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찜한 생명연 유전자 편집 신기술..."DNA 6개 한번에 처리" 작성일 04-24 1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바이오파운드리에 적합...연구진 "기술이전 어디든 해가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TUiu8tgv"> <p contents-hash="803ab176207be2fd77d5a59b38659483c67d30d6c0f9ca6d306d5946ca766863" dmcf-pid="5yyun76Fc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은 특정 유전자만 정확하게 골라내어 편집할 수 있는 유망기술이다. 그러나 현재는 DNA를 낱개로 편집한다. </span></p> <p contents-hash="b89b7361be80a9e390e0cc7925aa8d9506f8896788a85c1755d2f4dbd7d49801" dmcf-pid="1WW7LzP3al" dmcf-ptype="general"><span>여러 DNA를 한번에 잘라 편집할 때 단백질이 목표로 하는 유전자에 도달하도록 하는 '가이드 RNA'의 서열이 서로 유사해, 합성 및 재조합 오류가 빈번하기 때문이다.</span></p> <p contents-hash="b01b20e3d2c3695a9323596ad1ee9177b53b95059a733ace6aaaa02ea7f85aa2" dmcf-pid="tYYzoqQ0oh" dmcf-ptype="general">이 문제를 국내 연구진이 해결했다. 유전자를 최대 6개까지 편집하는데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053cf823b19e64429c80b455ccae02c8b53e21cb7cc7ffb40fed1615fa7b92" dmcf-pid="FGGqgBxp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가위 신기술을 개발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대희 박사(맨오른쪽) 연구탐이 기념촬영했다.(사진=생명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ZDNetKorea/20250424104556463mbem.jpg" data-org-width="640" dmcf-mid="HQPgYaOJ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ZDNetKorea/20250424104556463mb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가위 신기술을 개발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대희 박사(맨오른쪽) 연구탐이 기념촬영했다.(사진=생명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30d4a6a52572547e9bc339f02d9f1df3b4cdec1062fdda8a798c8d052f605b" dmcf-pid="3HHBabMUaI"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은 합성생물학연구센터 이대희 박사 연구팀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싱글가이드RNA'(sgRNA) 배열 방식의 고효율 다중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bf25948637e5c0a59ff8c220c8d988f89e07433c786516a2ea486acc66070e8" dmcf-pid="0XXbNKRuo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기술 개발에 외부의 유도물질 없이도 스스로 RNA를 절단할 수 있고, 주변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sgRNA를 발현할 수 있는 리보자임(RiboJ)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ea67f6c0be354d3d8a27c5333997ed7349a2a561176642d52b7c3937bbe5f3e" dmcf-pid="p99ivnwMA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를 통해 여러 개의 sgRNA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RAMBE)과 반복되는 유전자를 서열 없이 배열할 수 있는 시스템(NR-RAMBE) 시스템 기술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aa66c90488e835d084b2a09b43db4674ea726e379f1bfa89b0ba5f762aec6c61" dmcf-pid="U22nTLrRom" dmcf-ptype="general">대장균주로 실험한 결과 한 번에 6개 이상의 유전자 동시 편집이 가능했다. 연구팀이 이를 부티르산에 적용한 결과 생산량을 최대 7배 증가시켰다. 아세트산 소비도 조절, 전체 대사경로 최적화에도 성공했다.</p> <p contents-hash="5e7d629f5e0f9c6efb745a29af05ada5b5197b27c11141c02f0b5624fb87ae6c" dmcf-pid="uVVLyomekr" dmcf-ptype="general">'NR-RAMBE'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유전자 합성 복잡성이 약 7배 줄어 유전자 편집의 실패율도 대폭 감소했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2c510e41f11f5b52e179890ba841e15e68b255d5806faab24ef1118bf9141fc" dmcf-pid="7ffoWgsdNw" dmcf-ptype="general">이대희 박사는 "유전자를 동시에 6개까지 편집했음에도 기존 시스템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편집 효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65d8f493f56d55b9cd4a8ff218acfe6678a97f26d3b194450076ac1112678e" dmcf-pid="z44gYaOJ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명연이 유전자 가위 신기술로 고효율로 편집한 결과((나)그림)를 나타냈다. (그림=생명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ZDNetKorea/20250424104557853pksx.jpg" data-org-width="640" dmcf-mid="XfUPmQaV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ZDNetKorea/20250424104557853pk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명연이 유전자 가위 신기술로 고효율로 편집한 결과((나)그림)를 나타냈다. (그림=생명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132e8193788095c8cd51018728fffab221765c93a8c029052861c0118d38d5" dmcf-pid="q88aGNIioE"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향후 바이오파운드리(유전자 설계부터 합성, 검증까지 자동화하는 시스템)와 같은 첨단 유전체 생산에 유용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p> <p contents-hash="beb219d363c8eab8bcba1f75a2c9d227562a8a0efcddaf3531c89b676efe548b" dmcf-pid="B66NHjCnN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또 의료용, 산업용 미생물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6018badcb7c1cd3fdb2183e2db32237c43718b492f5d62e08b2840f8de511373" dmcf-pid="bPPjXAhLgc" dmcf-ptype="general">공동 연구책임자인 이승구 박사(부원장)는 "이번 기술은 유전자 편집을 세포 내에서 논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합성생물학 발전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78a61eeb9748a6959bdb688ed34d450816fd29e579fb76f529ffa537c709198" dmcf-pid="KQQAZclogA" dmcf-ptype="general">연구책임자인 이대희 박사는 “지난해 대상에 기술이전했다. 당장 산업화를 해도 될 수준의 기술이기에, 어디든 원하면 기술이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dd99c986551e3c1405c6bd9efe3a6a95ce5357e49428566b7205ad5b12de85" dmcf-pid="9xxc5kSgkj" dmcf-ptype="general">이 박사는 또 "이달 초 합성생물학 진흥법이 만들어 졌다"며 "이제는 시행령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산업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령 만드는 작업이 속도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c3177fa914b4dd684d44656ea0c79d4f21b2ed3374b6a1a6bde1d1f49041b66" dmcf-pid="2MMk1EvakN" dmcf-ptype="general">연구는 합성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교신저자는 이대회·이승구 박사, 제1저자는 우승균·김성근 박사다.</p> <p contents-hash="a68b01d0c3022551694a545dcbbefd373ba6daf4e7770e5fae9b16fd1ec2d38c" dmcf-pid="VRREtDTNga"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생명연 주요사업의 지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bd585de3e0d168372d649c1a2fda6b27b6617def455fa769837dbfb060343eb" dmcf-pid="feeDFwyjNg"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방세포 분화 대사 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비만·당뇨 치료 돌파구 04-24 다음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사업' 선정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