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지용 처제 "허위사실 유포 멈춰달라, 언니와 조카 지킬 것" [전문] 작성일 04-28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WBkwyj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43096d2f3d6b98e5f6b8efad25f6ca88edf01c18afdd2fd6e5de0aa81ff99b" dmcf-pid="pOYbErW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강지용 /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portstoday/20250428155211735fmua.jpg" data-org-width="600" dmcf-mid="3Lt8Il1m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portstoday/20250428155211735fm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강지용 / 사진=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da2282d03cd93d392c40c163bb8212ae3b3511d8d93a061d2afb5f04c81e9a" dmcf-pid="UIGKDmYcS0"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처제가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18a4bacbfa00af7666409a2dc49e3def3166218c2684636c8b2c8b987915587" dmcf-pid="uCH9wsGkT3" dmcf-ptype="general">고 강지용 아내 이다은의 동생은 28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지켜준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나도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d3b8fe0a9a402d7bb9f62e652be19f4020f9620374066d47c249dbaf73166dd2" dmcf-pid="7hX2rOHETF" dmcf-ptype="general">그는 "형부의 마지막 연락처 검색이 '처제'였다는 것을 알고 또 무너지는 마음"이라며 "내가 더 나섰다면 지킬 수 있었을까, 그러다가 내가 막을 수 있는 고통이었나, 정말 붙잡을 수 있었나 그조차 확신이 없어 울고 미안해하는 것 말곤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b88b5d4c7657aba71f454712b5efb024c7cffd31bd7f2d36b33bc0190df9406" dmcf-pid="zlZVmIXDlt" dmcf-ptype="general">이어 "생각날 때 자주 연락할걸. 웃긴 것 볼 때마다 형부에게 지겹게 보낼걸. 언니가 매번 형부 자랑할 때마다 나만 알지 말고 형부한테 다 말할걸. 우리 형부 팥빵 좋아하는데 100개 해줄걸"이라며 "사실 난 형부처럼 다정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도 이렇게 후회되고 죄책감이 큰데, 언니 마음은 어떨지 감히 헤아릴 엄두가 안 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911af15302275fd4e96729ba1e280fa25792387d0ff19cdb218064f6d464af" dmcf-pid="qS5fsCZwv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형부가 아픔 없이 좋은 곳으로 편히 갈 수 있게 언니와 조카에 대한 비난, 말도 안 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제발 멈춰달라"며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도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지만, 나라도 꼭 정신을 잘 차려서 언니와 조카를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a8f515623e12f7656c7b23e76a0ac19c43ced2d36d31165099c7f2b94b13eda7" dmcf-pid="Bp2g5F9Hh5" dmcf-ptype="general">끝으로 "처제가 장어 한 번 사줬다고 민망할 만큼 자랑하고 다니고 처제 말이 다 맞다고 의지하면서 우리 가족 만날 때마다 늘 따뜻하고 재밌어서 좋다던, 고스톱 못 치던 우리 형부. 내 미래 남편이랑도 사이좋게 지낼 거란 약속 못 지켜서 조금 밉지만 우리 다시 만나는 날 5분만 잔소리하고 영원히 형부 편으로 살게"라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ffe23938b9aeda2458c02cceaba37345e2a81a72b2f2910a669045a9c4f86d4f" dmcf-pid="bUVa132XyZ" dmcf-ptype="general">고 강지용 부부는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가정사와 이로 인한 트러블을 밝히며 스트레스를 호소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회복의 가능성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으나, 지난 22일 고인이 사망한 사실이 전해졌다. 향년 37세.