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타 30주년' 김형묵 "'폭싹 속았수다' 가족처럼 보편적 공감대 선사" [엑's 인터뷰] 작성일 04-28 8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MpWu8t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0f431667bbab122847855ab39f8f015163436dfa7283b5a38275154489eff" dmcf-pid="XDRUY76F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4131yqgi.jpg" data-org-width="2000" dmcf-mid="KbITDWph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4131yq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c918c169fb7fa73b049ab74d5201142b36b7d01ad51f697b18ece153437715" dmcf-pid="ZweuGzP3G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블러디 러브’로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배우 김형묵이 이번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180도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p> <p contents-hash="339fad1e6d8057348190c90b4963b153975932c394f4b2f9f2db37a64f801621" dmcf-pid="5rd7HqQ01O" dmcf-ptype="general">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사비타)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내일(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p> <p contents-hash="18fe818ef02536a469829726e79033b6533e2c857e77e9d36c1a3a7e2398105a" dmcf-pid="1mJzXBxp1s" dmcf-ptype="general">1995년 초연 당시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 배우가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김소현, 오나라, 오만석, 박은태, 카이, 윤공주, 김소향, 김경수, 홍록기, 소유진, 이희진, 문세윤, 장도연 등 수많은 최정상급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p> <p contents-hash="398cd3a1b786bb0dd4aa81ec50a61ae673f19b0b522f3fa7efbe9655277bff54" dmcf-pid="tsiqZbMUXm" dmcf-ptype="general">30주년 공연에 참여하게 된 김형묵은 “너무 설레고 영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bb92360033a61dbec8b1d6c8ade11f9c20757dc65e0a2e865c9b571ec974e1c" dmcf-pid="FOnB5KRuZr" dmcf-ptype="general">“30년 전에 본 분들이 지금 70, 80대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스타가 거쳐 간 작품이고 최기섭 작곡가님의 음악이 너무 좋고 보편적인 공감을 주는 스테디셀러 작품이죠. 노우성 연출, 배우들까지 다들 너무 좋아요. 이런 의미 있는 공연에 참여해 책임감이 들고 설레고 영광이에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0e9af8469672064349052569cdefe0bbba99adf7b4ec8bcd01a8641e25dd4d" dmcf-pid="3GDQqMj4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5557lhoa.jpg" data-org-width="1500" dmcf-mid="93CywYUl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5557lho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1252896a540a65a4163b9c6dc9419f51c842bad6679432c231e8631ed8e8c4" dmcf-pid="0HwxBRA8XD" dmcf-ptype="general">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가족을 위해 희생해 온 맏형 동욱, 가출 후 7년 만에 돌아온 동현, 우연히 찾아온 웨딩 이벤트 직원 미리가 빚어내는 이야기로 진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다.</p> <p contents-hash="b010fac6a6a3ff35d23991f3e0cdfc2243af4de94746324aa0d5aa4643a96a88" dmcf-pid="pXrMbec6YE" dmcf-ptype="general">“놀라운 게 있더라고요. 30년 전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 올드한가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게 사실인데 막상 연습 때 해보니까 다르더라고요. ‘폭싹 속았수다’의 가족, 사랑 이야기처럼 시대를 타지 않는 보편적인 공감대가 있어요. 원작이 너무 좋아서 시대가 흘러도 공감할 수 있는 거죠. 연극성이 강한 작품이에요.” </p> <p contents-hash="4aba015d0570539af7e5a69b0dc475f7f00c53e337e18ab0e7d40e99f86ab2c6" dmcf-pid="UZmRKdkP1k" dmcf-ptype="general">동욱과 동현이 재회하는 순간 예기치 않게 등장한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가 둘의 사이를 착각하며 해프닝은 코믹함의 정점을 찍는다. 이어지는 가족 간의 진심 어린 대화와 과거의 상처는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7960da84db376128fac1ed61530b6b2f6e77bf5080abc59cd5a912bffff6b4" dmcf-pid="u5se9JEQ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7016axao.jpg" data-org-width="550" dmcf-mid="2r2xBRA8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7016ax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9aa65da41c7b92ec6bea816360a82ec87fbeba380a1787e807699724439e9d" dmcf-pid="71Od2iDxZA"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형 동욱 역으로 열연한다.</p> <p contents-hash="a39bcdf38d695e2a71e2b04838fc8cd2cf06636d0a0895395f4fcd68da081c74" dmcf-pid="ztIJVnwMGj" dmcf-ptype="general">“실제로는 삼 형제 중에 막내예요. 오히려 좋은 게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형의 마음도 동현의 입장에서 지켜봤어요. 나이를 먹다 보니 형의 마음을 이해하고요. 나이나 직업을 떠나 공연을 하는 배우들이나 보는 분들이나 자신의 얘기같이 공감하고 감정 이입될 거예요.”</p> <p contents-hash="4c471eb4aa8bf2023f2ee8543b11187714dd241cdcb3c57d83dbf1d2b0ccfbdc" dmcf-pid="qFCifLrRZN" dmcf-ptype="general">송용진, 최대철과 함께 트리플캐스팅됐고 god 데니안, 펜타곤 후이, OMEGA X 김재한, 조환지, DKZ 종형 등과 형제로 호흡한다. </p> <p contents-hash="a4072854ca84acbd4a2cb00da684c54c983bbfe47f213acf55e39a60d8f518fa" dmcf-pid="B3hn4ome1a" dmcf-ptype="general">“연습 과정이 너무 재밌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같은 배역으로 트리플 캐스팅된 동생들이 너무 많은 영감을 줘요. 