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도약' 전남, 김현석 감독 선임 효과 있네 작성일 04-29 9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2] 4월 후 무패 행진 질주한 전남, 7년 만에 승격 '도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29/0002471451_001_20250429082613430.jpg" alt="" /></span></td></tr><tr><td><b>▲ </b> 전남 드래곤즈 김현석 감독</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최근 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2위에 올라선 전남. 신임 사령탑 김현석 감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br><br>전남 드래곤즈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종료 기준 5승 3무 1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고정운 감독의 김포 FC와의 리그 9라운드 맞대결에서 정지용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따낸 전남은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br><br>이번 시즌 전남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개막전에서 천안을 상대로 0-2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후 서울 이랜드(무)-안산 그리너스(승)-경남(무)으로 이어진 일전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br><br>이후 3월 A매치 주간에 열렸던 세종 SA와의 코리아컵 2라운드 일전에서 3-1로 패배한 후 수원 삼성 원정에서 2-1로 무너졌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br><br>6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0-1로 승리를 따낸 전남은 화성(승)-충남 아산(무)-김포(승)에 도합 승점 7점을 쓸어오며 반등했다. 이로써 순위는 2위까지 상승했고, 선두 인천과의 격차는 4점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br><br><strong>'사령탑 무덤' 전남, 김현석 감독은 다를까</strong><br><br>모처럼 시즌 개막과 함께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전남, 그 중심에는 이번 시즌부터 팀을 지휘하고 있는 김현석 감독이 있다. 1967년생인 김 감독은 다소 늦은 나이에 프로 감독직에 데뷔했다.<br><br>2003년 은퇴를 선언한 후 울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강릉 중앙고등학교(감독)-울산대학교(감독)를 거쳐, 2022시즌에는 충남 아산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에는 박동혁 감독이 떠나간 아산 사령탑 공석에 감독으로 보직 변경, 만 57세의 나이로 프로 사령탑에 데뷔했다.<br><br>우려가 있었으나 김 감독은 상당히 짜임새 있는 빌드업 구조와 틀을 깨는 전술 형태로 K리그2를 지배했다. 비대칭 3백을 기반으로 후방에서 변형적인 패스를 통해 상대 허점을 완벽히 공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김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 부합한 모습이었다. <br><br>지난해 아산은 김 감독 지휘 아래 리그 36경기에서 60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는 리그 최다 득점 3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비록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에 급격하게 무너지며 승격에는 실패했으나 김 감독의 전술과 리더십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br><br>'만년 약체'였던 충남 아산을 K리그1 문턱까지 올려놓은 김 감독에 대해서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고, 1부 복귀가 간절했던 전남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며 영입에 성공했다.<br><br>물론 우려도 있었다. 아직 프로 감독으로서 보여준 표본과 성과가 적다는 점, 또 전남이 사령탑들의 무덤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구단 중 하나였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그러나 김 감독은 시즌 초반빠르게 팀을 정비, 파악한 후 정상 궤도에 진입시키고 있다.<br><br>후방에 5백을 배치하면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중원에는 활동량이 뛰어난 알베르띠, 윤민호와 같은 자원이 힘 싸움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방에 자리한 정강민, 정지용, 레안드로와 같은 빠른 자원들로 하여금 역습과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br><br>이런 짜임새 있는 축구는 완벽하게 통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전남은 리그 최다 득점 5위(11골)에 자리하고 있다. 수비 역시 9경기서 단 6실점만을 허용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br><br>K리그2에서 세월을 보낸 지 어언 7년이 넘어가는 시점 속, 전남은 확실한 카드인 김현석 감독 지휘 아래 180도 다른 팀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 김 감독은 사령탑의 무덤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신의 철학을 완벽하게 녹이며 하나의 팀으로 변화하고 있고, 시즌 초반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br><br>시즌 개막 후 김 감독과 '허니문'에 빠진 전남, 과연 이들은 이번 시즌 말에도 끝까지 웃을 수 있을까. 이들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자.<br> 관련자료 이전 광주시, 광주세계양궁대회 서포터즈 3000명 모집 04-29 다음 "장인어른 위법 행위 참담한 심정" 이승기, ♥이다인 결혼 2년 만 큰 결심 [전문]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