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겁 없다 서현 작성일 04-26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극장 영화 데뷔<br>바른 생활 이미지 벗고 시크한 퇴마사로<br>"전 겁날 게 없어요, 두려움도 업습니다"<br>"사람들이 날 10대 서현으로 기억할 뿐"<br>데뷔 19년차 그 흔한 구설수 한 번 없어<br>"그렇게 활동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어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PNySts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ff1ce61cef1ef4a80e5ff3462a61ac1a6736713083f04337dc83640360c3cb" dmcf-pid="x0GzJRA8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060710602apjr.jpg" data-org-width="647" dmcf-mid="6KrLlIXD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060710602ap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7351402e6c472f278d54ff5cf1dbebf16d94e40cc425fa707156b3e38eb13c" dmcf-pid="yNeEXYUl13"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겁날 게 없어요."</p> <p contents-hash="e8068b76daf4bc723ed92dee429f47185c17238d057ec3f03e3b0772ab58feca" dmcf-pid="WjdDZGuStF" dmcf-ptype="general">이렇게 말하는 배우 서현(34)에게 그런 말을 하기엔 조금 이르지 않냐고 물었다. 데뷔 19년 차인 서현은 활짝 웃으며 말했다. "벌써 20년 가까이 일했어요. 수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단단해졌고요. 전 두려움이 없어요."</p> <p contents-hash="c49df962d2a4d29b0824c93b0d4c54218f601c7b3ea1c9a903f5f2e1ecc8e8fb" dmcf-pid="YAJw5H7vGt" dmcf-ptype="general">여기서 잠깐 복기 해볼 게 있다. 서현이 겁이 없다는 건 이미 2022년에 어느 정도 증명된 적이 있다. 그의 영화 데뷔작 '모럴센스'는 그간 한국 영화·드라마가 다룬 적 없는 성적 취향인 BDSM가 소재인 로맨틱 코미디였다. 이 영화는 S(복종) 성향의 남자가 자신을 D(훈육·지배) 해줄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역대 최고로 평가 받는 아이돌 그룹 막내 멤버가 자신의 첫 번째 영화로 선택한 게 이 작품이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b1b44f2f51769d27bd99679e53df5bb1d5b86fc2d159aaf3290df2db938dd29" dmcf-pid="Gcir1XzT11" dmcf-ptype="general">"바르다, 라는 그 이미지가 바로 저이기도 해요. 제 안엔 명확한 선이 있어요. 그런데 그 선들이 저를 틀에 가두지 않아요. 제 안에는 다양한 모습이 많죠. 사람들이 저를 아직도 소녀시대의 막내로, 10대 시절의 저로 생각할 뿐입니다."</p> <p contents-hash="4decbe702c391aa70c14c898a06e1143004a9031fbcbba4cdbfea6f2f6b36fdf" dmcf-pid="HknmtZqyt5" dmcf-ptype="general">데뷔하자마자 최고였고, 지금도 소녀시대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유닛 그룹 태티서 멤버로 충분한 성공을 거뒀고 뮤지컬 배우로도 인정 받았다. 영화 이전 각종 드라마에 나오면 나무랄 데 없는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온갖 사건사고와 구설에 휩싸였던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렇다 할 논란 한 번 없었다. 말 그대로 탄탄대로였다. 굴곡이 보이지 않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서현은 다시 한 번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4213aebe4c399eef8cf79ad2f762a9f05683bf6826f63c2f2c9a238742afbc8b" dmcf-pid="XELsF5BWYZ" dmcf-ptype="general">"이렇게 아무 논란 없이 활동하는 게 얼마나 힘든 건데요. 어떤 논란도 만들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요. 이 험난한 세상에서 흔들리고 또 흔들리는 날 다잡으면서 내 길을 가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6cb3b079a9a597461b65b045f1a282eb849b16afa9463349ba86ae24e1b248" dmcf-pid="ZDoO31bY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060710791rgoy.jpg" data-org-width="647" dmcf-mid="PQZbLJEQ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060710791rgo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2c46528efdf19b8db13c6868bebf4b751ecb7f57d761a8d22224c3f9b47191" dmcf-pid="5wgI0tKGYH" dmcf-ptype="general"><br> 자신을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가진 나무"라고 말한 서현은 두 번째 영화이자 첫 번째 극장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에서 그 뿌리를 기반으로 당연하게 도전을 택했다. 주인공은 이른바 '거룩한 밤'이라고 불리는 퇴마 그룹. 샤론·바우·김실장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악마를 퇴치한다. 서현이 맡은 건 샤론. 샤론은 퇴마 의식을 주도하는 인물로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일종의 무당이다. 서현은 평소엔 엉뚱하고 새침하면서도 일을 할 땐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샤론을 맡아 극을 주도한다. 이 작품을 제작한 배우 마동석이 전면에 나서 있긴 하나 실제로 영화를 보면 주인공은 샤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서현은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하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a609c6c019355ae101347c50ecce061f0c4d1727c71f40d7dc2f536cc141cbc" dmcf-pid="1raCpF9HGG" dmcf-ptype="general">"저도 제게 어떤 이미지가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제게 이런 역할을 제안해줬다는 것 자체가 참 기쁜 일이었어요. 제가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얼마나 감사해요. 날 믿고 이 역할을 제안하고 맡겨준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가지려고 했어요."</p> <p contents-hash="63c8e10fef4e0c34c00a3571b7afef92b843eea63c2081bde69e1684b1db210c" dmcf-pid="tmNhU32XHY" dmcf-ptype="general">서현이 말한 그 뿌리는 부모님의 믿음이라고 했다. "아무리 실수를 해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언제나 내게 큰 힘이 돼준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흔들리지 않게 다잡아주는 것으로 책을 꼽았다. 몸을 트레이닝하듯 정신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제가 약해질 때 책이 제 정신의 근육이 돼서 절 잡아줬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000aa6215e814165be96a583c124e70ce8f4bcbfc5dd76e7521ffc3b3b05ecda" dmcf-pid="Fsjlu0VZXW" dmcf-ptype="general">어떤 것도 겁나지 않게 되기까지 서현은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린 시기가 있었다고 했다. 그때 그는 소녀시대가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오직 경력을 쌓기 위해 살았다고 했다. 서현은 "후회는 없다"며 "그런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했다. "전 실수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실수를 해도 다음에 잘하면 된다는 여유도 있어요.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던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를 넘어 이젠 시야가 넓어졌죠. 일도 잘하고 제 주변 사람도 챙기면서 살 겁니다."</p> <p contents-hash="d4ff8db99a76b5e226003fd0bf7623c8260c8b2f9ce1b69108d036674db4543b" dmcf-pid="3OAS7pf51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26일) 04-26 다음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박재정 ‘자작곡’ MV 출연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