</p> <p contents-hash="e3627afec6c6420d4708339f13dcc18d4b15f7adf6cd552267266d54cc5386d9" dmcf-pid="KufNt0VZWX"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고 강지용 처제 게시물 전문.</strong></p> <p contents-hash="2144d5786aeab63c9adbbd6f1c800d4639aaedc13a4b786c40642f56fbc12ed8" dmcf-pid="974jFpf5yH"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언니의 동생이자 고인의 처제입니다.</p> <p contents-hash="5b0b2958f78fdf242791bc62a7d709301c4a2d2cd822cb8e174cac8355ee5720" dmcf-pid="2z8A3U41lG" dmcf-ptype="general">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지켜주신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기에 저도 감사 인사 꼭 드리고 싶었어요.</p> <p contents-hash="6017d4ae7811dac8d115f888e7444eceb4711865961b697424b1ca6da63e4991" dmcf-pid="Vq6c0u8tlY" dmcf-ptype="general">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별을 인정하고 슬픔을 이겨낼 힘을 내야 하지만 형부의 마지막 연락처 검색이 '처제'였단 걸 알고 또 무너지는 마음이에요.</p> <p contents-hash="18b1e2ff3828d938b2af17fd60f272a50718080bb3115d170b868fdc72bd0597" dmcf-pid="fBPkp76FvW" dmcf-ptype="general">제가 더 나섰으면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러다가도 내가 막을 수 있는 고통이었을까, 정말 붙잡을 수 있었을까 그조차 확신이 없어서 울고 미안해하는 것 말곤 아무것도 못 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p> <p contents-hash="6146c9de6f2e010457983e7124f99874cc81d7abf56833bd4e00bb1bd0a2fc95" dmcf-pid="4bQEUzP3Sy" dmcf-ptype="general">생각날 때 자주 연락할걸, 인스타에서 웃긴 거 볼 때마다 형부한테 지겹게 보낼걸, 언니가 매번 형부 자랑할 때마다 나만 알지 말고 형부한테 다 말해줄걸, 우리 형부 팥빵 좋아하는데 100개 해줄걸, 사실 나는 형부처럼 다정한 사람 만나본 적 없다고 칭찬도 더 많이 할걸.</p> <p contents-hash="1bf869df56c6921943c3cd2cd4c8e6c24c196e926c511fd4a986df017a1b9550" dmcf-pid="8KxDuqQ0ST" dmcf-ptype="general">저도 이렇게 후회되고 죄책감이 큰데 언니의 마음은 어떨지 감히 헤아리기도 엄두가 안 날 아픔이기에.. 이렇게 나서는 게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 내 적습니다.</p> <p contents-hash="c1044c1b3cff2fac4c0e170b37f369421ee0abb563ec0a6754d7c63040693801" dmcf-pid="69Mw7Bxpvv" dmcf-ptype="general">우리 형부 아무 아픔 없이 좋은 곳으로 편히 갈 수 있게 언니와 조카에 대한 비난과 말도 안 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제발 멈춰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cc242278a051acf33cdc3a7dd60be79ff12d998adcd7bf8273540329528a9366" dmcf-pid="P2RrzbMUhS" dmcf-ptype="general">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도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는 고통이지만 저라도 꼭 정신 잘 차려서 언니랑 조카, 제가 잘 지킬게요.</p> <p contents-hash="aa1bed91b42d298bd774f5e5f215124539c54e64ed85f5d24bd95d8edce89428" dmcf-pid="QXuRTYUlSl" dmcf-ptype="general">처제가 장어 한 번 사줬다고 민망할 만큼 자랑하고 다니고 처제 말이 다 맞다고 의지하면서 우리 가족 만날 때마다 늘 따뜻하고 재밌어서 좋다던 고스톱 못 치는 우리 형부.</p> <p contents-hash="6a9cee3cfc3feeab8a971621aa10ec19c3bd5173d55d102f5295a884f40152f9" dmcf-pid="xZ7eyGuSTh" dmcf-ptype="general">내 미래의 남편이랑도 사이좋게 지낼 거란 약속 못 지켜서 조금 밉지만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5분만 잔소리하다가 영원히 형부 편 할게. 사실 나는 늘 그랬어.</p> <p contents-hash="c54a0b4dc1f2bd7e2caa65c5045143322c4b5365622940aa5f1dbc7c48dd4211" dmcf-pid="yikGxec6v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과' 김성철 "결혼하자고 하면 10대팬…'영화계 아이돌'도 되고파" [MD인터뷰①] 04-28 다음 "소속 아이돌 강제추행"…피해 멤버 母, 기자회견 연다 [전문]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