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속사 대표 성추행 피해 의혹' 메이딘 가은, 손 편지로 전한 심경 작성일 04-29 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Dv4rWAZ2"> <div contents-hash="216e57cc27522cb73be80d26b7d61979926e10208ff185a76672a83cada0a017" dmcf-pid="fp6LXQaV59"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9dd2ac886fca1cd07c5a10c1413c86c554a2ff6b8bb299a300376d7e2ab3c2" dmcf-pid="4UPoZxNf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딘 출신 가은/ 사진 제공=143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10asia/20250429081503113wmzt.jpg" data-org-width="647" dmcf-mid="2wy3LYUl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10asia/20250429081503113wm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이딘 출신 가은/ 사진 제공=143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90be442dfc1de20292cda303fa1caef5e56fea0e66b65879d7cc51287a9d0b" dmcf-pid="8uQg5Mj4Xb" dmcf-ptype="general"> <br>그룹 메이딘 출신 가은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심경을 밝혔다. <br> <br>가은은 28일 개인 SNS에 "이 글을 쓰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br> <br>가은은 "방송을 통해 존재조차 몰랐던 녹취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많이 두려웠고 큰 용기가 필요했다. 그런 와중에도 저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 주시며 따뜻하게 응원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br> <br>이어 "아이돌이라는 길은 제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바라 왔던 꿈이자 삶의 일부였다"며 "무대 위에서의 순간, 팬분들과의 눈 맞춤, 연습실에서의 땀과 눈물까지 모든 순간이 저에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br> <br>그는 "하지만 활동을 하며 그런 기억들을 덮어버릴 만큼 힘든 일들이 반복됐다. 원치 않았던 상황과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대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불이익들을 계속해서 겪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br> <br>가은은 "방송이 나간 뒤, 저의 팀 탈퇴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됐다"며 "팬분들께 어떤 설명도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떠나야 했던 그날은 지금도 제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br> <br>끝으로 가은은 "많이 속상했고, 억울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 내내 마음을 다해 그려왔던 꿈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제 마음과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겠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br> <br>가은이 속해 있던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해 9월 데뷔한 한일 다국적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와 관련해 143 측은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그 허위를 밝힐 뚜렷한 여러 증거 역시 보유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가은의 팀 탈퇴를 발표했다. <br>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67xa1RA8HB"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936db16634d668c6b9a327bd5a3e8e107a5e821ff0ac573ac97278112659830a" dmcf-pid="PzMNtec6Hq" dmcf-ptype="general"> <strong>다음은 가은 SNS 글 전문</strong> <br> <br>안녕하세요. 가은입니다. <br> <br>이 글을 쓰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br> <br>방송을 통해 존재조차 몰랐던 녹취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많이 두려웠고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br> <br>그런 와중에도 저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 주시며 따뜻하게 응원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r> <br>그 따뜻한 마음들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br> <br>그 시간 동안 저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 상황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매일같이 마음을 다잡으며 지냈습니다. <br> <br>아이돌이라는 길은 제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바라 왔던 꿈이자 삶의 일부였습니다. <br> <br>무대 위에서의 순간, 팬분들과의 눈 맞춤, 연습실에서의 땀과 눈물까지 모든 순간이 저에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br> <br>하지만 활동을 하며 그런 기억들을 덮어버릴 만큼 힘든 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br> <br>원치 않았던 상황과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대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불이익들을 계속해서 겪어야 했지만 단 한번도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br> <br>저는 끝까지 버텨내고 싶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꿈이 끝날까봐 두려워 참고 또 참았습니다. <br> <br>방송이 나간 뒤, 저의 팀 탈퇴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께 어떤 설명도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떠나야 했던 그날은 지금도 제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br> <br>많이 속상했고,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br> <br>학창 시절 내내 마음을 다해 그려왔던 꿈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제 마음과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겠습니다. <br> <br>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br> <br>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r> <br>그리고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br> <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인어른 위법 행위 참담한 심정" 이승기, ♥이다인 결혼 2년 만 큰 결심 [전문] 04-29 다음 임영웅 영화→‘천국보다 아름다운’, 나란히 2·3위!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