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주,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8강 1차전서 강호 THW 킬과 값진 무승부 작성일 04-28 115 목록 리모주(Limoges Handball 프랑스)가 유러피언리그 8강 1차전에서 유럽 최강 중 하나로 꼽히는 THW 킬(THW Kiel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다.<br><br>리모주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모주의 Palais des Sports de Beaublanc에서 열린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킬과 26-2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br><br>리모주는 세이프 모하메드 엘 데라(Yehia El Deraa Seif Mohamed 6골), 파룩 유수프(Yusuf Faruk 4골), 막심 오간도(Ogando Maxime)와 이호르 투르첸코(Turchenko Ihor)가 각각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고티에 이바(Ivah Gauthier)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지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28/0001064516_001_2025042809031002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리그 8강 THW 킬와 리모주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THW 킬은 에밀 베른도르프 매드센(Emil Wernsdorf Madsen)과 벤체 임레(Imre Bence)가 각각 5골씩, 페켈러 헨드릭(Pekeler Hendrik)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f)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다.<br><br>경기 초반 리모주는 투르첸코와 유수프의 연속 득점으로 6-3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16분에는 9-5, 4골 차까지 앞서며 꾸준히 3, 4골 차를 유지했다. 리모주가 THW 킬의 수비 실책을 틈타 전반을 16-13, 3골 차 앞선 채 마쳤다.<br><br>후반 들어 THW 킬이 반격에 나섰다. 에밀 베른스도르프 매드센과 벤체 임레, 페켈러 헨드릭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좁혔다.<br><br>2골씩 연달아 넣으면서 야금야금 격차를 좁히더니 40분 페켈러의 골로 THW 킬이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안드레아스 볼프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근소한 리드를 지켰다.<br><br>48분에 23-23 동점이었지만, THW 킬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모처럼 2골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모주 역시 연속 골을 넣으면서 54분에 25-25로 동점을 만들었다.<br><br>곧바로 THW 킬의 에밀이 골을 넣으면서 다시 앞섰지만, 남은 4분여 동안 골을 넣지 못하면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br><br>THW 킬이 3분 동안 잘 막아내면서 실점하지 않아 종료 1분 전, 26-25로 앞서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리모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세이프 엘 데라가 침착하게 페널티 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고, 양 팀 모두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26-26 무승부로 마무리됐다.<br><br>리모주는 유럽 클럽 대회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THW 킬을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반면 THW 킬은 후반에 경기력을 끌어올렸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양 팀은 오는 29일 2차전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다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조영신 상무피닉스 감독,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04-28 다음 '4G 6홈런15타점' 디아즈, '교체설' 잠재웠다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