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파크골프협회, 장애인 회원 가입 불허…차별" 작성일 04-21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인권위원회 "회원 규정 개정해 가입 허용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21/NISI20250211_0020693188_web_20250211141514_2025042115201843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남규선 상임위원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11. park7691@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파크골프협회가 장애인의 회원 가입을 거부하는 행위는 차별이라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br><br>인권위는 지난달 21일 A 파크골프협회와 협회장 C씨에게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장애인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B 장애인 회원이 파크골프협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회원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br><br>그러면서 C씨에게 산하 시·도협회와 시·군·구협회에 장애인과 관련한 차별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br><br>A 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속한 체육단체의 회원은 대한체육회 외 다른 단체 산하 가맹단체에 가입한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하고 겨룰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며 두 협회가 주관하는 각각 대회에 모두 참가한 개인이 상금을 중복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어 이중 가입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br><br>그 때문에 B 협회 회원 두 명은 A 협회에서 각각 회원 자격이 정지되거나 신규 가입을 거부당한 바 있다.<br><br>남규선 인권위 상임위원을 소위원장으로 하는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수상 등 대회 출전에 따른 이익은 개개인의 경기 기량에 따른 것으로 한 사람이 여러 대회에 출전해 수상할 가능성을 무조건 차단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br><br>아울러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으로서는 장애인체육회 가입을 우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장애인체육회에 가입하는 순간 A 협회 가입이 불가능해지는 구조를 지적했다. 그때 A 협회 가입을 제한한다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누리고 경쟁할 기회가 원천적으로 박탈된다고 평가했다.<br><br>인권위는 "A 협회의 이중 가입 제한은 장애인의 장애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배제·분리·거부 등에 의해 불리하게 대하는 것"이라며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시정을 권고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학씨 부인' 채서안 "박보검 미안…내 취향 학씨 아저씨" 이상형 고백 (바자) 04-21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수여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