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통합우승 차지하며 2연패 달성 작성일 04-27 1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27/20250427213954034196cf2d78c681245156135_20250427214509780.png" alt="" /><em class="img_desc">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이 모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em></span> SK슈가글라이더즈(이하 SK슈글즈)가 2년 연속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br><br>SK슈글즈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2로 이겼다. 챔피언 결정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SK슈글즈는 지난 24일 열린 1차전에서 25대 2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팀은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에서 삼척시청에 2연승 하면서 통합우승한 바 있다. <br><br>전반 초반 SK슈가글라이더즈 실책이 이어지면서 삼척시청이 장점인 속공을 살려 5-2로 달아났다. 삼척시청이 김민서와 김지아의 연속 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피벗인 강은혜에게 투입하는 과정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경민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면서 7-5로 따라붙었다. 여기에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에 이어 강은혜와 유소정의 연속 골로 7-7 동점을 만들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가 7명을 공격에 투입하면서 유소정의 골로 8-7 역전에 성공했다. 삼척시청이 8분 30여 초 만에 허유진의 골로 9-8로 추격에 나서며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김보은의 슛이 박조은 골키퍼의 얼굴에 맞으면서 오히려 2분간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br><br>수적 우위를 앞세운 SK슈가글라이더즈가 김하경과 강은혜의 연속 골로 11-8, 3골 차까지 달아났다. 강경민의 7미터 드로와 스틸에 이은 속공 어시스트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속 골을 넣어 14-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 후반 초반에도 SK슈가글라이더즈가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놓쳤고,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이 살아나면서 김지아와 김민서의 연속 골로 16-15, 1골 차까지 따라붙었다. <br><br>양 팀이 실책과 골키퍼의 선방으로 공방전을 벌이다 박조은 골키퍼가 7미터 드로를 막아낸 데 이어 송지은의 골로 SK슈가글라이더즈가 9분 만에 추가 골을 넣으면서 17-15로 달아났다. <br><br>삼척시청이 1골 차로 추격하다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최수민에게 속공을 내줘 20-17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는 실책하면 실책을, 골을 넣으면 골을 서로 주고받으며 2, 3골 차의 격차가 유지됐다.<br><br>삼척시청이 끝까지 추격의 고비를 늦추지 않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가 공격에서 연달아 성공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주지 않으면서 결국 24-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27/20250427214221067776cf2d78c681245156135_20250427214509800.png" alt="" /><em class="img_desc">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이 윙-패스를 하고 있다</em></span>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은혜가 6골, 송지은과 강경민, 유소정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5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4골, 8도움을 기록한 강경민이 경기 MVP로 선정됐다.<br><br>삼척시청은 김민서가 7골, 김보은이 6골, 김지아와 전지연이 각각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를 2연 연속 정상에 올려놓은 김경진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안 하던 실수가 나오면서 후반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질 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관중이 이렇게 많은 상황에서 경기하는 데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선수들이 긴장한 거 같았다.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했고, 급하지 않게 차분하게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송지은 선수의 중거리 슛이 들어가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박조은 골키퍼가 챔피언 결정전 준비하면서 집중력 있게 했고, 의욕이 강해서 솔직히 기대했는데 기대에 부응해 줬다. 남자부 두산처럼 10연패를 할 자신은 없고, 이번 시즌에는 SK가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았나 생각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SK 왕조라는 말이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27/20250427214120033416cf2d78c681245156135_20250427214509809.png" alt="" /><em class="img_desc">챔피언결정전 여자부 MVP 슈가글라이더즈 박조은 골키퍼</em></span>24일 1차전 12세이브(44.4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2차전에서 15세이브(42.86%)를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한 SK슈글즈 박조은 골키퍼가 챔프전 MVP로 선정됐다. <br><br>박조은은 "저 혼자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 동료들이 앞에서 수비해 주고, 한마음 한뜻으로 해서 제가 잘할 수 있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제가 선방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저는 흥이 올라가야 잘하는 골키퍼인데 관중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더 힘을 얻었던 거 같다. 매 경기 감사하며 뛰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br><br>올 시즌 H리그는 남자부 두산 우승에 이어, SK슈글즈로 여자부 챔피언이 가려지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br><br>한편, 3,200여 명 관중이 구장을 가득 채운 이날 경기에는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장(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격려하는 한편, 경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 팀 SK슈글즈에 챔피언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 SK슈글즈 모기업인 SK엔무브의 김원기 CEO, 핸드볼협회 금한태 수석부회장, 핸드볼발전재단 허인구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경기를 참관했다. <br><br>곽노정 협회장은 “올 시즌 H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고, 리그 14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핸드볼인이 원팀이 돼 우리 핸드볼을 새롭게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독수리' 윤박, 배해선에 "최대철·김동완, 이석기가 누나 아들인 것 몰라" 04-27 다음 유토, ‘최애’ 아일릿 만났다..감출 수 없는 미소 “예뻐” (‘내생활’)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