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자극으로 ‘인간이 본 적 없는 색’ 구현…색맹 치료 실마리 작성일 04-20 1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진, 자연에서 볼 수 없는 색 ‘Olo’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BWZ8MUj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9ab59a1bc6b7b316f69440f640757cb2f355ef612ebf9ba016bac8bc35fc5b" dmcf-pid="8EbY56RuA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워싱턴대 연구진이 사람의 눈에 아주 미세한 레이저를 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0/chosunbiz/20250420140356265mdle.jpg" data-org-width="5000" dmcf-mid="VIwMilWA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0/chosunbiz/20250420140356265md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워싱턴대 연구진이 사람의 눈에 아주 미세한 레이저를 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ixabay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2e58fee4578ec4d0bdc4594c039f0f34b6e9fd3d58220787c931b55db3eb4" dmcf-pid="6DKG1Pe7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0/chosunbiz/20250420140356911wnac.png" data-org-width="1800" dmcf-mid="fo3IvBVZ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0/chosunbiz/20250420140356911wna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db6658e8c0a32593468ffe5a4bbd2143f6dd9d855383587b7c9182dd242ab8" dmcf-pid="Pw9HtQdzcf" dmcf-ptype="general">사람이 태어나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색이 존재한다면, 그건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과학자들이 그 답을 찾기 위한 실험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c86b2912a49cb0f3c3f4d3b40acf68658250bfc17406e3325029027f2fcb77c" dmcf-pid="Qr2XFxJqkV" dmcf-ptype="general">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워싱턴대 연구진은 18일(현지 시각) 사람의 눈에 아주 미세한 레이저를 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이날 게재됐다.</p> <p contents-hash="ce574e6b3ee83937c94a041669dce05ae64c3fa8d76a1dbf467bcf2f7a0457cf" dmcf-pid="xmVZ3MiBo2" dmcf-ptype="general">사람이 색을 볼 수 있는 건 눈 뒤쪽 망막에 있는 세포 덕분이다. 이 세포는 민감한 빛의 파장에 따라 L, M, S세포로 나뉜다. 각각 장파장의 붉은색 빛, 중파장의 초록색 빛, 단파장의 파란색 빛에 활성화된다. 사람이 보는 대부분의 색은 이 세 가지 세포가 동시에 자극을 받으면서 만들어진다.</p> <p contents-hash="efe5ff4d5c146f034648ec6f5c1dcf4d240e31b22170de86e77e6992af57cccc" dmcf-pid="yL3IvBVZk9" dmcf-ptype="general">하지만 자연광에서는 M세포만 단독으로 자극되는 일이 없다. M세포만을 통해 만들어지는 색을 볼 수 없는 이유다. 연구진은 이 점에 주목해 사람의 눈에서 M세포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고, 레이저로 M세포만을 자극하는 망막 자극 기술 ‘오즈(Oz)’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37940e6b024c2d0fada92e7515e30276f369de5c604df5fde266ddc247402548" dmcf-pid="Wo0CTbf5j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오즈 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 ‘Olo(올로)’를 만들어냈다. 겉으로 보면 푸른빛이 도는 초록색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연구진에 따르면 ‘전례 없는 선명도의 청록색’이다. 화면이나 그림으로는 표현할 수 없고, 실험 장치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722b9175c2341e95599a82ba144a526ee4a5b7f7376d09eca40fff16e2352f2e" dmcf-pid="YgphyK41Ab" dmcf-ptype="general">이번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 5명은 “굉장히 강렬하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색이었다”고 전했다. 렌 응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처음부터 특별한 색이 나올 거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눈으로 본 순간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abe0ce9856804a965897aecb8249d5dbb10f9263e82967a024eafa74f01a16" dmcf-pid="GaUlW98to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 기술이 색맹이나 시각 장애, 망막 질환 등을 앓는 환자의 색각(빛깔을 보는 감각)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눈과 뇌의 작동 방식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461979bebf5e984378ea1740fbe518b57bf99b65296a77d0c3930660b4307c" dmcf-pid="HNuSY26Fgq" dmcf-ptype="general">다만 발견한 색이 정말 새로운 색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존 바버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교수는 “망막 세포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것은 기술적 업적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색깔을 발견한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L세포가 대량 자극되면 진한 빨간색을 볼 수 있지만, 밝기는 세포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이번 연구에서 일어난 일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26fa77103481114fbb2670dcc6ad467b3ed0df2e985000ed6221dd9f9df688" dmcf-pid="Xj7vGVP3Az"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498b889f61d7ed3d77600b5ce5aef3fd0e029e022d1bcd85b51f0a269fb5ad19" dmcf-pid="ZAzTHfQ0A7" dmcf-ptype="general">Science Advances(2025), DOI: <span>https://doi.org/</span><span>10.1126/sciadv.adu1052</span></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5cqyX4xpgu"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내에서도 자동 연결"…SKT, 로밍 4배 성장 이끈 '가족로밍' 혁명 04-20 다음 김진경·최종현·황대호·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마라톤 찾아 '열띤 응원'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