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있데이] 3연패에 중간순위 9위…포스트시즌 ‘희비’ 작성일 04-21 115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창원] [앵커]<br><br> 경남의 스포츠 소식만 간추려 이야기 나눕니다, 스포츠 있데이.<br><br> 김효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br><br> 김 기자 안녕하세요.<br><br> 지금 이때, 빼놓을 수 없는 야구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br><br> 지난 주말 있었던 NC다이노스, 공룡군단 경기부터 얘기해 볼까요?<br><br> [기자]<br><br> 지난 주말 3연전, 공룡군단의 상대는 독수리군단, 한화이글스였습니다.<br><br> 한화는 NC를 만나기 직전까지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하며 승률을 5할까지 끌어올렸습니다.<br><br> 한화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br><br> 3연전 가운데 첫 경기, 로건이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회에만 5실점으로 시작부터 경기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br><br>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하늘마저 NC의 편이 아니었는데요.<br><br> 2대7로 끌려가던 공룡군단의 5회 초 공격이 끝나자마자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80분 넘게 이어져 강우 콜드가 선언되면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br><br> 마지막 경기도 8회에 단 1득점에 그치며 7년 만에 한화에 3연전을 내주는 시련을 겪었습니다.<br><br> [앵커]<br><br> 3연전 가운데 단 한 경기도 가져오지 못한 공룡군단, 순위도 9위로 떨어졌어요.<br><br> 지난해 연패의 아픔이 떠오르는데, 아직 정규리그 초반이지 않습니까?<br><br> [기자]<br><br> 맞습니다.<br><br> 아직 남아 있는 경기가 많기 때문에 벌써 결과를 예단하기는 많이 이릅니다.<br><br> 하지만, 점차 나빠지고 있는 NC의 경기 지표는 짚어볼 만합니다.<br><br>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난달 NC의 승률은 4할대, 6할대까지 올랐지만 매주 떨어져 지난주는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습니다.<br><br> 투수 부진이 큽니다.<br><br> 지난달 6.93이던 평균자책점, 지난주는 10.8까지 늘면서 투수진의 약세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br><br> 4월 팀 타율 역시 2할 2푼 4리, 리그 전체 8위로 약한 투수력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br><br> 지난달 있었던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홈경기 7경기가 취소됐고, 창원NC파크 재개장이 아직 불투명한데, 이러한 요인들이 공룡군단 경기력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도 지켜봐야 합니다.<br><br> [앵커]<br><br> 2위인 한화부터 9위인 NC까지, 게임 차이가 4경기에 불과해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는데요.<br><br> 공룡 군단이 잘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br><br> 핸드볼과 농구는 정규리그를 끝내고 포스트 시즌에 돌입했죠?<br><br>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지난 주말 치른 준플레이오프 어땠나요?<br><br> [기자]<br><br>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br><br> 지난 토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부산시설공단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습니다.<br><br> 정규리그 3위였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br><br> 단판 승부인 만큼 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전반 점수 차를 4점까지 벌렸습니다.<br><br> 하지만, 후반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경기 종료를 10초 남겨두고 부산시설공사가 역전 골을 터트리며 경남개발공사를 주저앉혔습니다.<br><br> 김현창 경남개발공사 감독도 부상 선수가 생기며 힘든 시즌이었지만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이 성장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 [앵커]<br><br> 정말 통곡의 10초인데요.<br><br> 이번 시즌 진정한 강팀으로 발돋움한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 소식까지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br><br> 사흘 뒤, 창원 LG 세이커스는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죠.<br><br> [기자]<br><br> 경남개발공사가 플레이오프에서 '비'를 맛봤다면 창원LG세이커스, 송골매 군단은 사흘 뒤인 24일, 플레이오프에서 기쁨, '희'를 사냥합니다.<br><br> 지난 12일부터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로 정해진 송골매 군단의 상대는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입니다.<br><br> 창원 LG 조상현 감독의 쌍둥이 형제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쌍둥이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br><br> 두 감독은 나란히 2022년 각 팀의 사령탑을 맡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은 처음입니다.<br><br>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합니다.<br><br> 이번 주 목요일과 토요일, 4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이 창원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는데요.<br><br> 세 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지만 번번이 챔피언결정전 문턱에서 마셨던 고배를 이번에는 상대팀에게 넘겨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br><br> [앵커]<br><br> 앞서 슬픔 '비'를 맛봤던 만큼 송골매 군단의 승리로 꼭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br><br> 여기까지 듣겠습니다.<br><br> 김효경 기자 수고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손상 예방·재활 부산스포츠과학센터, 양산부산대병원과 협약 04-21 다음 최민수, 후배한테 수억 현금으로…강주은 "女 관련 사고만 안 쳐" (짠한형) [종합]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