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아닌 더 강해진 시간…엑소 카이, 기다리길 잘했다 [종합] 작성일 04-21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엑소 카이,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 발매<br>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첫 컴백<br>"지난 2년, 공백 아닌 좋은 것들 쌓아온 시간"<br>강렬한 퍼포먼스·절제된 보컬 '시너지'<br>"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6iYDOJ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0ec6772936f849efd5296c5d2338ce2ce6184ae420279e3288bde91bbb1f38" dmcf-pid="tnxoXmhL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엑소 카이 /사진=변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4395uep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9xlNEQ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4395ue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엑소 카이 /사진=변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3ca27ae4cae0f9db3e421fbaa2333371a69bd21ceb5d2927e9d8bceccf3fb7" dmcf-pid="FLMgZsloWR" dmcf-ptype="general"><br>그룹 엑소 카이가 더 깊고 짙어진 '카이 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07d8e5e64131f837fe001aea43845e7aa48747583808d1463d56eb4b5b4b1ba3" dmcf-pid="3oRa5OSgWM" dmcf-ptype="general">카이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엑소 멤버 수호가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p> <p contents-hash="4fd9ae2a1c4eca959d4659b6daeec6944e646e6264329094045ea245a2513a3f" dmcf-pid="0geN1Ivayx" dmcf-ptype="general">수호는 "대세의 쇼케이스이지 않나. 소집해제하고 나서 이분이 모든 유튜브와 예능을 섭렵했대서 쇼케이스의 MC를 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제가 소집해제하고 첫 번째 앨범을 냈을 때 카이 씨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MC를 해주셨다. 그걸 잊지 않고 오늘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2c3129ba01476042ed0e368c272c5c4270d1288a4e0769c53796c9a9693697" dmcf-pid="padjtCTNSQ" dmcf-ptype="general">카이의 신보는 2023년 발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무려 2년 만이다. 카이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약 2개월 만에 빠르게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달 초 '어덜트 스윔(Adult Swim)'을 선공개하고 각종 유튜브 콘텐츠 및 예능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cd455e39936a5b7e2e05ebb4d3e02badf53412b73ea818eeb81641bc5effa469" dmcf-pid="UNJAFhyjSP" dmcf-ptype="general">카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를 회상하며 "민간인으로서의 삶은 적응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제가 살아온 방식대로 거기에 잘 녹아들려고 노력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이라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fb01b8792685337fef4c94a3a6d20abeeb2293931081cf09c8fa9058ac2459" dmcf-pid="ujic3lWAv6" dmcf-ptype="general">특히 카이가 출연한 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에는 미담 댓글이 잇달아 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제 미담을 얘기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라면서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제가 있었던 곳이 치매센터였다.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집에 항상 데려다 드렸고, 공부를 도와드리기도 했다. 또 치매에 대한 다양한 지식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63aa989213d4749213aba912b6d14c49983a58c6f6cb6639dcf56dd4bb9759" dmcf-pid="7Ank0SYc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4755hr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HcjsqG1m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4755hrm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20f57b611d6be2fd1aa39a55bad3681d0a3814e7e3bcfa81ebc7c94b2fcc98" dmcf-pid="zcLEpvGkh4" dmcf-ptype="general"><br>이번 앨범은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됐다.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를 비롯해 카이표 나른 청량미로 화제가 된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 '월스 돈트 토크(Walls Don't Talk)', '프레셔(Pressure)', '라이딘(Ridin')',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Off and Away)', '플라이트 투 패리스(Flight to Paris)'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1fe6bbd719d8330336d9d7f64f1c453bd47cffaf8d46ef6266301a70068012af" dmcf-pid="qkoDUTHECf" dmcf-ptype="general">카이는 앨범을 준비하던 두 달을 "가장 기다려지고 설레는 시간"이라고 기억했다. 그는 "제게 2년이라는 공백은 그냥 흐른 게 아니라 좋은 것들을 잘 쌓아온 시간이라는 걸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이 저를 기다려주셨다는 걸 잘 안다. 저 역시도 여러분들을 많이 기다렸기 때문에 조금 더 멋진 앨범을 완성하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4563c870f05ece7ec5744cca821bff94f5e8188717109b7edb9b02fd6302cf" dmcf-pid="BWCGQubYlV" dmcf-ptype="general">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따랐지만, 결과적으로 "마음을 비우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카이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가장 많이 한 생각이 '정확한 규칙 없이 마음 편하게 해보자'는 거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는 마음도 많이 녹였다. 