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파한 알힐랄, 알아흘리에 3대 1 패배…ACLE 결승 좌절 작성일 04-30 1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30/0001253915_001_2025043007561603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strong></span></div> <br> 광주FC의 도전을 멈춰 세웠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맞수 알아흘리에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알아흘리는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에서 알힐랄을 3-1로 꺾었습니다.<br> <br> 앞서 8강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알아흘리는 사우디 팀 간 대결에서 알힐랄까지 돌려세워 이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오릅니다.<br> <br> 알아흘리는 1985-1986시즌과 2012년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게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br> <br> 알아흘리는 역시 사우디 팀인 알나스르와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준결승전 승자와 5월 4일 우승을 놓고 마지막 한판을 벌입니다.<br> <br> 알아흘리가 이날 제압한 알힐랄은 이번 대회 최다 우승팀(4회)이자 준우승도 다섯 번이나 차지한 아시아 강호입니다.<br> <br> 특히 알힐랄은 호화군단을 앞세워 이번 대회 8강에서 광주를 7-0으로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알아흘리에 일격을 당해 대회를 마감했습니다.<br> <br> 이날도 알힐랄은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를 비롯해 골키퍼 야신 부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공격수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와 말콤 등 선발 출전 선수 11명 중 8명을 외국인 선수로 채웠습니다.<br> <br> 하지만 1-2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쿨리발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끝에 결국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습니다.<br> <br> 알아흘리도 최전방 공격수 아이번 토니와 2선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야드 마흐레즈 등 9명의 외국인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br> <br> 사우디 리그에서 홈구장으로 쓰는 곳에서 알힐랄을 마주한 알아흘리는 전반 9분 피르미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호제르 이바녜스의 전진 패스를 갈레노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 골라인 부근까지 달려가 중앙으로 이어주자 피르미누가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br> <br> 알아흘리는 전반 27분 마흐레즈의 침투패스를 토니가 골 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해 리드를 벌렸습니다.<br> <br> 알힐랄은 전반 42분 살렘 알다우사리가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파고들면서 오른발로 차넣어 1-2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br> <br> 그러나 후반 들어 반격을 준비하던 중 쿨리발리가 후반 14분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여 추격하는 발걸음이 무거워졌습니다.<br> <br> 알아흘리는 후반 28분 피르미누, 마흐레즈의 연이은 슈팅과 후반 33분 갈레노의 슛까지 줄줄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 불운에 달아나지 못했습니다.<br> <br> 후반 41분에는 마흐레즈가 얻은 페널티킥을 프랑크 케시에가 실축하기도 했습니다.<br> <br> 하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 피라스 알브라이칸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개보위 최 부위원장 "해킹 기술 날로 발전···기업 투자 늘려야" 04-30 다음 TWS, 음악방송 첫 1위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