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HBC 낭트가 스포르팅 CP에 1점 차 승리… 4강행 청신호 작성일 04-25 106 목록 프랑스의 HBC 낭트(HBC Nantes)가 2024/25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스포르팅 CP(Sporting CP)를 꺾고 4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br><br>낭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의 H 아레나(H Arena)에서 열린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28-27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낭트는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br><br>낭트는 경기 초반부터 거센 기세로 몰아붙였다. 아이메릭 민느(Aymeric Minne)가 7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티보 브리에(Thibaud Briet), 니콜라 투르나(Nicolas Tournat), 줄리앙 보스(Julien Bos), 카울디 오드리오솔라(Kauldi Odriozola Yeregui)가 나란히 4골씩 보태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25/0001064127_001_2025042509190867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8강 HBC 낭트와 스포르팅 CP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전반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중반에 낭트가 연속 3골을 넣으면서 8-5로 앞서다 곧바로 연속 실점해 8-8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낭트가 이번에는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다시 앞섰고, 13-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골키퍼 이반 페시치(Ivan Pešić)는 전반에만 9세이브(세이브율 47%)를 기록, 상대의 결정적인 슛을 잇달아 막아내며 전반 흐름을 완전히 낭트 쪽으로 가져왔다. 이반 페시치는 총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br><br>스포르팅 CP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팀의 에이스 마르팀 코스타(Martim Costa)가 8골을 넣으며 분전했고, 디오고 페라즈(Branquinho Diogo Ferraz),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 얀 구리(Jan Gurri)도 각각 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br><br>특히 후반 들어 낭트가 10개의 턴오버(공격 실수)를 범하는 사이, 스포르팅은 12세이브를 기록한 안드레 크리스텐센(André Bergsholm Kristensen) 골키퍼의 활약에 힘입어 한때 5점 차였던 점수를 18-17까지 좁히며 팽팽한 흐름을 만들었다.<br><br>그러나 낭트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그나시오 비오스카(Ignacio Biosca) 골키퍼가 결정적인 4세이브로 흐름을 끊어내며 리드를 지켰고, 결국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br><br>그레그 코제앙(Greg Cojean) HBC 낭트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1차전일 뿐이다. 리스본에서의 경기는 매우 힘들겠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오늘 경기에선 연계 플레이가 부족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리카르도 코스타(Ricardo Costa) 스포르팅 감독은 “놀라운 분위기였다. 전반의 압박 속에서도 버텨냈고,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생존’이었고, 그 목표는 달성했다”라고 말했다.<br><br>양 팀은 오는 주 중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8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면 낭트는 2021/22 시즌 이후 다시 한번 유럽 4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AIST, 카이랄 자성 양자점 개발…고성능 AI에 활용 04-25 다음 니시코리, 마드리드오픈 1회전 통과. 오픈시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투어 450승 달성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