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5년5개월여 만에 국내대회 남자단식 우승 작성일 04-26 1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박규현에 3-1 승리…종별선수권 우승은 처음<br>주천희, 여자 단식 결승서 김나영 3-0 꺾고 첫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26/NISI20250426_0001828403_web_20250426135328_2025042613562055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탁구 장우진.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우진(29·세아)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br><br>장우진은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박규현(20·미래에셋증권)에게 3-1(12-10 11-3 5-11 12-10) 승리를 거뒀다. <br><br>이로써 장우진은 2019년 12월 종합선수권 우승 이후 5년 5개월여 만에 국내대회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7-10까지 게임 포인트를 먼저 허용한 뒤 따라붙어 역전에 성공한 첫 게임이 분수령이 됐다. <br><br>이후 세 번째 게임을 내주고 4게임에서도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장악한 승기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br><br>장기인 포어핸드 톱스핀이 요소요소 날카롭게 작렬했다. 4게임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장우진은 바닥에 누워 포효했다.<br><br>장우진은 대한탁구협회를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겪었고, 국제대회 성적도 좋지 못하고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저 스스로 너무 작아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찾아보자고 다짐했었는데 그럴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26/NISI20250426_0001828404_web_20250426135342_2025042613562055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탁구 장우진.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이어 "결승에 오기까지 지다가 역전한 경우가 많았다. 분석 데이터가 많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첫 경기부터 질 뻔했다"며 "경기를 하면서 감각을 찾아갔고 결국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br><br>국가대표팀 주장 장우진은 다음 달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태극마크를 반납한 선배 이상수(삼성생명)의 부재로 이제는 '맏형'의 책임감까지 떠안고 있다. <br><br>장우진은 "늘 막내나 중간이었는데 맏형이 되니까 상수 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게 됐다. 주장으로서 어떻게 리드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솔선수범한다면 후배들도 믿음을 갖고 따라오지 않을까. 후배들과 함께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br><br>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선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23·삼성생명)가 김나영(19·포스코인터내셔널)을 3-0(11-3 11-6 12-10)으로 꺾고 첫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영재, 창원시장배 사격 남일 센터화이어권총 우승…대회 2관왕 04-26 다음 ‘귀궁’ 인간 필터 장착 이무기 육성재, 김지연과 밀착 스킨십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