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180위 완파...“몇년간 복귀 시도 중 지금이 컨디션 제일 좋아”[광주오픈] 작성일 04-21 116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1/0000010840_001_20250421161707221.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의 폭발적인 서브. 김경무 기자</em></span><br><br></div><span style="color:#000000"><strong>장점인 양손백핸드 등 위력 폭발 <br>콩스탕 레스티엔느 2-0 완파<br>“폼이 완전 살아난 것 같아”<br>박의성은 1m96 장신 꺾고 본선행</strong></span><br><br>〔광주=김경무 기자〕“정현의 폼(form)이 완전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br> “정현한테 백핸드로 주면 안돼. 2018 호주오픈 때 모습 같아”~.<br><br>2025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총상금 10만달러) 본선 첫날 단식 1라운드(32강전)가 열린 21일 광주광역시 진월국제테니스장 센터코트. <br><br>한국 테니스의 ‘기린아’ 정현(29)을 응원하며 경기를 지키보던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탄성과 함께 이런 평가가 흘러 나왔다.<br><br>지난주 부산오픈 챌린저 8강 진출로 인해 지난주에 비해 세계랭킹이 40계단이나 뛰어오른(438위) 정현. 그는 이날 180위(지난주 189위) 콩스탕 레스티엔느(32·프랑스)를 맞아 안정적 수비와 자신의 장점인 파워 넘치는 양손 백핸드를 구사하며 1시간32분 만에 2-0(6-1 6-4)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br><br>월요일인데도 코트를 찾은 수백명의 팬들은 정현의 멋진 샷이 폭발할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다. 정현은 아직 전성기 때 기량엔 다소 못 미치지만, 멋진 백핸드 패싱샷과 그물망 수비로 팬들의 성원에 한껏 보답했다.<br><br>정현은 경기 뒤 프레스룸 인터뷰에서 “1회전이라 힘들었다. 상대가 드롭샷 등을 구사하며 나를 많이 뛰게 만드는 스타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첫 세트를 쉽게 풀었다. 2세트도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밝게 웃으며 이날 경기에 어느 정도 만족감을 표했다.<br><br>그는 이어 “10년 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때 팬들에게 좋은 모습(남자단식 금메달)을 보여줬는데 다시한번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 기분이 좋다”고 했다.<br><br>2라운드 상대에 대해선 “저보다 랭킹이 높고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다. 조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자신을 낮췄다. <br><br>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 때(남자단식 4강 쾌거)와 비교해 몇%나 기량을 회복한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몇%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근 몇년간 복귀를 시도한 것 중에서 지금이 제일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br><br>한편 이날 오전 센터코트에서 열린 예선 결승에서 국내파 강호 박의성(24·대구시청)은 1m96 장신 왼손잡이로 342위인 페트르 바르 비류코프(23·러시아)를 2-1(6-4 3-6 7-5)로 누르고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다. <br><br>박의성은 경기 뒤 “상대 서브가 너무 강했으나 리턴이 잘 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라인 시비가 있었지만 결과가 좋았다”고 승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대회에 출전하면 언제나 우승이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br><br>글=김경무 기자 tennis@tennis.co.kr<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1/0000010840_002_20250421161707270.jpg" alt="" /></span><br><사진. 정현이 2025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 2라운드에 안착한 뒤 프레스룸 인터뷰에서 환하게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무 기자><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1/0000010840_003_20250421161707298.jpg" alt="" /></span><br><사진. 1라운드 승리 뒤 팬들에게 손 흔드는 정현. 김경무 기자><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정현, 광주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16강 진출 04-21 다음 [Y현장] "감정 숨길 때 있다"…비타민 츄의 반전 고백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