 클레이코트였던 작년 로마 마스터스에서 32강까지 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드코트를 더 선호한다. 지금은 이 곳에서 나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욤 코치는 아시아 쪽에 익숙하다. 이번에 유럽 클레이 챌린저 대신 아시아 하드 챌린저를 선택한 것은 현재까지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내일 승리해서 이 곳에서 우승자 인터뷰로 다시 만나면 좋겠다.</strong></span><br>물론이다. 고맙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9/0000010824_002_20250419152009846.jpg" alt="" /></span><br><사진. 피에르 기욤 코치(/부산오픈조직위)><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에드워드 리 “한국에 남을지 몰라, 아예 미국에 안돌아갈 수 있다” 04-19 다음 “여보~” 송지효-김종국, 뜻밖의 핑크빛 기류 포착 (런닝맨)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