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방어' 삼척시청 vs '상승세' 부산시설공단, 女핸드볼 PO 맞대결 작성일 04-21 121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철벽방어를 자랑하는 삼척시청과 상승세의 부산시설공단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4/21/0005993437_001_20250421123706294.jpg" alt="" /></span></TD></TR><tr><td>삼척시청의 골키퍼 박새영이 상대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KOH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4/21/0005993437_002_20250421123706318.jpg" alt="" /></span></TD></TR><tr><td>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왕에 오른 부산시설공단 주공격수 이예원이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KOHA</TD></TR></TABLE></TD></TR></TABLE>정규리그 2위 삼척시청과 4위 부산시설공단은 21일 저녁 8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친다.<br><br>삼척시청은 정규리그 2위(14승 1무 6패 승점 29점)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반면 부산시설공단은 정규리그 4위(12승 9패 승점 24점)를 차지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7-26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두 팀 간 맞대결에선 삼척시청이 2승 1패로 앞섰다.<br><br>두 팀이 만나면 골이 많이 터졌다. 두 팀 모두 맞대결에서 시즌 평균보다 훨씬 많은 득점과 실점을 기록했다. 다른 경기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치열했다는 뜻이다.<br><br>두 팀의 시즌 흐름을 보면 삼척시청은 갈수록 팀 조직력이 살아난 반면, 부산시설공단은 기복을 보였다.<br><br>삼척시청은 1라운드 4승 1무 2패, 2라운드 4승 3패를 기록하며 3~4위권을 달리다 3라운드에 6승 1패를 질주하며 2위까지 치고 올랐다. 연패가 단 한 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정적이었고 조직력이 살아났다.<br><br>부산시설공단은 1라운드 3승 4패, 2라운드 4승 3패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을 달렸다. 연패로 하락하다 5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더니 다시 연패에 빠지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눈에 보이는 실책을 줄이지 못해 고전했다. 3라운드에 5승 2패로 반등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br><br>삼척시청은 속공과 윙 공격이 활발한 팀답게 레프트윙 전지연이 98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김보은이 97골, 허유진이 73골, 김민서가 66골, 강주빈이 62골 등 전반적으로 고른 득점을 보였다.<br><br>가장 강력한 무기는 박새영 골키퍼다. 291세이브(39.38%)로 세이브 1위에 오른 박새영은 공격에서도 큰 역할을 차지한다. 4골과 20도움을 기록한 박새영은 특히 삼척시청이 자랑하는 속공의 출발점이다. 박새영에게서 시작되는 속공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부산시설공단의 숙제다.<br><br>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154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김다영이 91골, 권한나가 72골, 송해리가 47골, 신진미가 42골을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1골을 넣은 이혜원의 비중이 큰 편이다.<br><br>김수연 골키퍼는 271세이브(36.38%)를 기록하며 세이브 2위에 올다.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마지막에 승패를 결정짓는 2개의 세이브를 연달아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br><br>백전노장인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과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의 전략 대결도 기대된다. 삼척시청은 2020~21시즌부터 5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br><br>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많은 선수가 교체되면서 어렵게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그는 “부산시설공단은 선수층이 두껍고, 키가 크고 롱슛이 강한 팀이라 어려운 상대”라면서 “우리는 신장이 작지만, 일단 수비를 강화하고 박새영 선수의 선방에 이은 미들 속공 전개를 더 극대화해 좋은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까지 왔다”며 “다행히 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빠르고, 좋은 피벗과 강한 골키퍼 등이 닮아 같이 대비해 훈련했던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준플레이오프가 워낙 치열했기 때문에 우선 선수들 몸 관리와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서 끝까지 도전해 볼 생각이다”면서 “힘든 상황일 때도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해냈기 때문에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금호 SLM, 슈퍼레이스 복귀전에서 1-2 피니시...이 정도면 '완벽' 04-21 다음 10kg 찌운 려운, 지금은 다이어트中…"시원시원한 액션 기대해주세요"('약한영웅2')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