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男아이돌 최초 커밍아웃에…홍석천 "25년 걸릴 지 몰라, 굉장히 큰 사건" (인터뷰 종합) 작성일 04-26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IB0tKG1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d43cb677e95d0d60f896fe778cd85cf1e51e743194784bad545f35ffe277e0" dmcf-pid="VaCbpF9H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4709vmlx.jpg" data-org-width="731" dmcf-mid="yqTU5H7v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4709vml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f9f5cc7c6df318ef396a17443922d799e49430a7f76301acc9beb6a1b6eab9" dmcf-pid="fNhKU32XG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에요."</p> <p contents-hash="dbb9c5e829991fdfd77d89f86d90314fa5800010ac13ad3cbe4ceda183be251c" dmcf-pid="4jl9u0VZXh" dmcf-ptype="general">25일 홍석천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커밍아웃 한 이후 25년 만에 남자 연예인인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커밍아웃한 것에 응원을 보태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aafd654bd46be7dda06541bdc43d454f3343a2e44116ed8fc1dd8ef2f75e68a" dmcf-pid="8AS27pf5YC"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 됐고 현재 재치있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커밍아웃 당시에는 방송가 퇴출 위기를 겪는 등 고초를 겪었다. </p> <p contents-hash="12b8b0fd7d479efc36d2c2c2c33f40c05317fb1a445c52abccc425cc5baab901" dmcf-pid="6cvVzU41GI" dmcf-ptype="general">때문에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에서 커밍아웃을 한 저스트비 멤버 배인을 향해 선배로서 응원과 걱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578bcabca0d993e267edf63c9fb573b789966da09176ea1d5827133a36b39a5d" dmcf-pid="PkTfqu8tHO" dmcf-ptype="general">남자 연예인의 커밍아웃은 홍석천 이후 25년만.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고 운을 뗀 홍석천은 "우선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7832d410cdd2d3b95e485f923015c0c391c54eca3269ca046b7aa0037bfbe9" dmcf-pid="QEy4B76F5s"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배인을 만나본 적은 없지만, 어떤 고민과 어떤 생각으로 커밍아웃을 했고 또 그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했다.</p> <p contents-hash="4aa09dad7814530c9b0a26806fb4c713bbb32ec25bfb07fa7b6b49bf7c28b30c" dmcf-pid="xDW8bzP3tm"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 가지로 제가 결심했을 때의 분위기하고는 좀 다르지만"이라며 "그래도 아직 어린 친구가 그렇게 결정을 했으니까 본인 스스로가 꽤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본인 스스로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0bea13dcd254b061ba69ac6209f4fca49d650de6c31e936626cdc9247b5e42d" dmcf-pid="yTpLMPg2Gr" dmcf-ptype="general">"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라는 홍석천. 그는 "커밍아웃은 마음만 먹으면 준비해서 할 수 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그 시간이 더 힘들고 더 중요한 시간인 거다. 25년을 버텨내는 거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7f35ce60c6cec0327223b868215b95fb631794a8efd4e23bdaa117a2a02431" dmcf-pid="WyUoRQaVYw" dmcf-ptype="general">"앞서서 누가 닦아놓은 길이 없고, 제가 보고 갈 등대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등대를 봐야 방향을 정해가는데, 그 등대가 없는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제가 커밍아웃을 했던 2000년에는 제가 느끼기엔 전국민의 99%가 저를 다 '죽어라 죽어라' 했는데 그걸 이겨내고 버텨가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냐"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8f9acb59882f373666cb29782d6d3922d11ef7c2878965983b1988eb0464db" dmcf-pid="YWugexNf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6016rlou.jpg" data-org-width="550" dmcf-mid="Whj1WvFO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6016rl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d836e7a46af8751c52d9997303fff6ee16ef89c6aded170389100beade9f6b" dmcf-pid="GY7adMj45E"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9a2f914b68f8f86f6b92ece5ec659448b9ac169a75bb0d72d12aab336ba7d4" dmcf-pid="HGzNJRA8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7317xljk.jpg" data-org-width="550" dmcf-mid="YiPIEAhL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052007317xlj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a7505827ee84dfe3a0907676ab6df61ed42bcd70ec7599d3c27227d4bdf7bc" dmcf-pid="XHqjiec6Xc" dmcf-ptype="general">최근 영화, 방송, 가요 할 것 없이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며 25년 전에 비해,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도 점차 인식이 바뀌고 있다.</p> <p contents-hash="696fdd29759888dd49b60034238c54a83e2107b619363d68c4c329f1daa1a151" dmcf-pid="ZXBAndkPHA"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이 어린 친구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도 되게 다양한 반응을 주변에서 들을 텐데 이제부터다. 이 친구가 이겨내야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본인을 지켜내는 그 시간이 예전에 제가 겪은 시간보다는 훨씬 수월하겠지만"이라면서 "아직 그 친구가 어떤지 모르니까 말씀을 드리자면 이 친구는 '나 너무 준비돼있고 커밍아웃한 게 훨씬 좋고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친구면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이제부터 자기 스스로를 지켜야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86d088a569d49e2e8dab4c07550c956fcf8ff7dfc04eed666dc9456f6d461ae" dmcf-pid="5ZbcLJEQ1j" dmcf-ptype="general">또한 "기회가 되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선배였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다. 이 친구를 '보석함'에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공개적인 자리니까, 개인적으로 속 깊은 얘기를 못 나누지 않냐.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e5db6883aca5587d898509e8cdb173140dc012ff9df009c9900750582ee2ed" dmcf-pid="15KkoiDxGN"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친구의 커밍아웃이나 저의 커밍아웃이나 25년의 간극을 두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때나 지금이나 개인 배인이라는 친구가 감내해야 될 많은 부분은 그렇게 큰 차이게 없는 것 같다"며 "선배 게이로서 걱정도 되지만 이제 사회 분위기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25년 전하고 비교했을 때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바뀌었다. 본인 스스로를 단단하게 잘 만들고 지켜나가면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사는데 굉장히 큰 사건이 될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de3faec052e3a9268e8ae60bc9b70da42dbac0e668ff1307c8b7d31d28025ef" dmcf-pid="t19EgnwMta"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0035212674536cd0de4421db86daf426a63f5875b129e8b8f86dce2981071b7d" dmcf-pid="FoOq31bYYg"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성환 부산 한달살이 집 공개, 침실 바다뷰에 입이 떡(나혼산)[결정적장면] 04-26 다음 구성환x꽃분이, 부산 한 달 살기…"나에게 주는 해방" [RE:TV]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