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장애인 친화”…휠체어석 천 원에 안전막까지 작성일 04-25 104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대전] [앵커]<br><br>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장애인 배려가 부족한 문제, KBS가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br><br> 서울의 잠실야구장이나 수원 KT위즈파크 등의 다른 야구장의 휠체어석은 어떤지 봤더니 대전의 한화생명 볼파크와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br><br> 김예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br><br> [리포트] <br><br>이곳은 KT위즈의 홈구장입니다.<br><br>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이곳 1루와 3루 2층에 있습니다.<br><br> 휠체어석 앞에는 이렇게 안전봉과 함께 탁자가 설치돼 있고요.<br><br> 자리를 한번 살펴보면 장애인과 보호자 1명이 넉넉하게 같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br><br> 또 바로 앞에 있는 일반 좌석과는 단차가 커서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br><br> 휠체어석을 이용하려면 장애인 표를 먼저 예매한 뒤 이곳 매표소에서 보호자 1명의 표를 함께 구입하면 됩니다.<br><br> 예매 가격은 1명에 천 원, 둘을 합쳐도 2천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br><br>이번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으로 왔습니다.<br><br> 이렇게 널찍한 좌석은 기본으로 갖춰져 있고요.<br><br> 다른 구장들과 가장 다른 점은 단단한 안전막이 설치돼 있다는 겁니다.<br><br> 혹시라도 날아오는 공에 맞아서 다치지 않도록 안전까지 고려됐습니다.<br><br> [정유빈/잠실야구장 휠체어석 이용 : "다칠 일이 전혀 없고요. 시야가 워낙 좋아서 (휠체어) 좌석 자체가…. 일단은 구장에 오면 뻥 뚫린다고 해야 되나."]<br><br> [남궁건/잠실야구장 동반자석 이용 : "여기는 장애인 동반자가 야구를 좀 편하게 잘 볼 수 있게 돼 있는 것 같아요."]<br><br> 보호자 좌석과 탁자, 안전 울타리가 마련된 삼성라이온즈.<br><br> 경기가 잘 보이도록 1루와 3루 가장 앞자리에 휠체어석을 둔 롯데자이언츠까지.<br><br> 장애를 가진 야구팬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최신식, 새것' 같은 화려한 겉모습이 아닙니다.<br><br> 비장애인과 똑같이 야구장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 것입니다.<br><br>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br><br> 촬영기자:강욱현<br><br> 관련자료 이전 '편스토랑' 남윤수, 물 없이 익히는 신개념 파스타 선보여 [TV캡처] 04-25 다음 쫓겨난 금쪽이, 작은 실수 화내는 母에 "무서워"→어린이집 다시 등원 (금쪽이) [종합]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