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피해 의혹' 메이딘 가은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전할 것" [전문] 작성일 04-28 10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B0gNIi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ac41392b485f18e20cff51b359c029dc76b749f4906470180c7ee7e4da7256" dmcf-pid="tKbpajCn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딘 / 사진=143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portstoday/20250428180611031qmig.jpg" data-org-width="600" dmcf-mid="514BEwyj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portstoday/20250428180611031qm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이딘 / 사진=143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2adbce5c956b081a480e7b4528d61d6de05e8352b0570eb488cf67322356d8" dmcf-pid="F9KUNAhLy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메이딘 가은이 소속사 대표의 강제추행 의혹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79641628694fde4754a1be469491e888fa12ec866a9868056edf62f6647b9e2" dmcf-pid="329ujcloWR" dmcf-ptype="general">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은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SNS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가은이라고 소개하며 그간 겪은 일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3883fd5d10ff88881054b7a1848df20440e5dce5835c73501b9cc0ad03f668d" dmcf-pid="0V27AkSgyM" dmcf-ptype="general">먼저 그는 "절 믿고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상황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매일같이 마음을 다잡으며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1a98acc15e7ec26c4529bbf6549a90349f0546cdc4da03dbff1205c55ac139c" dmcf-pid="pfVzcEvaTx" dmcf-ptype="general">이어 "활동을 하며 좋았던 기억들을 덮어버릴 만큼 힘든 일이 반복됐다. 원치 않았던 상황과 부당 대우, 예상치 못한 불이익들을 계속해서 겪어야 했다"며 "끝까지 버텨내고 싶었지만, 방송이 나간 뒤 팀 탈퇴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c5786126f5caae0ecb5596edffbbc5124c47c6e00366b4efa0aebe4c56b514d" dmcf-pid="UP6KwmYcv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떠나야 했던 그 날은 지금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 많이 속상했고 억울하기도 했다"며 "학창시절 내내 그려왔던 꿈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제 마음과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5b0107072f8ca52e86365281f0ad856b0ae2bfe00915b28cd1afc0e72f15d50b" dmcf-pid="uQP9rsGklP"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143엔터테인먼트 이용학 대표의 소속 아이돌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고소 기자회견을 29일 진행한다"며 "사건 경위 설명과 143엔터 측에 공식 사과 및 가해자 퇴출 등을 요구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00ad079e20c6a31b60cec208ee87b142a5bb2058e52a711ab4b5538f5187257" dmcf-pid="7xQ2mOHES6"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해 10월, 143엔터의 설립자이자 프로듀서 이용학(예명 디지털마스타) 대표는 소속 아이돌 멤버를 대표실로 불러서 3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을 가한 후, 강제추행과 성적 모멸감을 주는 성희롱을 가했다. 당시 피해자는 만 19세 미만으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미성년자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4a42aa39feb1d60a30c8817cfded79da482ee996c756372ca6087fa03dd296" dmcf-pid="zMxVsIXDT8"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가은 SNS 게시물 전문.</strong></p> <p contents-hash="afcdc15f8ef66a4798a4b12d8c0398723aa58c7cedf71eb3d071bbb68f875d50" dmcf-pid="qRMfOCZwC4"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가은입니다.</p> <p contents-hash="5aaf0b8fec70f544a5e6c7169f48e8b6e9e9671f76a1ae77d3878caa651e9bd6" dmcf-pid="BeR4Ih5rCf" dmcf-ptype="general">이 글을 쓰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p> <p contents-hash="4a051c66b0be72452d9628a949d2ae1ecba5464f3c2d058bc26f2d082dee50d1" dmcf-pid="bde8Cl1mSV" dmcf-ptype="general">방송을 통해 존재조차 몰랐던 녹취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많이 두려웠고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p> <p contents-hash="1550939a783073bb50e4f167b558bfc127a7bedd21800f2ad3e63561c42ab31c" dmcf-pid="KJd6hStsl2" dmcf-ptype="general">그런 와중에도 저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 주시며 따뜻하게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5e385b58c39aee1b7fe53e6c15c2bde37cd12fd6c475c0989031a2923e0d46b3" dmcf-pid="9iJPlvFOh9" dmcf-ptype="general">그 따뜻한 마음들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e6426c22015f5d08ece61281fd98673e4448c85946d83f075877c6f9182623d6" dmcf-pid="2niQST3ICK" dmcf-ptype="general">그 시간 동안 저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 상황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매일같이 마음을 다잡으며 지냈습니다.</p> <p contents-hash="8e91190440207a7f47bfc6b7c9f9c11c03dc96e7007c4a1148c6cd378f34ac0b" dmcf-pid="VLnxvy0Cvb" dmcf-ptype="general">아이돌이라는 길은 제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바라 왔던 꿈이자 삶의 일부였습니다.</p> <p contents-hash="7693b75f3863487785e874550b2a39df1a9697188083d0d302c71744fb768fc9" dmcf-pid="frwNF0VZvB" dmcf-ptype="general">무대 위에서의 순간, 팬분들과의 눈맞춤, 연습실에서의 땀과 눈물까지 모든 순간이 저에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b5b7515f2f238e1c61ae4520cbfbdae31e9c4a17c71eea782e9ad1585e381de4" dmcf-pid="4mrj3pf5lq" dmcf-ptype="general">하지만 활동을 하며 그런 기억들을 덮어버릴 만큼 힘든 일들이 반복됐습니다. 원치 않았던 상황과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대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불이익들을 계속해서 겪어야 했지만 단 한번도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a70808453e9b2474567ee97e3cb15d632012b419367fba6dd68a81a2bd4d9df3" dmcf-pid="8smA0U41vz" dmcf-ptype="general">저는 끝까지 버텨내고 싶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꿈이 끝날까봐 두려워 참고 또 참았습니다.</p> <p contents-hash="86c1c712435656c671e5f5cedc2bdcfcc11afb48d0b3d599005f154f5e7edc9c" dmcf-pid="6Oscpu8tl7" dmcf-ptype="general">방송이 나간 뒤, 저의 팀 탈퇴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께 어떤 설명도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떠나야 했던 그 날은 지금도 제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ad3a5099e9b6ed304d3528f38c7e8d7945db9c39d712c7a77ff5ec473c625dd" dmcf-pid="PIOkU76Fhu" dmcf-ptype="general">많이 속상했고, 억울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a5114e26e8f31c4133e9f156da093ddb5094841df5df4a454788b92ed5a1033d" dmcf-pid="QCIEuzP3CU" dmcf-ptype="general">학창시절 내내 마음을 다해 그려왔던 꿈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제 마음과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p> <p contents-hash="3ffcd023904503bd536a2392da5ae71675860a497ea50dedabc8fb6b7f29dad3" dmcf-pid="xhCD7qQ0yp"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5a92d1956d40fc4b6c17a0b773e509ee01f1c1320f093cd2a51f2e979271af5" dmcf-pid="y4fqkDTNy0" dmcf-ptype="general">그리고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f7cc5e0e4edffbab1f47e7e2fa05caa32171f16e75ec367cbc574084a5f17a09" dmcf-pid="W84BEwyjl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리플에스, 24인조 완전체로 ‘메이퀸’ 도전장 04-28 다음 과방위, 30일 청문회에 유영상 SKT 대표 증인 추진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