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의 고백 “큰아들 동성결혼, 사위 더 좋아해”…말하지 않던 진심, 이제 목소리가 되다 작성일 04-20 1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fRbgc6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326a15295738e9f802447c3452112e7f3f316834d43a9b2a1ee36b1c837e6" dmcf-pid="fO4eKakP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여정. 사진 | CJ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0/SPORTSSEOUL/20250420115408915nlek.jpg" data-org-width="700" dmcf-mid="2VhGm37v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0/SPORTSSEOUL/20250420115408915nl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여정. 사진 | CJ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eb8e911590a33fbc6fd37953ce28bc6e2631368c256750e645f09ad2871cf3" dmcf-pid="4I8d9NEQvv"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며, 현재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8ec37dccf07d150060b8fb414d89ee52f7897c1fca2e71d761b186e25fd78b" dmcf-pid="8C6J2jDxlS" dmcf-ptype="general">동성혼에 대해 보수적인 시선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국 사회에서, 배우 윤여정의 이번 고백은 강한 울림을 남긴다.</p> <p contents-hash="7cfcbf3e50e4b0ef7fc1843009202f6664087dfbeccae6da52b76b3a62c11cfb" dmcf-pid="6FjmLvGkCl"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최근 미국 피플, 버라이어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성 정체성과 결혼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3a1965eeb1e738af3561ea1ecae42fa0547dfde1ebb12e171527b082c589482" dmcf-pid="P3AsoTHEhh" dmcf-ptype="general">그는 “큰아들은 2000년에 커밍아웃을 했고, 뉴욕에서 동성혼이 합법화된 후 결혼식을 올렸다”며 “한국에서는 아직 비밀이었기에 가족 모두가 뉴욕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들보다 사위를 더 좋아한다”고 방싯했다.</p> <p contents-hash="841a0fdbc94a8c7195d52f15cef7eae95dd3707cc8cc21c2eab4ed701e383ac2" dmcf-pid="Q0cOgyXDWC" dmcf-ptype="general">이 고백은 그가 출연한 영화 <결혼 피로연(The Wedding Banquet)>과 깊은 연관이 있다. ‘결혼 피로연’은 1993년 리안 감독의 동명 작품을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동성애자인 주인공이 가족의 압박에 못 이겨 위장결혼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p> <p contents-hash="5b7c7b71876163097189473e8f2db70748fef0a16a5f03a73dbbad0571d4c4f0" dmcf-pid="xpkIaWZwyI"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극 중 손자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할머니 ‘자영’ 역을 맡았다. 그는 대사 중 “네가 누구든, 넌 내 손자야”라는 말을 직접 제안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e3c87ff9ff725bb04b36728ffccc99104876a8cf57c5ebab3d5b3a2daad72c" dmcf-pid="yj7V3MiBWO" dmcf-ptype="general">“이 말은 실제 내 삶에서 나온 문장이었다. 감독과 내 경험을 나누며 만들어낸 대사”라며 “이 대사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5f3702eb78a59b6cf8ebc4d2e8798374418571377a075e3ad48ae984bbe0c48" dmcf-pid="WAzf0Rnbls"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인터뷰에서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한국에서 말한 적은 없었다”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어떤 반응이 있을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책을 던질지도 모르지만, 한국이 마음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bbffd76ffe329f3340065a70398ce20655b4e06f2205721efeaf1dac30be9ae" dmcf-pid="Ycq4peLKWm"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 이야기는 내 개인적 경험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삶이 투영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는 것.</p> <p contents-hash="af1ce58414b8c37c97f8783053c31cbc38df11d9c872002dc7ea04061de3cddf" dmcf-pid="GkB8Udo9Sr"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1975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고, 1987년 이혼한 뒤 홀로 아이들을 키웠다.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을 세운 그는, 이번 <결혼 피로연>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신념이 담긴 연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36f2a63569eb4fb6e09fb60c9306f299148e67ac4725fe14f998c6e8b3502c9a" dmcf-pid="HlQnfcrRWw" dmcf-ptype="general">영화 <결혼 피로연>은 이달 중 북미 지역에서 공개한다.</p> <p contents-hash="afe1ff9e128a72a867b19c207553ebfbdeee3413d458c5cc4cda33f81c891232" dmcf-pid="XSxL4kmeyD"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드 선배들도 홀린 드래곤포니 ‘불후’ 첫 출연에 1승까지 04-20 다음 '야당' 박해준, JTBC '뉴스룸' 뜬다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