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불괴 아담 월튼, "지금 내 랭킹으로는 더 뛰어야 한다" [부산오픈챌린저] 작성일 04-19 11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9/0000010827_001_20250419180816134.jpg" alt="" /><em class="img_desc">아담 월튼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br><br></div>아담 월튼(호주, 86위)이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대회(CH125) 단식 결승에 올랐다. 월튼은 19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제이슨 쿠블러(호주, 372위)에 7-6(6) 6-703) 7-5로 승리했다. 경기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대혈투였다.<br><br>월튼은 작년 챌린저 등급의 왕이었다. 무엇보다 한 시즌 내내 부상 없이 소화하며 91경기를 뛰었다. 챌린저 등급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톱 100에도 진입했고, 올해 톱시드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이다. 월튼은 시즌 두 번째 챌린저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br><br>아래는 월튼 인터뷰 전문.<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그동안 0-5에서 경기를 뒤집은 적이 있었나? 그때 들은 생각은?</strong></span><br>A. 아니다, 없었다. 0-5에서는 단지 내 서브게임을 잡아 베이글스코어만 면하고 싶었다.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5까지 제이슨이 다친 줄 몰랐다. 피지오가 코트에 들어온 이후부터 제이슨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단지 결승에 올라가서 기쁘고 내일 경기에서 승리해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을 뿐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제이슨과 2개월 만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했다. 그리고 그 브리즈번 대회에서는 우승했었다. 그 기운이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진다고 생각하나?</strong></span><br>A. 그렇기를 바란다(웃음). 브리즈번에서 경기할 때와 이번 대회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 브리즈번은 코트가 더 빠르고 바람도 더 심했다. 당시에 제이슨을 꺾고 우승해서 기쁘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와 비교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내일 우승한다면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할 수 있다. 랭킹적인 측면에서 욕심이 나는가?</strong></span><br>A. 물론이다. 내일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작년 챌린저 125 등급 대회에서 두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우선 125 등급 대회 포인트 방어 성공의 느낌이다. 내일 만약 우승한다면 랭킹포인트 보너스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당신은 작년 챌린저 대회의 킹이었다. 동의하나?</strong></span><br>A. (웃으며) 아마도? 작년 상반기는 잘 했는데 프랑스오픈 이후에는 투어 레벨에서 잘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다시 챌린저 등급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챌린저 등급에서는 잘 했던 것 같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럽의 클레이코트 챌린저에 출전하는 대신 아시아 하드코트 챌린저를 뛰고 있다. 특별한 전략인가?</strong></span><br>A. 물론이다. 하드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편안하고, 랭킹포인트를 쌓기에도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어 아시아 대회를 선택했다. 작년 이 맘때에는 랭킹이 100위권 밖이었다. 빠르게 랭킹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아시아 하드코트 대회를 뛰었다. <br>올해는 우선 프랑스오픈 본선 컷오프 랭킹을 사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내 랭킹은 딱 프랑스오픈 본선 컷오프 언저리다. 조금 더 랭킹을 끌어올리거나 포인트를 방어하기 위해 아시아 하드코트를 선택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작년, 예선을 포함해 91경기를 뛰었다. 알고 있나? 93경기의 브랜든 나카시마에 이어 2위였다. 스태미너도 대단한 것 같고,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strong></span><br>A. 솔직히 나는 작년에 정말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 36 또는 37 대회 정도로 기억한다. 내 몸 상태가 괜찮다면 나는 계속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 랭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br>나의 랭킹이 조금 더 높아진다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맞겠지만 지금 내 상황은 그렇지 않다. 내가 대회에 출전을 많이 하지 않으면 내 랭킹이 더 떨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최대한 많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내일 터렌스 아트망을 상대한다. 작년 상하이 예선에서 패했다. 내일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건가?</strong></span><br>A. 맞다. 작년 상하이에서 아쉽게 졌다. 아트망은 정말 좋은 서버다. 그의 서비스는 나보다 훨씬 낫다. 내일 경기는 전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숙소로 들어가서 내가 지난 경기에서 했던 실수들을 복기하는 등 숙제를 할 것이다. 내일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 물론 지금까지도 충분히 좋은 주를 보내고 있지만 말이다.<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박경림, 마동석 스포 위기에 깜짝 대응 "20년 만에 처음"('전참시') 04-19 다음 현아, 감각적 비주얼…콘셉트 장인의 귀환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