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음이탈 나면 끝장" 아이돌 사이 번지는 '음방 1위' 포비아 작성일 04-22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SwmxNfC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0344e3672cc866afa3644a97ec45cb73c1077df916f39d923cd519b6edcd94" dmcf-pid="y16BKy0C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6715angh.jpg" data-org-width="1280" dmcf-mid="6s8qbT3I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6715an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ec0ac08467851a0965357b6ef5b7eb3f9a8bee9fb08ece405033d44935f79d" dmcf-pid="WtPb9WphSB" dmcf-ptype="general">"언젠가 꼭 하고 싶지만 사실 음악방송 1위가 두렵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0dd408a63225587f44e5bec72bfc10cf3e21633895bfae2d41f4810b0a49aab9" dmcf-pid="YFQK2YUllq" dmcf-ptype="general">최근 K팝 아이돌 사이에서 음악방송 1위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수상의 순간 뒤 이어지는 앵콜 무대가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축하의 자리가 아닌, 라이브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dfd8b99964654e7e360b5fa37aa70d68320b7b6f0d9ac27283a61d4ab0361bfd" dmcf-pid="G3x9VGuSlz" dmcf-ptype="general">과거 음악방송의 앵콜 무대는 사실상 팬 서비스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코스튬 플레이, 파트 바꿔 부르기 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던 자리였다. 그러나 최근 그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p> <p contents-hash="9845a81f2c2a8cc476df8a684866e0f058a1955a58600b089e9a033bb183660a" dmcf-pid="H0M2fH7vl7" dmcf-ptype="general">무대 직후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앵콜 영상은 곧바로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된다. MR 제거 영상, 음이탈 편집 클립이 쏟아지고, 단 한 번의 실수가 '가수 실격'의 증거처럼 소비된다. 그 결과, 한순간의 음이탈이 그룹 전체의 실력을 폄하할 수 있는 좋은 명분으로 작용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2cf3f9f5aebf2d15cac413b117eda9285bb41f5d8faac60cc4e4a341819fa" dmcf-pid="XpRV4XzT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7181rwrg.jpg" data-org-width="1280" dmcf-mid="PxoxR0VZ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7181rw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6d252c03eb7b0c7f62073d68c6bf192008b1af95ab4e0233d4868ac370bf2a" dmcf-pid="ZUef8ZqyCU"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팬 문화와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팬들은 아이돌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소비한다. 과거에는 앵콜 무대가 팬 서비스 성격이 강했다면, 지금은 그것조차 콘텐츠로 확장되며 완벽함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div> <p contents-hash="4594df324a2fd63c7b0cf17700a125b10cb1cf8e03177e8e86572c64699fd7dd" dmcf-pid="5ud465BWCp" dmcf-ptype="general">이처럼 앵콜 무대를 소비하는 팬들의 기대치 변화는 단순한 '실력 논란'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데뷔 초 신인 아이돌에게 앵콜 무대는 생존 여부가 걸린 무대이기도 하다. 박 평론가는 "K팝 시장은 단 몇 번의 무대로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며 "결국 한 번의 실수는 브랜드 전체의 리스크로 간주된다"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39cc66ea4fc2fcb9246317f0d9268b20979cb9da5aac53665df2615d6f5711" dmcf-pid="1rtyYNIi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7550dopc.jpg" data-org-width="1024" dmcf-mid="QnYIhJEQ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TN/20250422105517550do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 ⓒ OpenAI / Chat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db60a403099b4239472ebb00ba4f2d23fd54f04aad6496bd3cccf6e73d8108" dmcf-pid="tmFWGjCny3" dmcf-ptype="general"> 현장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1위 공약처럼 앵콜 무대를 기획했지만, 요즘은 제대로 부를 수 있을지부터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본업을 잘하는 아이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가창력 요구도 커졌다"며 "퍼포먼스와 콘셉트가 핵심인 K팝에서 앵콜 하나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는 문화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b147cd3f75212ba32acee3c61178a0f9150bc5eef00a292fa97be846cd385017" dmcf-pid="Fs3YHAhLyF" dmcf-ptype="general">박 평론가도 "요즘은 신인일수록 '완성형'으로 데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리스크가 적고, 빠른 회수와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한 팀을 선호하기 때문에 무대 위 완성도는 곧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9675fe3864a6111f8b301a84198a0245f35028c5203a936cb408933fcfb5240" dmcf-pid="3O0GXcloh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특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는 여전히 아이돌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그 상징성만큼은 여전히 유효하다. 문제는 이 트로피가 때로는 아티스트에게 지나치게 큰 부담과 리스크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p> <p contents-hash="4fa7b715aae9266fb027ff5d9c38a5e0638005b8bff3576c7a87881ec70a4b3a" dmcf-pid="0IpHZkSgy1"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이 사랑받아 1위를 하면, 팬들과 함께 기뻐해야 할 앵콜 무대에서조차 노래를 얼마나 잘 부르는지 도끼눈으로 지켜보는 분위기가 되면서 부담스럽다"는 게 여러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p> <p contents-hash="ee4252f30779abb8604852581b82d522e607559e531cddf2c3143fa78aff5093" dmcf-pid="pCUX5EvaW5" dmcf-ptype="general">축하받아야 할 순간이 오히려 두려워진 현실. 앵콜 무대는 이제 축제가 아닌 또 한 번의 '증명'이 필요한 시간이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는 어느새 '독이 든 성배'가 됐다. 오늘도 아이돌은 찰나의 순간 속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79078dd2fe833a0d9f160ca4e08531c9208a84f8a2749a1e1187446f8a1f1b4d" dmcf-pid="UhuZ1DTNlZ" dmcf-ptype="general">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p> <p contents-hash="b9a4bde714caaa10ca7a57348d51500927f5eca2d5a656b9e632dd1b7c6144e5" dmcf-pid="ul75twyjTX"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0361308dbe0da726c0b860d0c518d6b493d642b4cff0b90d4cf938478662c4f8" dmcf-pid="7Sz1FrWASH"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73c326f7520ac20a9415a62d52cbad877c329a81055a69949a8ac92f314ae85" dmcf-pid="zvqt3mYcS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후배 홍진경 빼고 전부 다 잘라라!"…이경규, 갑자기 호통친 이유('옥문아') 04-22 다음 이희준, 연출 '직사각형, 삼각형'·출연 '귤레귤레' 전주영화제 초청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