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격했지만…여자배구 올스타전, 태국에 완패 작성일 04-21 120 목록 [앵커]<br><br>한국과 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br><br>친선 경기였지만 한국 대표팀이 1차전과 2차전 모두 1-3으로 완패하며 아쉬운 뒷맛을 남겼습니다.<br><br>신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기자]<br><br>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br><br>정규리그 종료가 아쉬웠던 한국 팬들과 전통의상을 갖춘 태국 팬들은 각국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습니다.<br><br>6년 만에 펼쳐진 이틀 간의 별들의 잔치엔 한국과 태국 배구팬을 포함해 4,800여 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br><br>한국도로공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강소휘와 타나차, 각국 주장을 맡아 네트 사이를 두고 맞섰습니다.<br><br>타나차는 허를 찌르는 직선 공격으로 홀로 23득점을 올리며 세계랭킹 13위 팀 주장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br><br>한국은 1, 2세트를 내준 뒤 정윤주와 이선우를 앞세워 3세트를 가져오며 만회하는 듯했지만, 태국 선수들의 블로킹에 공격이 번번이 가로막혔습니다.<br><br>한국이 1-3으로 패한 1차전을 포함하면 올스타전 결과는 0-2로 한국의 완패였습니다.<br><br><쑥솟 타나차/태국 올스타> "오랫동안 합을 맞추지 못했는데 그래도 2~3일 전부터 호흡을 맞춰와서 괜찮게 경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br><br><강소휘/한국 올스타> "타나차 선수가 레프트보다 아포짓에서 더 잘 때리기 때문에 막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20점 넘어서 중요한 상황 때 결정낼 수 있는 해결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br><br>양국 화합과 교류를 위한 올스타전이었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경기였던 만큼, '여제' 김연경의 은퇴 이후 급격히 떨어진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느낀 대회였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기자 김봉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은 포화, 세계로 나가야"… K-중소기업 해외 누비는 까닭 04-21 다음 배정남, 또 다시 비보 전했다…벨 악성종양으로 2년 반만에 또 수술대 ('미우새')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