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천명 몰린 슈퍼레이스 개막전, 6000 클래스 결승의 주인공은 금호 SLM의 이창욱! 작성일 04-21 1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4/21/0001141611_001_20250421084620386.jpg" alt="" /></span></td></tr><tr><td>이창욱이 2위를 한 노동기(왼쪽)와 샴페인 세례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 기자] 레이싱에도 봄이 왔다.<br><br>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3만 5천 관중이 몰리며 올해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br><br>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이번 개막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인 3만 5천여 명이 운집했다.<br><br>뜨거운 함성 속에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개막전 결승의 주인공은 금호 SLM의 이창욱이었다.<br><br>예선부터 기세를 이어간 금호 SLM은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을 펼쳤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이창욱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폴투윈을 기록했다.<br><br>팀 동료 노동기도 2위를 기록하며 금호 SLM의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2024시즌을 쉬고 복귀한 금호 SLM은 복귀 첫 경기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다만, 경기 후 이창욱과 노동기는 피트스톱 중 잭업 상태에서 급유를 진행한 것이 확인되어 각각 20초 가산 패널티를 받았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br><br>이번 경기는 총 주행거리 152.11km의 내구 레이스로 진행되어, 기존과는 다른 전략 중심의 양상이 펼쳐졌다. 드라이버마다 급유 및 타이어 교체 방식이 달라 피트 인 시점과 타이어 교체 여부 등 전략적 판단이 드라이버마다 달랐고, 실제로 순위 변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br><br>서한GP의 장현진은 중반 이후 빠른 페이스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노동기와 2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였으나, 결승 후 차량의 최저 지상고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다. 이에 따라 김중군이 3위로 올라서며 포디움을 차지했다.<br><br>한편, 경기 중반까지 상위권을 달리던 박규승(브랜뉴레이싱)과 이정우(오네 레이싱)는 접촉 사고로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예선에서 강세를 보인 오네 레이싱은 결승 초반 빠른 스타트를 보였으나, 포디움권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신예 김무진(원레이싱)도 데뷔 시즌 첫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완주해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다음은 이창욱과 노동기와의 일문일답이다.<br><br>Q. 경기 소감은?<br><br>이창욱 : 비시즌 동안 팀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해줬고, 금호타이어 기술팀이 새 스펙 타이어를 개발하면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덕분에 훨씬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 팀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첫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br><br>노동기 : 공백기 동안 걱정과 기대가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복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긴 시간 동안 팀원들과 연구소,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결과가 앞으로의 시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br><br>Q. (노동기에게) 오랜만의 복귀였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br><br>노동기 : 국내 최고 클래스에 복귀하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됐고, 오늘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서 좋은 스타트를 끊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의 결과가 공백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고 있다.<br><br>Q. (노동기에게) 팀메이트와의 배틀에서 무리하지 않는 인상적인 주행을 보여줬는데, 전략이었나?<br><br>노동기 : 오늘 제 목표는 팀의 원투 피니시를 만드는 것이었다. 좋은 스타트를 했지만, 굳이 무리해서 추월하기보다는 팀 전체의 성과를 우선시하고 싶었다. 특히 경기 중 GT4 클래스 차량과 혼주하면서 간격이 벌어졌는데, 팀플레이는 아니었고 전략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했던 결정이었다.<br><br>Q. (타이어 전략에 대해) 금호는 타이어를 교체했고, 넥센은 교체 없이 완주했다. 이 전략이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줬다고 보나?<br><br>이창욱 : 저희 팀은 드라이버 피드백을 기반으로 유동적으로 전략을 운영했다. 노동기 선수도 서로 다른 전략으로 운영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경기 중 상황에 따라 전략을 조정해나갈 계획이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턴건' 김동현 향해 전진→'UFC 9승 도전' 박준용, 나우르디예프와 격돌! 한국인 파이터 UFC 최다승 정조준 04-21 다음 [종합] 김혜자, 한지민 머리채 잡았다…'남편' 손석구와 포옹에 분노('천국보다')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