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페르자니 '올림픽 결승 재대결' 가능성...펜싱 사브르 그랑프리 서울서 개최 작성일 04-25 1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25/2025042416431606688dad9f33a29211213117128_20250425074608571.png" alt="" /><em class="img_desc">하이파이브하는 구본길과 오상욱. 사진[연합뉴스]</em></span>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시청)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펜싱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브르 국제대회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개최된다.<br><br>대한펜싱협회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br><br>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은 2015년부터 사브르 그랑프리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br><br>이번 대회에는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이자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베테랑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필두로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br><br>오상욱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상보다 이른 8강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초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월드컵에서 국제 무대에 복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파도바 대회 동메달, 부다페스트 대회 5위를 차지하는 등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br><br>세계 랭킹 5위 박상원(대전시청)도 올해 첫 대회인 튀니스 그랑프리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자 사브르의 전하영(서울시청·세계 랭킹 2위) 역시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선수 생활 첫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br><br>해외 선수 중에는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랭킹 3위)와 현 세계 랭킹 2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가 출전해 주목을 받는다. 페르자니는 파리 올림픽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에게 11-15로 패해 금메달을 놓쳤으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재대결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파트리스는 '펜싱의 종주국' 프랑스의 간판선수로,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 한국전 최종 라운드에서 오상욱과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프랑스는 한국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이후 3위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원우영 남자 사브르 대표팀 코치는 "우리 안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기력을 겨뤄볼 흔치 않은 기회"라며 "좋은 경기력으로 임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차기 정부 과학정책 논의 기대했는데”…불참 의원 대신 부처 과장이 발표 04-25 다음 이대호, 게스트로 대활약…이이경 불참 공백 메웠다 (핸썸즈) [전일야화]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