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인 교황 나올까?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힌트 작성일 04-27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넷플릭스 부터 영화 까지 콘클라베> 교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Opn5BWFh"> <p contents-hash="656745ed393f8003bac9fbef5961a7a8a0719ae571f03c44b0de4a2a04ff738b" dmcf-pid="UzIUL1bYpC" dmcf-ptype="general">[원종빈 영화전문기자]</p> <p contents-hash="b301eb4a1ac1f7fbace881ed2340228891f9ae3b193a5ff850e919dd6e878f2b" dmcf-pid="uqCuotKGpI" dmcf-ptype="general"><strong>*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91370b50b7fba288ce27b087ac531458d2c7cb89601a2ebf298cc54530d51640" dmcf-pid="7Bh7gF9H3O" dmcf-ptype="general">2025년 4월 21일. 현지 시각 7시 35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녀 마르타의 집(Casa Santa Marta)에서 사망했다. 사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등장은 여러모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역사적으로는 여러 기록을 남겼다. 가톨릭 2천 년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었고, 시리아 출신 교황(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었다. 또한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었으니까.</p> <p contents-hash="7ba43c3b246152ea6848073431d19692cd08557f78ca94ae6eab03330e53fb4b" dmcf-pid="zblza32X7s" dmcf-ptype="general">그의 이름과 행보도 남달랐다. 그는 교황 중 처음으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골랐다. '가난한 이들의 성자'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길을 따르겠다는 의지였다. 바티칸 은행 감독 위원회에서 매년 추기경들에게 2만 5천 유로(약 3500만 원)를 보너스로 지급하던 관례를 폐지하며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더 나아가 소외된 이들을 세상과 교회의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 애썼고, '빈자들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d10820329caae9dd03629ead9b60e3b8ae41c56a0e6b2cf5018d75aa3bce9bb" dmcf-pid="qKSqN0VZzm" dmcf-ptype="general">그래서일까? 그의 선종 소식이 발표된 후, 민족과 국적, 종교를 뛰어넘은 추모와 애도의 메시지가 바티칸으로 향하고 있다. 이처럼 가톨릭교회의 변화와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심을 끌어낸 프란치스코 교황의 재위 기간 12년을 지금 바로 OTT와 극장에서 접할 수 있는 영화 세 편으로 되돌아봤다.</p> <div contents-hash="f3d3596f65ea25185d7fece68bf9e8e5610f8dee2b0d9a9f0fa09079a52dc958" dmcf-pid="B9vBjpf5Ur" dmcf-ptype="general"> <strong>넷플릭스 <두 교황>: 프란치스코 시대의 예고편</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9133db60a044831eb15fc08dc710485d25c526633c0bd80bd107074a4cf5773" dmcf-pid="b9vBjpf5uw"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0486zhwt.jpg" data-org-width="1076" dmcf-mid="Fyes7kSg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0486zhw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두 교황>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523b1993ad580f08f116ff29d5ac64e1b456fd93ce906d871c454e8fcd0adf58" dmcf-pid="K2TbAU41zD" dmcf-ptype="general"> 15세기 이후로 동 시기에 두 명 이상의 교황은 볼 수 없었다. 교황은 종신직이었고, 전임 교황이 선종했을 때만 새 교황이 선출됐으니까. 적어도 베네딕토 16세가 사임하기 전까지는. 그러니 전임 교황과 새 교황이 공존한 특별한 사례,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계는 그 자체로도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두 교황>은 바로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영화다. </div> <p contents-hash="142acdc2df941110f989798bcc4deb64c1e7c565ef34a50775803ad9680471aa" dmcf-pid="9VyKcu8t0E" dmcf-ptype="general">자연히 <두 교황>에서는 안소니 홉킨스의 베네딕토 16세와 조나단 프라이스의 프란치스코 간의 차이가 묘사된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나 음악 취향부터 난민, 동성애, 낙태 등 논쟁적인 의제에 대한 견해까지, 두 교황은 번번이 대립한다. '신의 로트와일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교리를 지키는 데 투철했던 베네딕토 16세와 달리 프란치스코는 더 유연하게 세상의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믿으니까.</p> <p contents-hash="d69dc0f490cbdfeb12972db130ed9cab40bdde39756d3ad7f84c7c6ec96035a1" dmcf-pid="2fW9k76F3k"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두 교황>은 베네딕토 16세보다는 프란치스코의 입장과 신념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과거 애인, 직장 동료, 친구 사제들과의 일화를 통해 그가 가톨릭 교회 내에서 진보적인 가치관을 갖게 된 배경을 알려준다. 