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두' 두산, SK 꺾고 챔프전 우승…무려 10연패 달성 작성일 04-26 1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4/26/0000547044_001_20250426194419217.jpg" alt="" /><em class="img_desc">▲ 두산 선수들이 우승에 기뻐하고 있다 ⓒ 대한핸드볼연맹</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우승했다.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가 또 이뤄졌다.<br><br>두산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SK호크스를 26-22로 이겼다.<br><br>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승이다. 이로써 두산은 2015 SK핸드볼코리아 우승 이후 10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이한솔이 7골, 김태웅이 5골, 정의경과 김연빈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김동욱이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5골 3도움을 기록한 김태웅이 경기 MVP로 선정됐다.<br><br>SK호크스는 주앙이 8골, 김동철이 6골, 이현식이 4골을 넣었다. 골키퍼 지형진은 10세이브를 기록했다. 후반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4/26/0000547044_002_20250426194419271.jpg" alt="" /><em class="img_desc">▲ 이한솔이 공격하고 있다 ⓒ 대한핸드볼연맹</em></span></div><br><br>챔피언결정전 MVP는 두산 이한솔. 시리즈 총 18골 1도움을 기록했다.<br><br>통합 10연패를 달성한 두산 윤경신 감독은 "너무 힘들었다. 10연패라는 것도 처음이고 두 자릿수 통합 우승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데 역사를 써서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그만큼 열심히 해줬다. 간절함이 있어서 통합 우승을 한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할 거라 믿었고 같이 호흡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상대 팀이지만 SK 선수들도 너무 열심히 해줬다. 잘해서 힘겨운 싸움이었다. 힘들겠지만, 욕심 같아서는 내년 시즌에도 우승해 11연패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br><br>두산 센터백 정의경은 "꿈꾼 것 같다. 매년 우승했지만, 올해만큼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 SK에 한 번 지면서 솔직히 두려움도 있었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큰 경기를 해본 선수들이라 우리 선수들이 해냈다. SK 수비가 너무 강력해서 어려웠는데 후반에 막을 테면 막아보라 하고 자신 있게 때리면서 초반에 기선을 잡았던 거 같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하다 보니 더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련 없이 떠나고 싶은데 아직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더 해봐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4/26/0000547044_003_20250426194419312.jpg" alt="" /><em class="img_desc">▲ 두산 윤경신 감독이 포효하고 있다 ⓒ 대한핸드볼연맹</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두산, 핸드볼 리그 10년 연속 우승...MVP 이한솔 04-26 다음 10연패 '두산 왕조' 윤경신 감독 "집중 견제 이겨내고 얻은 값진 역사"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