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바둑협회 "5월 LG배 참가팀 구성안해"…'사석' 논란 이유 작성일 04-23 1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中 기사 참가 다른 韓 주최 세계기왕전에는 영향 없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23/AKR20250423131100009_01_i_P4_20250423155114334.jpg" alt="" /><em class="img_desc">변상일, 1월 LG배 결승 2국에서 커제에게 반칙승<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바둑협회가 지난 1월 '사석(死石·따낸 돌) 관리' 논란을 이유로 오는 5월로 예정된 LG배 세계기왕전 참가팀을 꾸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br><br> 보도에 따르면 중국바둑협회 관계자는 이날 "신중한 검토 끝에 올해 LG배 대회를 위한 팀을 구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br><br> 협회 측은 사석 문제로 파행을 빚은 지난 1월 LG배를 문제 삼았다.<br><br> 지난 1월 23일 끝난 LG배 결승 3번기에서 변상일 9단과 맞붙은 중국의 커제 9단은 한국의 새로운 '사석 관리' 규정에 적응하지 못해 2국에서 반칙패를 당한 뒤 3국에서도 한 차례 경고를 받자 대국을 포기해 커다란 파문이 일었다.<br><br> 이와 관련 한국기원은 따낸 돌을 사석 통에 넣지 않으면 경고와 함께 벌점으로 2집을 공제하고 경고 2회가 누적되면 반칙패가 선언된다는 '사석 관리' 규정은 지난해 11월 개정됐으며 사전에 모든 외국 단체에 공표했다고 전했다.<br><br> 중국 바둑계의 '간판스타' 커제가 한국기원이 새로 만든 규정에 적응하지 못해 세계대회 결승에서 패하자 중국바둑협회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br><br> 협회 관계자는 이날 "논란의 판정 사건 이후 LG배 대회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면서 "대회 주최 측은 중국바둑협회의 성명 및 핵심 요구에 대해 공개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br><br> 다만, 협회는 중국 기사가 참가하는 다른 한국 주최 세계기왕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협회 관계자는 "LG배 논란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이것이 한중 바둑 교류와 세계 바둑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를 방해하지 않으리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br><br> 협회는 사석 관리 위반 경고 누적으로 인한 반칙패를 폐지하는 등 한국기원의 태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는 한편 이후 정상적으로 기사를 파견한 점을 거론했다.<br><br> 협회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국제바둑연맹, 한국기원, 일본기원 등 당사자들과 바둑 국제 거버넌스에 대한 유익한 탐색을 계속해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나타냈다.<br><br> anfour@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 4구당구 고수들의 진검 승부” 700점 이상 대상 김동수배 4구당구대회 04-23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년 상반기 기초종목지도자 워크숍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