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만을 위한, ‘콜드플레이’의 아주 특별한 플러팅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작성일 04-23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GFfnwM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e397d3c4e6feed64614e2b2cb2f733112a7c54978164f93870f124a1adf920" dmcf-pid="3OH34LrR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tvdaily/20250423160413248pfza.jpg" data-org-width="658" dmcf-mid="1i4RET3I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tvdaily/20250423160413248pf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be9bc94a93d4be2019f019609f19aea694c42669f6e57b761f304fc07185a6" dmcf-pid="0IX08omev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플러팅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탄핵 찬가에서부터 관중과 함께 무대를 꾸미더니, 공연장에 찾아온 방탄소년단(BTS)의 진을 불러올리고 빅뱅의 태양에 의해 탄생한 레전드밈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를 시전하고 블랙핑크의 로제와 ‘아파트’를 열창했다.</p> <p contents-hash="e7268f0064db6f95688850076a1a4d52971f969f39f84a7411dc55040efacc3f" dmcf-pid="pCZp6gsdhY" dmcf-ptype="general">내한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 중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공연 실황이다. 각종 SNS를 통해 한국 대중에게 전해지며, 콜드플레이를 좋아해 왔든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되었든, 오늘 자 한국은 콜드플레이에 흠뻑 젖어 있다.</p> <p contents-hash="c1ad57537962e967d35d34970558916d370cece3687dba12a870818e19432268" dmcf-pid="Uy0BekSglW"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콜드플레이 자체가 오랜 시간, 두터운 팬층을 가진 대단한 록 밴드이기도 하고 한국 대중을 타깃으로 한 콜드플레이의 플러팅이라고 하면 플러팅이라고 볼 수 있는 갖가지 이벤트 등이 가히 성공적이라 할 만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7f62e54943b8bf5f76758f334e8336312842c4522ec0d259e50998efe917be7" dmcf-pid="uWpbdEvaCy" dmcf-ptype="general">우선 어쩌다 2017년에 이어 2025년, 탄핵 정국에만 방문한 격이 되어 버려, 혹자들은 우스갯소리로 ‘콜드플레이 평행이론’이라 일컫기도 하는 상황에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지난 18일 공연에서 다음과 같은 멘트를 던진다. “콜드플레이가 올 때마다 왜 대통령이 없는 거지?”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827ca38994f7021aeb9bd269b5a3eb0be225da01f0374c21e9bf5489b0a414" dmcf-pid="7YUKJDTN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tvdaily/20250423160414594jnch.jpg" data-org-width="658" dmcf-mid="t4xnsH7v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tvdaily/20250423160414594jnc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beb3c75b24e80f55383811c39224f59ab6295fa361936c9c128778991abc71" dmcf-pid="zGu9iwyjSv" dmcf-ptype="general"><br>“열쇠를 쥐고 있던 나/ 이젠 방에 갇힌 신세 되어/ 이제야 깨닫네 나의 성은/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 위에 서 있음을” 그리고 마치 현 대한민국 국민에게 바치는 찬가처럼 이어진 노래는, 2008년 발매된 4집 앨범의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그들에 따르면 힘든 상황에서도 삶을 껴안으라는 의미가 담긴 곡이다.</p> <p contents-hash="af77bb354b6317eb9264419e3b1b832764297de7cd21af40fdc3e63d5864c67f" dmcf-pid="qH72nrWASS" dmcf-ptype="general">지난 수 개월 동안, 아니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권력을 앞세워 힘없는 이들을 짓밟는 정권에 대항해 매 순간 치열하게 부딪히며 쌓아온 우리의 지난한 시간들, 그것이 맺은 헛되지 않은 열매들이 있는 힘껏 위로와 격려를 받는, 그야말로 웅장한 순간이었다. 콜드플레이의 플러팅이 제대로 먹혀들 수밖에. </p> <p contents-hash="6f965cc1c150018009b774e93444256a8c3ed1eba3b7d62003f5c3ef5edcacef" dmcf-pid="BXzVLmYcll" dmcf-ptype="general">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이를 전한 누리꾼들의 말처럼 도대체 누가 알려준 건지, 빅뱅의 태양이 공연 중 보여준 한 장면으로, 특유의 감성을 과다하게 넣는 바람에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밈이 되어 활발히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바로 그 유명한 태양의 레전드밈,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나 보고 싶었어요?”를 직접 따라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f45353eb0ff441257c0495a309a7322d617b9a72718847103b62568be48c754" dmcf-pid="bZqfosGkhh" dmcf-ptype="general">당연히 이를 못 알아챌 리 없고, 공연장은 관중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즉, 웃음 코드 저격마저 성공한 것이다. 여기에 한국의 위상을 한껏 높인 K팝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까지 더해지니, 오롯이 한국 대중만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서 최상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고야 말았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둔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은, 내한 공연으로서 상당히 모범적인 사례로 남지 않을까. </p> <p contents-hash="e793044e54b6baf2f775b492b53d04d737162bd533a6a96810be4b7315109e82" dmcf-pid="K5B4gOHEW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etvidet@naver.com. 사진 = 콜드플레이 SNS]</p> <p contents-hash="44da257ea110c994c58a3e41d74aef05af0fce13e260ddbce13d3776927f3f5f" dmcf-pid="91b8aIXDT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콜드플레이</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2tK6NCZwW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위시, ‘방송 태도 논란’ 도마 위···“꽁꽁 얼어붙었다”[스경X이슈] 04-23 다음 이찬원, 남친룩 교과서 등극 “매일이 데이트야” [스타의 패션]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