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의 재미, 가까이에서 느낀다’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27일 고양서 개막···올해는 2주간 1·2차 대회 연속으로 열려 작성일 04-26 1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26/0001035519_001_20250426081711735.jpg" alt="" /><em class="img_desc">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가 열리는 고양시 농협대학교 내 올원테니스파크. 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br><br>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대회가 27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개막한다. 2주간 1·2차 대회가 연속으로 열리는 점이 예년과는 다르다. 상금은 각각 3만달러다.<br><br>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ITF 대회 중 2주간 열리는 대회는 NH농협은행 국제대회와 영월 대회뿐이다. NH농협은행 국제대회의 등급은 W35로 영월대회(W15)보다 높다.<br><br>2주 연속으로 이렇게 큰 대회가 열리는 건 국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한 명의 선수가 일주일간 외국 대회에 출전하려면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을 포함해 약 1000만원의 비용이 든다. 4~5월에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많은 대회들이 유럽에서 열리기 때문에 투어에 도전하려는 국내 선수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에 NH농협은행이 2주간 대회를 유치하며 국내 선수들이 경제적으로나, 랭킹 포인트 등에서 홈 코트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br><br>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김동현 NH농협은행 테니스단 감독은 “올해 대회는 2주 연속 열리면서 국내 선수들에게 경험과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NH농협은행 국제대회를 발판 삼아 톱랭커로 성장한 선수들이 적지 않다. 2014년 대회 우승자인 마그다 리네트(폴란드)는 2023년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르는 등 최고 랭킹 19위까지 찍었다. 2011년 대회 16강 진출자 젱 사이사이(중국)는 최고 랭킹 34위까지 올랐고, 2019년 프랑스오픈 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올해 대회 단식 톱시드는 소피아 코스톨라스(212위·벨기에)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26/0001035519_002_20250426081711792.jpg" alt="" /><em class="img_desc">백다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26/0001035519_003_20250426081711869.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 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br><br>지난 몇 년간 NH농협은행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회 단식에서 국내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6년 한나래가 마지막이었다. 복식에서도 2018년 한나래-이소라 이후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대표팀에서 뛰는 백다연(299위)과 이은혜(383위·이상 NH농협은행)가 출전한다. 올해부터 NH농협은행 후원을 받는 최서윤(통진고)도 출전 기회를 얻었다.<br><br>NH농협은행 스포츠단(단장 임영섭)은 2017년 출범했으며 남자 프로골프 스폰서십과 프로당구팀 ‘그린포스’ 창단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br><br>대회가 열리는 올원테니스파크는 2016년 NH농협은행이 8억원을 투자해 약 500명 수용 규모로 개보수한 코트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박지현, 행사 끝나자마자 모텔行 "호텔 안 가, 욕조만 있으면 OK!" ('나혼산') 04-26 다음 10기 영수, 10기 정숙에 "짜증나"→ "나랑 사귀어" 급 대시… 진짜 속내는? ('지볶행')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