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대전, 김천에 2-0 완승…광주는 서울 잡고 2위로 작성일 04-19 1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9/0001250804_001_2025041922461173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천전에서 페널티킥 하는 대전 주민규</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김천 상무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대전은 오늘(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김준범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9분 주민규의 페널티킥 추가 골로 김천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최근 1무 1패 뒤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대전은 리그 12개 팀 중 가장 먼저 시즌 승점 20( 6승 2무 2패) 고지를 밟으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br> <br> 지난 시즌에는 김천에 2무 1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br> <br> 6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 2무)을 벌이다가 직전 라운드에서 수원FC에 2-3으로 재역전패했던 김천은 시즌 첫 연패와 홈 경기 패배의 쓴맛을 보면서 승점 14, 12득점을 기록, 3위로 밀렸습니다.<br> <br> 승부가 갈린 것은 전반 31분이었습니다.<br> <br> 오재석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준범이 골문 정면에서 그림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대전에 리드를 안겼습니다.<br> <br> 전반을 1-0으로 앞선 대전은 후반 9분 주민규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습니다.<br> <br> 앞서 코너킥 기회에서 골문 왼쪽에서 공을 이어받으려던 주민규가 수비에 가담한 김천 공격수 유강현에게 밀려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br> <br> 유강현에게는 레드카드를 꺼내보여 퇴장시켰습니다.<br> <br> 키커로 나선 주민규의 오른발 슈팅이 방향을 읽은 골키퍼 김동헌에게 막힐 뻔했지만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br> <br> 2경기 득점 침묵을 깨뜨린 주민규는 올 시즌 리그 7호 골로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br> <br>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주FC가 FC서울을 2-1로 따돌리고 승점 16(4승 4무 2패)을 쌓아 2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광주는 2023년 5월 9일 원정에서 1-3으로 진 이후 서울과의 맞대결 5연승을 달려 '천적' 면모를 과시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제주 SK와의 1라운드 0-2 패배 이후 7경기 무패(3승 4무)를 달리다가 제동이 걸린 서울은 5위(승점 13·9득점)를 지켰습니다.<br> <br> 광주는 전반 42분 헤이스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4호 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전반 광주와 같은 5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유효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던 서울이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후반 18분 박태준이 한 골을 추가한 광주가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br> <br> 서울이 후반 33분 '캡틴' 린가드의 시즌 4호 골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박태준의 골이 결승 득점이 됐습니다.<br> <br> 강원FC는 울산 HD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강국의 1골 1도움과 신민하의 결승 골을 엮어 2-1로 이겼습니다.<br> <br> 직전 광주전(1-0)에 이어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둔 강원은 승점 13, 7득점이 되며 6위로 도약했습니다.<br> <br> 특히 강원은 울산 원정 경기에서 2012년 5월 26일 2-1 승리 이후 리그 16연패를 당한 뒤 이날 13년 만이자 1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기쁨도 누렸습니다.<br> <br>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대구FC와의 8라운드 1-0 승리로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났으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br> <br> 승점 14, 10득점의 울산은 4위로 한 계단 내려섰습니다.<br> <br> 전반 16분 강원의 김강국이 자신의 K리그1 통산 첫 골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으나 울산이 전반 47분 에릭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이뤘습니다.<br> <br> 후반 2분 김강국의 크로스에 이은 신민하의 헤더 골이 강원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br> <br> 지난해 데뷔한 신민하는 K리그 첫 골을 결승포로 장식했습니다.<br> <br> 승격팀 FC안양은 안방에서 수원FC를 3-1로 제압, 승점 12를 쌓아 순위를 7위로 끌어 올렸습니다.<br> <br> 안양은 7라운드에서 강원을 2-0으로 잡아 역사적인 K리그1 첫 홈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안방에서 연승을 수확했습니다.<br> <br> 전반 22분 안양 야고의 선제골, 전반 38분 수원FC 싸박의 3경기 연속골로 두 팀이 맞서던 후반 3분 안양의 모따가 균형을 깼고, 후반 37분 마테우스의 추가 골도 터지며 안양이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수원FC는 승점 7에서 제자리걸음하며 최하위에 그쳤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화, 거침없는 6연승 2위 도약…SSG, 6시간 혈투 끝에 6연패 04-19 다음 부산시설공단, 핸드볼 H리그 준PO서 짜릿한 역전승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