이에 더해 초반부에 사제들의 성추문, 바티칸 은행의 금융거래 부패 스캔들 같은 굵직한 사건·사고를를 배치하면서 개혁적이고 개방적인 프란치스코의 태도에 정당성을 불어넣기도 한다.</p> <p contents-hash="92fc518f2273e4b4c2882dcb623ee834b9de54d4f09fb53c6b3a153c709bfabb" dmcf-pid="V4Y2EzP33c" dmcf-ptype="general">물론 베네딕토 16세가 대변하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을 부정적으로만 묘사하지는 않는다. 두 교황이 서로에게 고해성사를 해주는 장면만 보더라도 전통과 변화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183a6ed0772c1a415637e8154c790773ebc3745a538ae36ec297a02f528bde4" dmcf-pid="f8GVDqQ0uA"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두 교황>이 프란치스코를 위한 영화인 것은 사실이다. 고해성사 장면조차도 가톨릭교회가 변화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언을 품고 있으니까. 그와의 첫 만남을 되돌아보기에 <두 교황>만 한 영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p> <div contents-hash="883a6dfa8f2d16b1e779203b62a49be867a5d05b10559c63ef171c07a3bf0ec3" dmcf-pid="46HfwBxpuj" dmcf-ptype="general"> <strong>디즈니+ <아멘: 교황에게 묻다>: 개혁가와 성직자 사이에서</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41fb6a0e1f5454971ab0e26996776cc7d0297cdb742d130e890210a0deabe5e" dmcf-pid="8PX4rbMU7N"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1792urgd.jpg" data-org-width="1076" dmcf-mid="3lFPO2dz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1792urg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아멘: 교황에게 묻다>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디즈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3adbec6de673ed29871b6a470c0e109a2c7e5ceaad18d54c5a11f97d988ae0d" dmcf-pid="6KSqN0VZ7a" dmcf-ptype="general"> 혹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외적 이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개혁적인 이미지와 달리 그의 지도 하에서도 가톨릭교회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 실제로 낙태나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성공회와는 달리 여성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점 등에 비춰보면 교황의 대중적 이미지와 실질적 행동 사이에서 괴리감이 느껴질 여지도 충분하다. </div> <p contents-hash="3d93c27bb27c9685c0d942f8a109d9895cc57851194093dd353b0abf37fc1b87" dmcf-pid="P9vBjpf5Fg" dmcf-ptype="general">디즈니+ 다큐멘터리 <아멘: 교황에게 묻다>는 그 빈 곳을 채워줄 수 있는 영화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페루, 스페인, 콜롬비아 등에서 모인 청년 10명이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나눈 대담을 기록했다. 그들은 교회 내 학대 및 성범죄 문제, 낙태/동성애/섹스/여성 사제에 관한 교리, 무신론자 및 냉담자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와 입장 등 논쟁적인 이슈에 대해 교황과 의견을 주고받는다.</p> <p contents-hash="a1c855100cd5c473d657e68cd5cd3bff61f1777e2c9a86e9f99613ce4156b17b" dmcf-pid="Q2TbAU41uo" dmcf-ptype="general">전반적인 대담은 예상과 사뭇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황은 낙태가 살인이라고 엄격히 규정한다. 엄연히 인간 생명체인 아기를 살인하는 행위이기에 교리적으로는 부정할 수 없는 죄악이라고 못 박는다. 이는 '진보적'으로 알려진 교황의 답변치고는 충분히 진보적이지 않다고 여겨질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의 선진국은 대체로 낙태죄를 폐지하고 있기 때문.</p> <p contents-hash="708affc9e178225ec6de85baad58406227c3754c13593801b05818da71ab3efd" dmcf-pid="xVyKcu8t7L" dmcf-ptype="general">하지만 낙태라는 살인은 단죄할지언정, 그 낙태를 선택한 여성을 배척하거나, 비난하거나, 벌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죄인을 사랑한 예수처럼 교회는 사랑을 베풀고 실천해야만 하니까.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교황의 답변은 일관적이다. '교회법 상 규정된 죄가 바뀔 여지는 크지 않지만, 죄를 저지른 사람도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한다'라는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6a5079fccc4dbb9082e84d123a5a8489249e3bd9b203fa04425ed8dfda57815d" dmcf-pid="yIxmucloFn"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와 태도는 일견 냉정하고 소극적이다. 청년들이 바라는 변화의 속도와 수위를 못 따라가는 듯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아동 성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밝히며 교황청 산하 미성년자보호위원회를 설립하고,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성직자 처벌을 명문화하며 38년 만에 교회법을 개정한 교황 프란치스코의 노력은 더 인상적이다. 