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떠난 ‘흙신’ 나달, 라우레우스 어워드 6번째 수상하며 영향력 여전 작성일 04-22 102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2/0000010844_001_2025042211291054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라우레우스 어워드 트로피를 깨물고 있는 나달</em></span><br><br></div>‘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라우레우스 어워드 스포츠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통산 6번째 트로피를 추가했다.<br><br>작년 은퇴한 나달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라우레우스 어워드에서 그동안 테니스계에 미친 영향력과 스포츠 정신을 인정받으며 모터 싸이클 선수 발렌티노 로시(이탈리아, 2022년) 이후 역대 2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br><br>나달은 “솔직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멋진 순간을 기대하지 못했다” 이어 “끊임없이 경쟁하는 사람들은 순간을 즐긴다. 프로 선수 생활은 짧으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이 아름다운 스포츠 세계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계속 나아갑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라우레우스 어워드는 전 세계 모든 스포츠 분야와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운동 선수에게 있어 최대의 영예로 꼽힌다. 일명 스포츠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br><br>나달은 클레이코트 메이저 대회 롤랑가로스 14회 우승을 포함해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을 기록했고 통산 92회 투어 우승, 209주 세계랭킹 1위 등 많은 기록을 남겼다. 작년 데이비스컵에서 대표팀 선수로 마지막 경기를 뛴 후 은퇴한 나달은 약 20년의 선수 생활 동안 라우레우스 어워드에서 총 5회 수상했다.<br><br>나달은 남자 선수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스포츠맨상’을 2011년, 2021년에 2회 수상했으며 올해의 컴백상(2014년), 올해의 신인상(2014년) 그리고 작년 자신의 재단과 함께 '스포츠 포 굿' 상(2024년)까지 개인 선수로 수상 가능한 부문을 모두 달성하며 ‘라우레우스 슬램’을 이룬 바 있다.<br><br>어워드는 총 8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후보자 선정은 70개국 이상 스포츠 미디어 회원 1천명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 회원들의 비밀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br><br>이번에 나달이 수상한 스포츠 아이콘상은 라우레우스 어워드 8개 부문에 속하지 않은 비정기 수상 부문으로 위 5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선수는 나달이 최초다.<br><br>미국 육상 레전드 에드윈 모지스는 “스페인 수도인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이자 스페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맨 중 한 명인 나달을 기리게 되어 자랑스럽다. 그는 승리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지녔지만, 연민과 겸손, 그리고 스포츠맨십으로 무장한 사람이다”고 칭송했다.<br><br>한편, 정기 수상 부문에 총 3명의 테니스 선수가 수상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올해의 스포츠맨상),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올해의 스포츠우먼상) 그리고 휠체어 테니스 선수 오다 토키토(일본, 올해의 장애인 선수상)가 후보에 올랐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최고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에 이상엽·황규영 교수 04-22 다음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