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또 8강 탈락…세계 122위 스쿨케이트에 석패[광주오픈 챌린저] 작성일 04-25 12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5/0000010856_001_20250425150108747.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의 2025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 8강전 경기모습. 사진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em></span><br><br></div>〔광주=김경무 기자〕 정현(29)이 ATP 정규투어 아래 등급인 챌린저 대회에서 다시 8강전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br><br> 25일 광주광역시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계속된 2025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총상금 10만달러) 본선 5일째 단식 3라운드. <br><br>세계 438위 정현은 122위 트리스탄 스쿨케이트(24·호주)를 맞아 초반 선전했으나, 포핸드 스트로크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며 세트스코어 0-2(3-6, 1-6)로 완패했다. 경기는 1시간18분 만에 끝났다.<br><br>스쿨케이트는 강력한 서브와 폭발적인 포핸드샷으로 정현을 공략했으며, 정현은 포핸드가 강한 상대한테 90% 정도 포핸드 쪽으로 공을 보내는 등 단순한 플레이로 무너졌다. 상대 매치포인트에서는 더블폴트까지 범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br><br>정현은 지난주 부산오픈 챌린저에서도 8강까지 진출하는 등 기세를 올렸으나 오랜 공백을 실감하며 4강에는 오르지 못했다.<br><br>정현은 이번 대회 전날 16강전에서는 170위 제임스 트로터(25·일본)를 2-0(6-2, 7-6<1>), 앞선 1라운드에서는 180위 콩스탕 레스티엔느(32·프랑스)를 2-0(6-1, 6-4)으로 각각 물리친 바 있다.<br><br>정현은 이날 1세트 게임스코어 2-1로 앞선 가운데 맞은 자신의 서브게임 때 40-30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살리지 못하고 2-2 동점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br><br>이후 스쿨케이트는 힘을 내 서브 에이스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획득해 3-2로 앞섰고, 결국 6-3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br><br>정현은 2세트에서도 두 게임을 내리 내주는 등 흔들렸고, 상대와의 포핸드 스트로크 싸움에서 계속 밀리며 1-6으로 허망하게 지고 말았다.<br><br>이날 경기를 직관한 지도자 출신의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정현이 기본 감각은 있는데 아직 자신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어제도 오늘도 포핸드 공격으로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정현, 광주오픈 챌린저 8강서 탈락···2주 연속 챌린저 8강 진출로 부활 ‘기대감↑’ 04-25 다음 무주군, 전북도·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활성화 '맞손'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