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추억 품고 온 잔나비…"우리음악 과자처럼 꺼내드시길" 작성일 04-28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독 콘서트서 정규 4집 선공개…과거 향수 현대적으로 재해석<br>"앨범 준비로 햇빛 못 봐 우울해지기도"…무대 뛰어다니며 "내 집 같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KIPMj4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2e3697d4af783bb5a190eef34cece6e0422c741159e6a75faa9a441c530979" dmcf-pid="G69CQRA8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449fabi.jpg" data-org-width="1200" dmcf-mid="x8A7mIXD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449fa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3c504d3460cbe76bed32ffb399642170fd838ea35964c0fe2f309e6e301598" dmcf-pid="HP2hxec6Z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는 지난 11년 동안 고집스러워 보일 만큼 자기만의 색깔을 지켜왔다. </p> <p contents-hash="c00d6e22162dcacc4719d56d8a49054c9bfb48d82ce1537a4d3917e29718439d" dmcf-pid="XQVlMdkPXQ" dmcf-ptype="general">초고해상도(UHD) 시대에 브라운관 TV가 연상되는 복고적 질감의 멜로디, 손으로 눌러 쓴 손 편지 같은 가사, '그룹사운드' 명칭까지 '올드 패션드'(Old-Fashioned)라는 팀의 정체성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p> <p contents-hash="b53fde99ea3d038dbdf1525fe8d97d99e142da7d77749dcc23b0c431ae8c5f9a" dmcf-pid="ZxfSRJEQXP" dmcf-ptype="general">이들은 자신들의 노래와 연주에 청춘의 에너지를 덧칠하면서 과거에만 매이지 않고 동시대에 통용될 음악을 꽃피워냈다.</p> <p contents-hash="496873e0a3af36791f99da5b4eaae90271b2dd9ead8ce2bfe8af12592d6521c6" dmcf-pid="5M4veiDxX6"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도 꼭 이러한 공연이었다.</p> <p contents-hash="b69ae0051d8535b64eda80215265b304702bfd2883992c0b8c189947ed93c25b" dmcf-pid="1R8TdnwMY8" dmcf-ptype="general">잔나비는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 발매를 하루 앞두고 연 무대에서 '우리는 과거로부터 미래를 창조할 것'(We will create the future from the past)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와 같이 시간 여행자처럼 향수를 끄집어냈다.</p> <p contents-hash="1e76d39bf1361e3ec16dec380f5b4a34cb4daf4c63343a46abff526ef37e07f9" dmcf-pid="te6yJLrRZ4" dmcf-ptype="general">기타리스트 김도형은 "과자, 사탕, 껌처럼 쉽게 저희의 음악을 꺼내 드셔달라"고 익살맞게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c7e5741fc21615496d7725c66e4c7c96e697e7bc8d6bd47c22f1fb8c99a8ea8" dmcf-pid="FutNzbMUtf" dmcf-ptype="general">팀의 보컬 겸 프론트맨인 최정훈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4집 신곡 '플래시'(FLASH)가 시작되자 무대 뒤 LED에서 '꽝꽝' 번개가 내리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b3d1fb4c0795daceccea0516014daaa03f6d0361a90e8e1866eef4c3daa033" dmcf-pid="37FjqKRu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708jej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Hn0u8t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708je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479054573e83d6dd9bcac92ad70cd7234f8aa0906dd006d24251b01899b52d" dmcf-pid="0z3AB9e7t2" dmcf-ptype="general">최정훈은 '할렐루야 온 마이 헤드(Hallelujah on my head), 내가 기다리는 번갯불 모양'이라며 창작의 영감을 갈구하는 고음을 내질렀고, 김도형은 그를 마주보며 혼신의 힘으로 연주를 이어 갔다. 땀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의 에너지가 번개처럼 번쩍이는 듯했다.</p> <p contents-hash="5432bd143eac2f94775c19cf25cae1888b7714d5ecc8da58c2b858a7d28d6f53" dmcf-pid="pq0cb2dzZ9" dmcf-ptype="general">이들의 4집 파트.1에는 '플래시'와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를 비롯해 처음으로 음악을 느낀 순간의 감정을 기록한 '뮤직', 무언가를 위해 뛰어들 수 있으리란 결심을 담은 '아윌다이포유♥X3',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모든 소년 소녀들2 : 무지개' 등 8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a2e1ab34815c9bf8ac6db7bfbf2c00e4073bb9cf3d50e5a83c21dd476b5dd05f" dmcf-pid="UBpkKVJqHK" dmcf-ptype="general">두 멤버는 신곡 몇 곡을 미리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추억을 상기시키는 잔나비표 러브송인 '사랑의이름으로!'