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신구 "연극계 열악해…기부 공연 보탬 되길" 작성일 04-23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sqn6o95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1037c8701b98eaef052448f804d1dd997ef3288adc8517064b4297c5756e2" dmcf-pid="qaOBLPg2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구가 23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 '신구, 박근형의 X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구(89)와 박근형(85)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청년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으로 기획됐다.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5.4.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WS1/20250423120621762pxvs.jpg" data-org-width="1400" dmcf-mid="7lW6EnwM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WS1/20250423120621762px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구가 23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 '신구, 박근형의 X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구(89)와 박근형(85)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청년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으로 기획됐다.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5.4.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29e4505ccee288118e824bcf822d09c2253cfb2da2705057760787d388c1c1" dmcf-pid="BNIboQaVY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이번 기부 공연이 연극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aeefabec8cc8eb8c9b13ef6f4cbfe53b8e250b8ddf357ad725af463455d4a87" dmcf-pid="bjCKgxNf12" dmcf-ptype="general">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길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신구, 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X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이하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두 배우는 기부 공연의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05b887098bad71d2c446cc73f9c84859296e81cf2050b68cae467d690ddf008" dmcf-pid="KAh9aMj4Z9" dmcf-ptype="general">신구는 "우리 연극계가 열악하기 짝이 없는데, 특히 젊은 청년들이 작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 공연이) 조금은 보탬이 되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53b233ed6374d4a4cdd3203851e568ed945bc8dd80e16704b7973223d90c09" dmcf-pid="9cl2NRA85K" dmcf-ptype="general">박근형은 "연극계도 바탕이 튼튼해 뭔가 이뤄낼 수 있지 않겠나"라며 "다행히 우리를 도와주는 제작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여러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bcb2172f002f3ffba0471da526879ef5db1a8d859039479568f927056b47cd8" dmcf-pid="2kSVjec6Yb" dmcf-ptype="general">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K-컬처로 이름을 날릴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나는 노력을 한 분들이 있다, 그분들 중에 신구, 박근형 같은 분이 있어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연극은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 있고 이곳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은 배가 고프다, 연극 배우의 50%가 순수하게 얻은 연극 수입이 25만 원이 안 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무대에 서고 싶어도 설 수 없다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서글프고 안타까웠다"라며 "이번에 신구,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후배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해 기부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f990f150a6eb9633dc08aa8cbf974552c72b59a4a31bcb1ffe2b781c537a7d" dmcf-pid="Vgsqn6o91B" dmcf-ptype="general">이어 "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젊은 배우들에 대한 교육이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니 연기법에 미흡한 점이 많다'라며, 기회가 되면 두 선생님이 나와서라도 지도하고 싶다고 하셨다, 그 뜻을 살려 연극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 싶었고 아르코가 전문가들과 논의해 커리큘럼을 짜려고 한다, 선생님들의 뜻이 전달되게 기금을 운용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 공연을 통해 모이는 성금으로 '연극내일기금'을 조성하고 더 많은 기금이 모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배우가 참여해 주셔서 천군만마 같다"라며 "이 뜻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c18771ac263fa0e5affc8ab2de0d1fe99074cb9bf040518c8536a6c136b29ff" dmcf-pid="faOBLPg2Zq" dmcf-ptype="general">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실체가 없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방랑자의 모습을 통해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을 탐구한 작품이다. 에스트라공 역의 신구, 블라디미르 역을 맡은 박근형은 각 인물을 단순한 배역을 넘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처럼 섬세하게 그려낸다.</p> <p contents-hash="8d1b1e32d0aa55394de6a79dc347fa09b3439010e13be6bd5f7f21363139199e" dmcf-pid="4NIboQaV1z"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파크컴퍼니 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서울 국립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전국 21개 도시 투어에서 10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구, 박근형이 함께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p> <p contents-hash="d280d9cbf5f46f5f05dbc1e0b99bc99ccae54232e009f351c54e7a68e2a01255" dmcf-pid="8jCKgxNfX7" dmcf-ptype="general">'고도를 기다리며' 파이널 서울 공연은 오는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p> <p contents-hash="86ca3c2f495ff68e6a3e3c355fe7d3f8e529b88161875897924cf6ce5cb2d344" dmcf-pid="6Ah9aMj4Yu"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 축구선수 강지용, '이혼숙려캠프' 출연 두 달 만 사망... 방송분은 비공개 [종합] 04-23 다음 로제, 美 빌보드 26주 연속 차트인…K-팝 여성 솔로 최장 기록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