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감독 "이혜영, 액션에 포기 선언도 했지만…다른 후보 없었다" [엑's 인터뷰] 작성일 04-29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EMkSts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8b5b93905de3691c35325a6a5df5141fe549acb575288626d2ca969bc2cc2b" dmcf-pid="GoQUPgsd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47674nipv.jpg" data-org-width="550" dmcf-mid="2JeQAh5r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47674nip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4cb921cc3de12bbbdf8a3b92d6c53d7521dc44fead06aced6695fdd5b78df4" dmcf-pid="HgxuQaOJX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파과' 민규동 감독이 이혜영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7dd3d4e96c5835c5d5747aceda25f2604ed5bf2bf9ee0d8d7fd29e1c0348eff" dmcf-pid="XaM7xNIi1e"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파과'의 민규동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5743e1a1008a2e00c265975a211f6ac04a036d07a473924cb61260c1ef4b1062" dmcf-pid="ZNRzMjCn1R" dmcf-ptype="general">'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p> <p contents-hash="73489e5661dd8e4bcfbe231d22bdab20f3ce45e381eedbd427cbd6bd7214b3f5" dmcf-pid="5jeqRAhLHM" dmcf-ptype="general">민규동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 후 로맨스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실화 바탕 '허스토리'(2018) 이외에도 드라마, 사극,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파과'를 통해 액션 드라마 장르에도 도전,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연이은 초청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2e303a6fa8d2354082b046b430fa35035a4cfc45a480e94a283ee66904ede" dmcf-pid="1AdBeclo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49114qsrk.jpg" data-org-width="550" dmcf-mid="y8kNl1bY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49114qs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cb4057056f24686818905301db687d5233e8ca95bb376092d719eaab7c57c9" dmcf-pid="tcJbdkSg1Q" dmcf-ptype="general">그는 이혜영에 대해 "조각 역이 몇 달 트레이닝으로 될 수 있는 얼굴과 이미지가 아니더라. 그래서 이혜영 배우를 만났을 때 이 영화가 태어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몸도 꼿꼿하고 눈빛이 10대 못지 않았다. 그리고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있었다. 이 영화를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 분 같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782ad0af70692dcd8dbe9b04ed34059ec958e3765ad0fd7174f990e0160aa52" dmcf-pid="FkiKJEvaG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막상 몇 번 못 하겠다고 포기도 하시고, 캐릭터에 중심적인 맥락들을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액션에 대해서 관객들의 눈이 너무 높은 걸 알겠고, 본인도 가짜는 불만족스러워서 불안과 두려움에 떠셨다. 리딩하다가 끝까지 못 하고 주저앉으시더라. 못할 것 같다고"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f93e90754a4090fe9c61ee3180c7e2d0b2f9fd5b3cad47f260f9cdde0efddcca" dmcf-pid="3En9iDTNH6" dmcf-ptype="general">오히려 "공포의 에너지가 저는 너무 좋은 자세고, 배우로서 내가 찾아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장착됐다"라며 "모든 걸 다 스스로 실험하는 모습도 있더라. 판타지 세계에 아우라와 잘 어울린다고 환영했다. 실제 액션을 봤을 때는 남성적 액션이 아닌 걸 준비했다. 많이 준비하지 않았는데, 현장에 왔을 때 공간에 맞게 순발력을 발휘하는 등 연습량에 비해서는 타고났구나 싶었다. 얼굴이 아니라 몸 자체도 다른 후보가 없었구나 할 정도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209f66ca554b418133f004b7dedce0c91b1ca8072663c4d8c214863bdd5ee1" dmcf-pid="0DL2nwyj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50421yvli.jpg" data-org-width="1200" dmcf-mid="WxuTU4nb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xportsnews/20250429154250421yvl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3929cdc3fa157bdee2026b532fbd20086d43896225caf147dc123aaea4b671" dmcf-pid="ptTAvF9HX4" dmcf-ptype="general">앞서 이혜영은 인터뷰를 통해 민규동 감독의 프로세스에 많은 걸 고치고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민 감독은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하시다 보니 너무 자유로웠던 것 같다"라며 "표준계약서의 주 52시간, 타이트하게 해내야만 하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이해하지 못하시는데 제가 책임지고 끌고 가다 보니 속도가 배우보다 훨씬 빠르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dd81e3923ef8b1948a2f65f06719915ae22fa2fe023a97d09f2dc25c99f3da" dmcf-pid="UFycT32Xtf" dmcf-ptype="general">이어 "배우는 저에게 멱살 잡혀서 끌려오니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감독이 나를 안 사랑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 저는 초월적 사랑이다.(웃음) 전 이렇게까지 사랑해 본 적이 없다.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풀리신 것 같다. 이런 영화였구나.</p> <p contents-hash="c4647d6a6d4377a051373abcc1cfa05ec4016bc3aa41fcadaa81ecdaab026fbb" dmcf-pid="u3Wky0VZYV" dmcf-ptype="general">액션에 대해서 "할 수 없는 건 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액션이 없으면 없는 대로 이혜영이 걷는 모습만 있어도 액션이 될 수 있다. ''와호장룡'이 얼마나 우아합니까' 하고 설명했다. 겁을 점점 내려놓고 조금씩 육체적 고행이 익숙해지면서 '그럼 조금 더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죠' 이렇게까지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d7c569f549eced25a479b2f4ddbc78d3b4a6287096fc387cfa288ddeb3cfbcd" dmcf-pid="70YEWpf552" dmcf-ptype="general">'파과'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e7cd33a4b2e77a15f04023e2100fbdd21949f0ee37273530d505ee99cb1b240" dmcf-pid="zpGDYU41H9"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NEW, 수필름</p> <p contents-hash="29304128a8e1f76c22b11a7cf5d3e934f978016989cdd752ceb7e81ff9d88897" dmcf-pid="qUHwGu8tZK"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중량급 '투톱 체제' 한국 유도, 아시안게임 앞두고 무한경쟁 돌입 04-29 다음 '폭싹' 빵 뜬 이준영에…'헬스클럽' 감독 "숟가락 얹을 것, 놀라운 일"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