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 日엔 여전히 '다케시마' 표기…"협상 주도권 가져야" 작성일 04-22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국인에게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日이 퍼뜨리는 용어<br>韓, 관세와 지도데이터 함께 협상할 듯…"표기 짚고 넘어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Vi4zP35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3ccd009072011c0b998a747e18ed72588962fb0308e14f5a965187a386b2f8" dmcf-pid="zvfn8qQ0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지도에 표기된 '독도'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NEWS1/20250422053004179nmat.jpg" data-org-width="462" dmcf-mid="ulSFTmYc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NEWS1/20250422053004179nm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지도에 표기된 '독도'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28b792461d12e39394f99ee6715a62ab604234eceedda086546ffe77280373" dmcf-pid="qT4L6Bxp5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구글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을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 표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f1eb7b2cadab962c61c7df1b06c067dd50a6bb4bebdc8d46529a8ac24135df1" dmcf-pid="By8oPbMUGy" dmcf-ptype="general">이제 우리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일본에서 구글 지도는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다.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구글 지도에서 독도가 언제든 다케시마로 바뀔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081a5db45421e47c9b2635c2eaa681515089560ff49b1bc3dd57e649160c5b64" dmcf-pid="bW6gQKRu5T" dmcf-ptype="general">2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구글 지도가 연초 미국에 위치한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지도 서비스에서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하자 애플도 뒤따라 지도표기를 바꿨다.</p> <p contents-hash="ae4b2c80a7328f3beb219274bf67c9d14193049df85250aa3a584170ee2abdbb" dmcf-pid="KYPax9e7Yv" dmcf-ptype="general">구글은 영유권이나 지명에 국제적 분쟁이 있는 지역은 사용자 위치에 따라 다른 명칭을 표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0a816fee588c2b1c747cad1c8142bfee386e25f0671ab8980b036d52569cf26c" dmcf-pid="91dEi6o9YS" dmcf-ptype="general">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구글이 미국 사용자에게 전체 해역을 '아메리카만'으로 표기하는 것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p> <p contents-hash="ad8f8a061ab310320256f456b2b47b3501f3f7dc1e8591269872e1dd19edfb07" dmcf-pid="2tJDnPg25l" dmcf-ptype="general">동해와 독도 문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에서 보는 구글 지도에서는 동해와 독도로 표기돼 있지만 일본에서는 일본해와 다케시마로 적혀있다.</p> <p contents-hash="5fd785802188069c599159fb3aa199f7d7aa0e143ffd2f079d18ec84a8f1250d" dmcf-pid="VFiwLQaVZh"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구글 지도를 켜면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된다. 리앙쿠르 암초는 일본이 한국 독도 영유권을 희석하려는 의도로 국제사회에 퍼뜨리는 용어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149aabeabe10023ac70ecbc9299dce779eab688b3059e41657de59a12732459e" dmcf-pid="f3nroxNfHC"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구글은 국내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ea354599a3c05c467661a9fcc9f2b9d9c0d1e909f17dcc747ba4fbbf958fc348" dmcf-pid="40LmgMj45I" dmcf-ptype="general">국토지리정보원(국지원)은 국외반출 협의체를 구성해 구글이 신청한 지도 데이터 반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15일, 늦어도 8월 8일엔 결론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497b59e73165fd1852884eda8896da01993da556f18be9823cebcf8f23ec3df" dmcf-pid="8posaRA8tO"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주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에서 고정밀 지리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철강 등 한국 주요 수출품에 부과된 25% 관세 완화를 위한 협상 카드 중 하나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0f6a8b47098d67ee95d68a4bbd78d53e4b3d3d0ab1268e6f026ea062529b3e06" dmcf-pid="6UgONec65s" dmcf-ptype="general">문제는 구글이 정작 한국 정부의 요청엔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는 근 20년간 국내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면 고정밀 지도데이터를 주겠다고 했지만 구글은 안정성을 이유로 수용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d98631234bc18205dc1a3da2591ebd29048d1cc1f04d38a65b90c67a3b136e9" dmcf-pid="PuaIjdkPHm"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가 국내에 없으면 지명 오표기 시 수정 요청이 빠르게 반영되지 못한다. 지도 데이터를 해외 본사에서 관리하고 편집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구글이 현지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라 요청 사항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8279be0248860eb26c839775bc9fdd530f2b538b703e599c461e8afb12fd0290" dmcf-pid="Q7NCAJEQZr" dmcf-ptype="general">또 트럼프의 '아메리카만'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구글이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지도 명칭 분쟁 등에서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7ed972c8493ce1a4e3dd1236d0cae4758728b826b1abf17942b28ba33874e9c5" dmcf-pid="xzjhciDx5w"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구글에 지도 데이터를 쉽게 넘겨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지도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 주권과 연결된 디지털 영토다.</p> <p contents-hash="aa59e27c118ede3f4d953a09e5f410cd6939253941a414f05129bdd261119691" dmcf-pid="yBcSELrRtD"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리앙쿠르 암초와 같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명확하게 표기가 돼야 한다는 전제를 반드시 깔아야 한다"며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 지도에서 이 문제를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정보가 오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72167e25771fdde2d4d8065f86a2234fc98cc4417325454191581b0e259dcc" dmcf-pid="WbkvDomeXE"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설예린, 모덴베리코리아 전속계약 04-22 다음 [라이프 트렌드&] AI 기술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혁신 이끈다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