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 PO] 대구 한국가스공사, 수원 KT에 2점 차 고배 작성일 04-20 1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스공사, PO 5차전서 내줘 4강 진출 좌절<br>주전 줄부상 속 투혼도 무위, 76대78로 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4/20/0000943039_002_20250420161818349.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김낙현이 20일 수원에서 열린 KBL 6강 PO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 도중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벼랑 끝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br><br>가스공사는 20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 나섰으나 수원 KT 소닉붐에 76대78로 패했다. 이날 지면서 가스공사는 창단 첫 4강 PO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4/20/0000943039_001_20250420161818297.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샘조세프 벨란겔이 20일 수원에서 열린 KBL 6강 PO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 도중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애초 전력상 열세란 예상을 딛고 가스공사가 막판 승부까지 왔다. 6강 PO에서 5차전이 열리는 건 통산 11번째. 가스공사는 높이에서 KT에 밀리는 데도 벤치 자원을 총동원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PO를 5차전까지 몰고 왔다.<br><br>가스공사의 경계 대상 1호는 KT의 에이스 허훈. 저돌적인 돌파와 적중률 높은 중거리슛으로 가스공사의 수비를 흔들었다. 허훈에게 3점슛만큼은 내주지 않는다는 게 가스공사의 목표. 부진하던 레이션 해먼즈가 살아나고 있는 점도 부담이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4/20/0000943039_003_20250420161818402.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앤드류 니콜슨이 20일 수원에서 열린 KBL 6강 PO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 도중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가스공사는 주전들의 줄부상에 발목이 잡힌 상태. 앤드류 니콜슨, 김낙현, 정성우, 새 식구 만콕 마티앙의 몸은 정상에 아니다. 적지에서 먼저 1승을 거둔 뒤 2, 3차전을 내리 내준 것도 이런 사정 탓. 그래도 투지를 발휘해 안방 대구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특히 4차전에서 김낙현이 살아난 점이 호재. 김낙현은 2쿼터에만 15점을 쏟아 붓는 등 18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말리는 데도 출전을 고집하는 마티앙의 투혼도 인상적이다. 그가 니콜슨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큰 힘이 된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4/20/0000943039_004_20250420161818470.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정성우(3번)가 20일 수원에서 열린 KBL 6강 PO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 도중 앤드류 니콜슨(44번)에게 패스를 넣어주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가스공사는 1쿼터를 22대19로 앞선 채 마쳤다. 니콜슨이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상대 골밑을 유린하고 외곽에서도 힘을 냈으나 상대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쿼터가 끝났을 때는 39대41로 뒤졌다. 고비 때 3점슛과 자유투가 림을 외면했다.<br><br>가스공사는 3쿼터 초반 니콜슨이 골밑을 공략하다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니콜슨이 물러나고 마티앙이 투입되지 못했으나 가스공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정성우, 김낙현, 벨란겔의 슛이 폭발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가스공사가 62대60으로 앞섰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4/20/0000943039_005_20250420161818522.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정성우(3번)가 20일 수원에서 열린 KBL 6강 PO 5차전 도중 수원 KT 소닉붐의 허훈을 집중 수비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4쿼터 들어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2분 58초 전 니콜슨의 3점슛으로 가스공사가 71대73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어 곽정훈의 3점포로 74대7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조엘 카굴랑안에게 3점슛, 허훈에게 중거릭슛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준기의 과·알·세]싱크홀, 지하철역 주변 가장 위험…GPR 탐사·AI 예측 등 상시 모니터링 강화 04-20 다음 허훈, 종료 2.8초 전 결승골…kt, 한국가스공사 잡고 4강 PO 진출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