에선 진지하면서도 낭만적인 가사가 돋보였다.</p> <p contents-hash="cbd8e62b8d5cd7cc21f20b97f615e95b5da2cfe502fb4b569523a56619720633" dmcf-pid="ubUE9fiBYb" dmcf-ptype="general">최정훈은 "저는 집과 작업실이 분리돼 있지 않아서 작업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며 "오늘 공연하며 '여기가 내 집인가'라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5756d5cf3e8891997055e2e4d3073b69ea2601f0ed5b17f8dcff2cf6378660a" dmcf-pid="7KuD24nbXB" dmcf-ptype="general">김도형도 "정말 많이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며 "그간 앨범을 준비하느라 햇빛을 못 봐서 우울해지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는데, 이제 여러분을 보니 좋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211e5b1d54dc32afae34e78da931db797eeb8be94505722633f31a797391d" dmcf-pid="z97wV8LK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953njar.jpg" data-org-width="500" dmcf-mid="WAVlMdkP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yonhap/20250428142208953nj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사운드 잔나비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페포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6f8bfc496b74b63c67c34acc38f3e505bfd0bcd0976f7ff77e6583cf71321b" dmcf-pid="q2zrf6o91z" dmcf-ptype="general">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만큼은 180도 변신해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뿜어냈다. </p> <p contents-hash="9b2e17e718836fa25d765c27fa8b5e8ad24054563fd4d809e52f8a154412b29c" dmcf-pid="BVqm4Pg217" dmcf-ptype="general">최정훈은 리듬에 맞춰 '막춤'도 마다하지 않았고, 김도형은 솔로로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그윽하게 불러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fd3eb8a1f4e0adcc0a54aa51e64b7649a7c1316521f4bb7659ca1eeb676a6c69" dmcf-pid="bM4veiDx1u" dmcf-ptype="general">최정훈이 '왓츠 업'(What's Up) 노래 도중 집어 든 꽹과리 연주에 김도형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자 흥겨운 사물놀이 무대가 펼쳐진 듯했다. 공연의 클라이맥스인 이 무대가 끝나자 최정훈은 온 힘을 다 쏟아낸 듯 다리를 비틀거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1e1955be7f890d3b8701d80738974472ad7b05b01cebd11ed0ec72a2bbaff28" dmcf-pid="KR8TdnwM1U" dmcf-ptype="general">최정훈은 "저희를 혹시 (조용한) '감성 밴드'인줄 알고 오신 분이 있느냐. 그렇다면 죄송하다"고 농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cd45d4b1f8800131c3165a755cb980dcc526b312b8c4bd1f5c7ed01f4b990597" dmcf-pid="9e6yJLrRGp" dmcf-ptype="general">또 "무대에서 살살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우리 엄마도 그러신다. 거기 있는 사람들 가운데 네가 가장 신났다고 할 정도"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p> <p contents-hash="e2bda671c5941309d77ab89be02291c8571485e3dbc7f688108454983c1373ea" dmcf-pid="2dPWiomeY0" dmcf-ptype="general">잔나비는 다음 달 3∼4일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이들의 4집 파트.1은 2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dbdb4a4490544247b6a9179b7198955088ebfb1bd3c6715c945963b19d79dc4a" dmcf-pid="VJQYngsd53" dmcf-ptype="general">"저는 굉장히 복 받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뒤에서는 가열차고 치열하게 준비하지만, 무대 위에선 늘어놓고 놀 뿐인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시니까요.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콘서트로 위로를 드리고, 같이 즐기면서 이 사랑을 갚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최정훈)</p> <p contents-hash="c1cc4b01e0a686f47db63f2f0f98dab6f1d6f063d9412552dd76959e34591cb8" dmcf-pid="fixGLaOJtF" dmcf-ptype="general">tsl@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8LRXgjCnX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카카오도 SKT 이용 임직원에 '유심 교체' 권고 04-28 다음 박나래, 유튜브에서도 통했다… 누적 조회수 5000만 뷰 달성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