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이혜영 "김성철은 뷰티풀 보이, 청순 용감 순수한 사람" [영화人] 작성일 04-28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xF6xNfSc"> <p contents-hash="c56b66cecbe752569f0edd120e1a6d976d2b3c4d9c5f3ee7dbe561eeca6939c7" dmcf-pid="txN9oNIiTA" dmcf-ptype="general">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과'에서 모든 킬러들이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을 연기한 이혜영을 만났다. '조각'은 40여 년간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하며 '대모님'이라 불리고 전설로 추앙받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한물간 취급을 받던 중 자신을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등장으로 생애 마지막 방역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2bfd2edcd01269c47ed448decfe2aead3fef01288f1473258f3ed882a0304e" dmcf-pid="FMj2gjCn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iMBC/20250428155239198bguv.jpg" data-org-width="900" dmcf-mid="5gcfNclo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iMBC/20250428155239198bg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c454ec45a13459e48db0f5c58ea1c76a3a78a2edb993ba52cf0f1508eaf498" dmcf-pid="3RAVaAhLvN" dmcf-ptype="general"><br>"조각은 오로지 생존을 위해 살아온 인물이에요. 강선생을 만나면서, 류가 죽고 나서 류로 환생했다고 믿게 된 거죠. 손톱은 류가 죽으면 따라 죽었어야 할 사람인데 살아남았고, 그래서 조각은 류의 환생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설정이 비현실적인 판타지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그렇지 않았다면, 그런 깊은 상실을 겪고도 살 이유를 찾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이혜영이 생각한 '조각'은 이런 인물이었다. 이렇게 고독하고 외로운 캐릭터였지만 강선생을 만난 이후 '조각'은 변화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53bfd57ba8537036312bb594bcf20acadfb3bd7ab19e20498ca0b9ebf822087b" dmcf-pid="0ecfNcloWa" dmcf-ptype="general">'조각'이 강선생에게 느끼는 감정은 복합적이다. "영화에서는 강선생과의 관계가 조금 더 덜 드러났지만, 소설에서는 훨씬 더 큰 비중이 있었어요. 마지막에 '조각'이 강선생에게 깊이 고개를 숙이는 장면 하나로 모든 감정이 전해졌다고 생각해요."라며 영화 속 인물간의 관계는 여러 대사나 장면보다 단 하나의 장면에 많이 의미를 부여하며 촬영했음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a61a29f529c2dee0049de76acd3927636d964a67d6722885007da758d362e1d2" dmcf-pid="pdk4jkSgCg" dmcf-ptype="general">'투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대 배우 김성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어요. '조각'과 '투우'의 관계를 만들어낸 건 결국 김성철이더라고요. 경험이 많지 않은 배우인데, 참 청순했어요. 용감하고 순수했죠. 특별히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관계를 만들어냈어요. 진짜 뷰티풀 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p> <p contents-hash="35e241e18f9a9898f3c7ec1e47182ef4f30dde6b48e69e64442d83e153c0b8ee" dmcf-pid="UJE8AEvaSo"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조각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김성철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그런 상대 배우를 만나니까, 조각이 매력적이고 섹스어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것도 전부 성철이 덕분이에요." </p> <p contents-hash="91fabb2a840f0b4df51c8d7501e1d3b25df5fe0fcb0ad207cb45bfd44b602f0e" dmcf-pid="uiD6cDTNWL" dmcf-ptype="general">구병모 작가와 민규동 감독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런 인물을 만들어주신 구병모 작가님께 감사하고, 그런 인물에 관심을 가진 민규동 감독님께도 감사해요. 저는 조각을 '여성 캐릭터'라고 특별히 구분해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한 인간으로 봤죠." </p> <p contents-hash="120f4897408b24fc3898132197b7b86d5ee0649c0138d3bc3d8b1f9b6227164e" dmcf-pid="7nwPkwyjTn" dmcf-ptype="general">이어 "여성의 서사라고 해서 특별히 거창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물론 과거에는 주로 남성의 상대 역할을 했던 게 사실이긴 하죠. 멜로에 적합하지 않으면 센 역할을 하거나 코믹하게 비껴나 있었어요. 지금은 좀 더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가 많아졌지만, 그걸 마냥 기뻐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전히 우리는 멜로의 여주인공을 꿈꾸고, 그런 영화를 보고 싶어하잖아요"라며 담담히 웃었다. </p> <p contents-hash="559e23227efba73728227a5ca73019d98b86c7d1ee477008c4b81f031a933f7d" dmcf-pid="zLrQErWAli" dmcf-ptype="general">"이번에 김성철 같은 상대를 만나서, 이 나이에 늙었는데도 여자답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여자인 걸 특별히 의식하진 않아요. 그냥 한 인간이죠. 여자라고 이름 붙여지면 오히려 선입견이 생기니까요." </p> <p contents-hash="5e23edcf7f492e600ee134fe2ad233b65fbb9a84cc60be8d5e812dc1a576a1f2" dmcf-pid="qu8ZV8LKlJ" dmcf-ptype="general">조각의 고뇌와 흔들림, 노쇠함을 표현한 장면들이 편집 과정에서 상당 부분 빠졌다는 아쉬움도 털어놓았다. "촬영할 때는 조각의 외로움과 고독을 꽤 많이 담았는데, 최종 편집본에서는 그런 흔들림이 거의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물들 간의 관계로 흐름이 이어졌어요." </p> <div contents-hash="ab735ab9604e8ab0cb22bbff89fcf5291a0aee952cf53963edc1c09c219a7ef3" dmcf-pid="B765f6o9Wd" dmcf-ptype="general"> 40여 년간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해 온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아온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영화 '파과'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NEW, 수필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속 아이돌 강제추행"…피해 멤버 母, 기자회견 연다 [전문] 04-28 다음 정경호X소주연, '프로보노' 출연 확정…공익변호사 된다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