모난 사람 하나 없이 너무 훌륭해요. 아이돌 배우들도 너무 착하고 열심히 하고 잘해요. 그들이 보여주는 열정, 눈물을 보면서 저도 자극받아요.</p> <p contents-hash="33378c92c3173d371ae61516edbc1a0148077880fbe248027455540b8ef4652d" dmcf-pid="b0lL8gsdHg" dmcf-ptype="general">후이 씨와는 ‘블러디 러브’에 이어 연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하게 돼 기뻐요. 지금도 너무 고마운 게 바빠서 못할 수 있는데 제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합류해 줬어요. 첫 공연을 같이하게 됐는데 너무 좋은친구예요. 겸손하고 감성도 좋고 눈물도 잘 흘리고요. 연습하다 알게 됐는데 권은비 씨와 워터밤에 참여한 영상이 알고리즘이 뜨더라고요. 처음엔 후이인 줄 몰랐는데 '짐승남' 모습에 너무 놀랐어요. 워터밤의 주인공 후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e025f6b6fbbe947f0e853180898b393d5b324426b00334200233412722f192" dmcf-pid="KpSo6aOJ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8576zhnj.jpg" data-org-width="550" dmcf-mid="VwSXI5BW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558576zhn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f672db19eeb96b6b29234ee46851742e67331fc172dd6a1b94886168d3feb1" dmcf-pid="9siqZbMU5L" dmcf-ptype="general">‘사랑은 비를 타고’의 가장 큰 매력은 ‘가족’이라는 친숙한 소재가 빚어내는 폭넓은 공감대에 있다. 다만 30년 전과 달리 가족의 개념이 변화했고 개인주의 가치관이 강화돼 현대의 감성과 다를 수 있다. 이에 ‘사비타’ 제작진과 배우들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단다.</p> <p contents-hash="c947066035a035c0bdf42c71fccaf9681ea57401500015896bf8f623206275a0" dmcf-pid="2OnB5KRutn" dmcf-ptype="general">“가족이 따로 살기도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고 가족 간 사랑이 식기도 했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야 하고 시대가 흘러도 가족이란 키워드는 변함없는 것 같아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동생을 사랑으로 돌보는 지점도 연출님과 고민했는데 옛날 시대를 겪지 않은 요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토론도 하고 손을 보기도 했어요.</p> <p contents-hash="ba4be077c5b2c576aaa4c3efc5d3f872d5d17ea40de29a40dfece22db774e3f0" dmcf-pid="VILb19e7ti" dmcf-ptype="general">막상 보다 보면 요즘과 다르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최신의 유머를 넣거나 음악을 편곡하는 등 손을 보기도 했고요. 그걸 해내는 배우들이 있어 트렌디하게 다가갈 거예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d0b8b96eacbac95e03751ef6d07dc2cf6332c937a6e3b21f4c75feba1f0fd" dmcf-pid="fCoKt2dz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600082khsh.jpg" data-org-width="1500" dmcf-mid="GmEPzxNf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xportsnews/20250428102600082khs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342f94b6d4472c91dbf0097bf058bd9a366b91a19fc33804c75ca38e63a3a9" dmcf-pid="4hg9FVJqYd" dmcf-ptype="general">1995년 현대토아트홀에서 초연한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6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 음악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16b971d71808167e82b7e384b955965c82beaa4dcdb2fb387113e26b07d1949b" dmcf-pid="8la23fiBHe" dmcf-ptype="general">이번 3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작품이 지닌 본연의 감동과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연출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를 모던하고 세련되게 도입하여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p> <p contents-hash="3600cca6e101647470f66860d3a00c26e0b2f2da959e810277c21144b8370e04" dmcf-pid="6SNV04nb1R"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대사와 안무, 음악, 편곡, 연기 등 오리지널리티는 최대한 살려내면서 30년이 지났으니 지금 시대에 맞게 새로움을 추가하려고 고민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c8ef758eed0aff2f4b701d914e58b45a066732f48ed18f208f09a8b5945434" dmcf-pid="Pvjfp8LKYM" dmcf-ptype="general">“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공연 시작 전 90년대 음악을 트는 게 어떨까 얘기하기도 했고요. 2025년 관객들에 맞춰 손을 볼지, 1995년에는 이랬다는 것을 보여줄지 고민했는데 오리지널리티에 더 포커스를 맞춘 것 같아요. 지금은 개인주의적이지만 우리 엄마 아빠 때는 저렇게 헌신했구나 하는 걸 보여주는 거죠. 30년 동안 오프닝을 바꿨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최대한 오리지널리티에 가깝게 할 것 같아요. 제 목표가 뮤지컬 ‘사비타’ 하면 영화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을 떠올리지 않고 ‘사랑은 비를 타고’를 떠오르게 만드는 거예요.”</p> <p contents-hash="ecb441fc163860ff383659af375cb9a64fa3e7b913cee29c618da523df4ff096" dmcf-pid="QTA4U6o9Yx" dmcf-ptype="general">사진= 누아엔터</p> <p contents-hash="f6a73a1aa1558815d325d6110b2644b7db8c0ba651d6bb7eac43d022bd22196d" dmcf-pid="xyc8uPg25Q"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연, 첫 마카오 단독 콘서트에 2만 팬 열광 04-28 다음 동방신기, 日 전국 라이브 투어 35만 관객과 함께 성공 마무리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