앞으로의 가수 생활에서도 달라질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25e0ce693b0beeb2389f4abac527650e8621dc8434f3186ec24879d59258284" dmcf-pid="bYhHx7KGh2"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팝이다.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으로,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p> <p contents-hash="bfc29c0e74a26bf7327fbb54c633323a373e0f5736033f31acfbbc5f8e4f80d3" dmcf-pid="KGlXMz9Hh9" dmcf-ptype="general">그간 '피치스(Peaches)', '로버'로 솔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카이의 새로우면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었다. 카이는 섬세한 힘의 강약 조절, 한층 농익은 표현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날은 여러 가수의 컴백이 겹쳐 유독 가요계 행사가 많았는데, 카이는 무대 전 "지금 절 보러 와주신 걸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했고, 실력으로 이를 당당히 증명해냈다.</p> <p contents-hash="20409767136818cee3dc75674b1c1b34e6581e0ba997b6201f45795ce4c9ed6f" dmcf-pid="9HSZRq2XyK" dmcf-ptype="general">카이는 '웨이트 온 미'에 대해 "가사에 맞춰서 보컬은 힘을 빼고 릴렉스한 느낌으로 불렀다. 노래 포인트는 아프로비츠 리듬이라 강렬한데, 보컬에서는 절제미가 있다. 핫하고 쿨한 두 가지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간 제 솔로 장르가 다 달랐다. 이번에도 새로운 콘셉트로 나왔다. 했던 걸 또 하면서 안주하는 모습보다는 항상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8bdf26131f648bc0d634d2abb626dd137401089e93905e9b4d7b8fc504fae2" dmcf-pid="2Xv5eBVZ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006wva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8JWEsd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006wva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24d4c5842e4e3a5489b31ef8ed76e6950874acb79e46588b565e53ad1ed248" dmcf-pid="VZT1dbf5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268px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feTcrR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268px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7d1663bef676b52d64e95afe4993c621c5b9099041c252be1efc97a1f64548" dmcf-pid="f5ytJK41yq" dmcf-ptype="general"><br>탄탄한 복근이 보이는 노출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였다. 수호가 의상에 노출이 많다고 언급하자 카이는 "'웨이트 온 미'를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좋을까 싶었다. 사막이 나오고 뜨거운 바람이 느껴졌으면 했다. 나까지 (옷을) 껴입고 있으면 보는 사람들이 더울 수 있어서 스킨(피부)을 보여주면서 약간의 시원함을 드리자는 얘기가 나왔고, 그렇게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8fff19ec2985b509060b8380cb4d8df8f0521756ea492f1e43c6ee04b259a7e" dmcf-pid="41WFi98tyz" dmcf-ptype="general">'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만의 강점을 묻자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것들을 한 번씩 훑어봤다. 근데 정말 안 해본 게 없더라. 다양한 콘셉트를 많이 했다. 그런 경험들이 내 강점이다. 노련미도 있고, 또 열심히 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팬분들이 카이에게 기대하는, 원하는 게 있지 않나. 그 기대치를 채워드리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언제나 노력을 빼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b27dc675f1c9ff53af74a7dbeb33e9c8f06fb5b703c59f52ca28d440ed1bc088" dmcf-pid="8tY3n26Fy7" dmcf-ptype="general">카이는 앨범 발매 이후 5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솔로 콘서트 '카이온(KAION)'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5344ec3145082878b6eb82f34587e42589723198ed9720d8cd6010abe708db92" dmcf-pid="6FG0LVP3Cu" dmcf-ptype="general">카이는 "콘서트 핑계로 전 세계 팬분들 보러 간다는 마음"이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제 생각에는 저를 기다린 것보다 제가 팬분들을 더 기다린 것 같다. 투어를 통해 누구의 사랑이 더 큰지 비교해봤으면 좋겠다. 그런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멋진 퍼포먼스는 당연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1e581e30be241d2410f177404aa40a6146a266cdfdea27b9ad865efbe8acdc" dmcf-pid="P3HpofQ0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568aslo.jpg" data-org-width="1200" dmcf-mid="5JLEpvGk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ed/20250421174505568as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7b1b05c8cb8bc0b8e5fba67adbbec1e8758338da8f587463c614bcbbd556bc" dmcf-pid="Q0XUg4xpWp" dmcf-ptype="general"><br><strong>"어떤 모습이든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그런 게 제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분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번 앨범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이 됐으면 해요.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고 즐기면서 진심으로 '기다리길 잘했다'는 말이 나오게끔 만들어드리고 싶어요."</strong></p> <p contents-hash="88676a66f13c7316e002fa97907d8d81751472496a47f8922cfde881f6d55c17" dmcf-pid="xpZua8MUh0" dmcf-ptype="general">카이의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p> <p contents-hash="79cff05d94678b517c15b22fb402d4cc563a5031ee05ac7e44205bbabdd5fe33" dmcf-pid="yjic3lWAy3"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지민 나오자 공기가 바뀌었다..머리채 잡혀도 '천국보다 아름다운' 04-21 다음 역시 라이브 황제…이승철, '오케스트락2' 전국투어 순항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