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범벅 토양···지렁이 면역력 뚝 떨어뜨린다 작성일 04-23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건국대 안윤주 교수 연구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gDBU41SS"> <div contents-hash="dcf36a4eaad3f22b0ffaae2569e69b5a62289d0e05c3decbdf98f8deae870067" dmcf-pid="tdawbu8tvl"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미세플리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에 서식하는 지렁이는 감염병에도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 </div> <p contents-hash="fc6f1212cde929db1b555691f85d807b4a07ea22d1185ae5421238b60ca64f18" dmcf-pid="FJNrK76FTh" dmcf-ptype="general">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현영민 교수 연구팀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지렁이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376842a0cef2f5f4d7ce425764a5282e2667da003d56d7d19952d8d22a63fd5" dmcf-pid="3ijm9zP3vC" dmcf-ptype="general">지렁이가 서식하는 토양에는 다양한 박테리아가 공존한다. 따라서 지렁이는 인간처럼 면역 기능이 정상이어야만 토양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미세플라스틱 토양 오염을 고려한 환경독성평가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토양생물 영양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렁이를 포함한 토양 서식 생물체에서의 면역독성을 규명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더욱이 면역 세포의 주요 기능 중 병원균에 대한 식세포 작용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식세포 작용(식균작용)은 살아있는 식세포가 체내의 이물질,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따위를 섭취해 이들을 제거하는 작용을 말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0717d7d5c81c06f8a960e697cf848b81e7baa68647b9abd2603f991833516a" dmcf-pid="0nAs2qQ0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seouleconomy/20250423070104867yugj.jpg" data-org-width="640" dmcf-mid="YL8uwAhL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seouleconomy/20250423070104867yug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46466d5360a4fa425890e580063a6141eab8c38c38b9d99feedc7f325d3873" dmcf-pid="pLcOVBxpSO" dmcf-ptype="general">이번에 연구팀은 국내 서식종인 붉은줄 지렁이를 대상으로 1μm(마이크로미터) 폴리스티렌(polystyrene)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경우, 면역세포 식균작용 및 음세포작용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확인했다. 먼저 형광도립현미경을 이용해 생체 외 노출환경에서 지렁이 면역세포 중 아메보사이트가 미세플라스틱을 30분 내로 내제화 하는 것을 관찰했다. 지렁이 면역세포가 24시간 동안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경우, 세포사멸 영향은 없었으나 토양에서도 검출되는 병원균인 대장균에 대한 식균작용이 노출농도 1mg/L에서부터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7759ce95db75d6cbaa1836a00b012c35decb5b889aa56957ea8a58cd76f5874c" dmcf-pid="UokIfbMUSs" dmcf-ptype="general">또한 토양 실험에서도 0.1%의 농도로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토양에서 지렁이가 2주간 노출되자 생존율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면역세포가 식균작용 및 음세포작용에서 각각 대조군(100%) 대비 40%, 2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5fbe66a99e32ecb5808de936a723fda66e0ffb0809059fbc8be3e72d458ff948" dmcf-pid="udawbu8tym" dmcf-ptype="general">연구에 참여한 안윤주 교수는 “본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지렁이 면역세포가 병원균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능력인 식균작용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최초로 보고한 것으로 과학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866ea5156ec1f40174806903046f0ba77962a71fe9d8f76d4639e43d3faca3" dmcf-pid="7JNrK76Flr"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 및 집단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환경과학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즈(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3월 20일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p> <div contents-hash="337523334cf35b968b6d5f7fd035fa59ef7b617904103f890db5a4668559166b" dmcf-pid="zijm9zP3Ww" dmcf-ptype="general">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캐즘' 속 나타난 MCP vs A2A…AI 에이전트 시대 앞당길까 04-23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윤리센터 결정 존중하지만, 체육인 피해 없도록 대응할 것"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