가톨릭교회라는 조직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변화를 추구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신학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지를 그의 답변과 표정에서 읽어낼 수 있으니까.</p> <p contents-hash="f0df5a7c32d7695743e002ba65686771ef544991ad32449a73aa2014b2434461" dmcf-pid="WCMs7kSg7i" dmcf-ptype="general">사실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복잡한 이야기를 빼더라도 이 다큐멘터리는 가치가 있다('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표기한 자막만 빼면). 대담의 끄트머리에서 왜 지난 10여 년간 프란치스코가 사랑과 존경을 받았는지를 명쾌히 보여주고 있으니까. 그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조언을 건넨다.</p> <p contents-hash="a7abef6eb36443c96271c119613b9395d0619d7998964b0cf882bf20a5029fe0" dmcf-pid="YhROzEvapJ" dmcf-ptype="general">"관념의 노예가 되지 마세요. 자기만의 생각을 선택하고 삶에서 일관성을 추구해야 해요. 내가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행하는 것 사이의 일관성을요. 두뇌의 언어, 가슴의 언어, 손의 언어의 일관성을요."</p> <div contents-hash="c267d9f4f6a7ae168aa19cd10a63d182d688eb6a0e20d1cc37e18b046267bc6a" dmcf-pid="GleIqDTNpd"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콘클라베<strong>>: 프란치스코의 유산은 이어질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a89565cbf741ac0ae36437f952970dd6b52604ab0f0af7afd1e49f5f6ee186e" dmcf-pid="HprFdH7v0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3130lqhj.jpg" data-org-width="1000" dmcf-mid="0a8ctome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ohmynews/20250427101223130lqh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콘클라베>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디스테이션</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f099d9a4530e274d6612b174dc6c76e169ebaa530e1e35e4e6e87baeb550fe8a" dmcf-pid="XUm3JXzT3R" dmcf-ptype="general"> 교황이 선종하면 자연스럽게 콘클라베로 시선이 집중된다. 콘클라베의 진행 절차와 과정뿐만 아니라 새 교황 후보군으로 예측되는 추기경들도 덩달아 주목받는다. 14억 명이 넘는 신자를 보유한, 단일 종교 조직으로는 최대 규모인 가톨릭교회의 향후 방향성과 지향점이 결정되는 순간이기 때문. 달리 말해 전임 교황의 유산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정해지는 순간이다. </div> <p contents-hash="854d216dba4f634e6eba18905f479a62d073151eba3c3722b0eba2ee424568a2" dmcf-pid="Zus0iZqypM" dmcf-ptype="general">지난달 개봉해 꾸준히 상영 중인 레이프 파인스 주연의 영화 <콘클라베>를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콘클라베>는 교황이 선종한 시점부터 새 교황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추기경단 사이에서 숨 가쁘게 벌어지는 알력 다툼을 세밀하게 카메라로 담아낸다. 특히 기존 교리에 충실해지자는 보수파와 선종한 교황처럼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개혁파 간의 갈등과 대립을 집중적으로 묘사한다.</p> <p contents-hash="0f4bdcc43abcca37ca8fd6bc97df6588a682765fb01f769b9381c4fecd04c5ce" dmcf-pid="57Opn5BWux" dmcf-ptype="general">흥미롭게도 <콘클라베>의 내용은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극 중 선종한 교황이 그랬듯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적인 리더십 또한 가톨릭교회 내 보수 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신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이유로 전통 라틴어 미사 집전을 제한하거나, 이혼 후 재혼자에 대한 성체성사를 허용하는 등의 조치에 대해서는 교회 내부에서 열띤 논쟁이 벌어진 바 있었다. 즉, <콘클라베>는 267대 교황 선출 콘클라베의 진행 과정이나 쟁점을 미리 볼 수 있는 영화인 셈이다.</p> <p contents-hash="39589435ee309994940438e49fde052d07314bb502561381fb1bd066dbb1c73c" dmcf-pid="1zIUL1bYpQ" dmcf-ptype="general">다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겨둔 힌트를 고려하면 현실의 콘클라베는 영화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콘클라베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7명 가운데 99명을 직접 임명했고, 참석자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는 게 콘클라베의 원칙인 이상,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이 계승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b7e309941f5fd001dd5d9a56bae227cea3b4d6a44b414b0296a24606c297c5a" dmcf-pid="tqCuotKGzP"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개인 블로그(https://blog.naver.com/potter1113)와 브런치(https://brunch.co.kr/@potter1113)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원, 데뷔 전 90kg→65kg까지 감량 “현재 탄수화물 끊었다”(‘보고싶었어’) 04-27 다음 월드투어 나서는 블랙핑크, '완전체 신곡'에 거는 기대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