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기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약속 지켰다, 임원 2회 이상 연임 조항 삭제 작성일 04-23 110 목록 [스타뉴스 | 방이동=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4/23/0003322537_001_20250423050011453.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 유승민(43) 대한체육회장이 3연임 제한 약속을 지켰다.<br><br>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br><br>이번 이사회에서 정관 및 각종 규정 제·개정, 위원회 위원장 위촉, 회원종목단체 가입 및 등급 조정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br><br>무엇보다 3연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게 눈에 띈다. 대한체육회는 "유 회장의 개혁 의지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대한체육회 임원의 2회 이상 연임(3연임) 조항을 삭제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br><br>이미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장 선거 당시 재선까지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유 회장은 "임원 연임 규정에 대해 저희 스스로 선제적으로 개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유 회장이 임기 초반에 약속을 지킨 셈이다.<br><br>또 기존 위원회의 기능을 통폐합해 31개에서 23개로 대폭 축소하는 등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br><br>유 회장은 "조직을 더 줄이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그런 조치를 했다. 특히 각 위원회 위원장에 전문성 있는 분들을 모셔 오면서 대한체육회가 좀 더 전문적으로 정책과 비전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br><br>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 추천위원 구성이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표성 있는 단체를 명시하도록 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주먹구구식으로 회장 측근 등이 추천위원에 위촉될 수 기존 절차를 벗어나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학회 인사를 추천,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는 취지"라 설명했다.<br><br>이날 이사회 보고사항은 제42대 집행부 이사 선임, 스포츠개혁위원회 운영 및 혁신과제 추진 계획, 대한체육회 엠블럼 리뉴얼 경과, 자체 예산 현안 등 4건이었다. <br><br>유 회장은 "학교 체육과 지방 체육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스포츠 개혁 TF(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굉장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체육 단체의 선거 재도를 개선하기 위해 선거 제도 개선부를 신설했다. 올해 안에 모든 체육단체장의 선거가 좀 더 효율적이고 모든 체육인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4/23/0003322537_002_20250423050011494.jpg" alt="" /><em class="img_desc"> 제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이젠 하늘에서 마이크...농구 1호 장내 아나운서 염철호 씨 별세 04-23 다음 유승민號, 대한체육회장 포함 임원 3연임 원천 봉쇄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